얼마전 Florida Panthers와 Toronto Maple Leafs 간의 경기가 있는 하키경기장에 찾은 브렛하트는 경기장에서 즉흥적인 초대를 받고, 야구에서는 초대손님의 시구가 있듯이, 아이스하키에서는 퍽(PUCK : 하이스하키에서 사용하는 납작한 모양의 하키볼)을 바닥으로 떨어뜨려 경기를 알리는 경기전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기장에서 만난 브렛하트의 모습은 예전 부상(뇌에 충격을 받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을시기, 많은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들어내는걸 꺼려했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지금은 어느정도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요...사실 브렛하트의 인간승리로 인하여 이 두팀도 브렛하트에 대한 존경심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그 존경심이란 예전 브렛하트가 뇌진탕을 입어 자신의 몸 좌측전체가 마비되어 거의 폐인이 될뻔했지만, 브렛하트는 스스로 힘만으로 이를 극복했다는 점이 이 두팀에게 많은 정신적인 용기와 격려를 주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현재 RAW 10주년행사가 다가오고 있는 마당에, WWE 역사하면 절대 빼놓을수 없는 인물..바로 브렛하트인데, 이와 관련된 질문에서 브렛하트는 WWE로 부터 행사와 관련된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하며, 또한 그 단체(WWE)가 어떠한 일을 하건 전혀 관심밖에 일이라 언급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