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프로야구 출범
1982년에 열린 프로야구 원년 시즌.
팀당 80경기씩 240경기가 열렸다.전두
환당시 대통령의 시구와 함께 시작된 프로
야구 개막전에서 첫 선발은 이길환,첫 타자
는 천보성이었으며, 제1구를 친 것이 내야 플라이로 아웃된 것이 역사적인 첫 개막전
의 첫 승부였다. 첫 안타와 타점은 삼성의
이만수가, 첫 홈런도 이만수가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MBC의 이종도가 만루홈런
을 기록하며 MBC가 첫 승을 기록했고 첫 승리투수는 유종겸이었다.
원년답게 풍성한 기록들이 쏟아졌는데 OB의 박철순이 22연승을 거두고, MBC
의 백인천이 4할 타율을 기록했으며, 해태
의 김성한은 투타를 겸업하며 3할 타율에 13홈런, 10승을 기록[2]하는 등의 진기록
이 세워졌다
▶2012년'꼬방동네' 실제 모델이었던 '빈민의 벗' 허병섭 목사 별세
👉🏿 1970년대 청계천 판자촌의 가난한 사람들 사이로 소금처럼 녹아들었던 사람. 달동네 교회에 탁아소를 세우고 스스로 철거민의 '목소리'가 됐던 사람. 결국엔 목사라는 직함도 벗어던지고 미장이로, 노동판 일꾼으로 살았던 사람. '노가다 목사님', '빈민의 벗'으로 불렸던 허병섭(71·사진) 목사는 이철용(64) 전 의원이 소설 '꼬방동네 사람들'과 '어둠의 자식들'에 등장시켰던 빈민운동가 '공병두 목사'의 실제 모델이다.
▶2009년인도네시아 수도 외곽 댐 붕괴
▶2002년한국의 국가신용등급 A등급 회복
👉🏿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가 2002년 3월 27일 전격적으로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장기 외화표시 채권 기준)을 현행 `Baa2`에서 `A3`로 두 단계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3개 국책은행과 예금보험공사의 장기신용등급도 국가신용등급 상향에 맞춰 `A3`로 두 단계 상향 조정했다. 이로써 한국은 1997년 외환위기 직전(A1)보다는 두 단계 낮지만 `A`등급을 회복, 대외 신인도가 높아지면서 해외 차입 비용이 연간 10억달러 이상 절감되는 효과를 보았다. 잃어버린 불명예의 3분의 2를 회복한 셈이 됐다.
▶2000년전 국립극장장 허규씨 별세
▶1999년닛산·르노, 자본제휴 원칙 최종 합의
▶1999년서울대 황우석 교수, 한우 송아지 복제 성공
▶1998년증권관리위원회 해체
▶1990년KAL 858기 폭파범 김현희 2심에서 사형선고
▶1987년백범 김구 암살범 안두희, 민족정기구현회 회장 권중희씨에게 피습
👉🏿 권중희(1936 ~ 2007)는 김구의 암살 사건 배후를 약 50년 동안 추적해온 대한민국의 사회운동가이다. 김구의 《백범일지》를 읽은 뒤 김구 암살 사건의 범인으로 판명난 안두희에 대한 처벌이 충분치 않았다는 점에 불만을 품고, 195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정부에 탄원을 해 왔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1982년부터는 직접 추적으로 방향을 바꾸고 안두희의 뒤를 쫓은 끝에 1987년 3월 27일 서울 마포구청 앞에서 안두희를 폭행해 입건되기도 했다. 이후 안두희를 여러 차례 면담하고 당시 대통령이던 이승만으로부터 직접 김구 암살 지시를 받았다는 안두희의 증언을 공개했다.
▶1982년프로야구 출범
👉🏿 한국 프로야구는 1982년 `어린이에게는 꿈을, 젊은이에게는 정열을 그리고 모든 국민들의 선량한 여가선용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했다. MBC 청룡(서울), 롯데 자이언트(부산), 삼성 라이온즈(대구), 해태 타이거즈(광주), 삼미수퍼스타즈(인천), OB 베어즈(대전) 등 6개구단으로 출범한 한국프로야구는 그해 관중 143만8768명(평균5995명)을 동원, 화려하게 돛을 올렸다. 원년 챔피언은 OB 베어스가 차지했다.
▶1980년팔레스타인 자치협상 재개
▶1979년토지개발공사 발족
▶1977년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에서 여객기 충돌로 582명 사망
▶1971년주한미군 7사단, 23년 10개월 만에 철수
▶1969년베트남, 제10회 파리회담에서 평화5원칙 제시
▶1968년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 사망
👉🏿 인류 최초로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온 소련의 유리 가가린이 1968년 3월 27일 사망했다. 1961년 4월 12일 보스토크 1호를 타고 1시간 48분 만에 지구의 상공을 일주함으로써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에 성공했다. 우주에서 지구를 본 감상을, “지구는 푸른 빛이었다”라고 한 말은 유명하다. 우주비행에 성공한 뒤 중위에서 소령으로 특진하여 우주비행사대 대장 등을 지내고 대령으로 진급했다. 1968년 3월 27일 비행 훈련 중 타고 있던 제트 훈련기가 모스크바 근교 블라디미르주의 한 마을에 추락하여 사망했다.
▶1964년알래스카에 대지진(진도 9.2)
과 해일, 128명 사망
▶1963년내각, 시국수습협의회 개최
▶1958년니키타 흐루시초프, 소련 수상에 선임
👉🏿 니키타 흐루시초프가 니콜라이 불가닌 전 수상의 뒤를 이어 수상자리에 올랐다. 스탈린 사망 후 제1서기로 선출되면서부터 경쟁자와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 온 흐루시초프는 말렌코프 총리의 농업정책을 비판해 1956년 그를 사직하게 했고, 몰로토프와는 유고슬라비아 문제로 대립했다. 흐루시초프는 반대자들을 `반당 그룹`으로 지목, 그들을 요직으로부터 추방하고 친척이나 자파의 신인들로 대체했다. 이렇게 당과 국가의 전권을 장악한 그는 1961년 제22회 당대회를 주재하여 `신노선`을 채택했다. 1964년 실각했다.
▶1954년이승만 대통령 ‘한글 간소화’ 특별담화
▶1951년6-3-3-4학제실시
▶1950년남로당 무장 총책임자 이주하 검거
▶1933년일본, 국제연맹 탈퇴
▶1932년수영스타 뮬러, 6대 타잔으로 출연
👉🏿 세계적인 수영선수 조니 와이즈 뮬러가 6대 타잔으로 출연한 영화 ‘유인원 타잔(The Tarzan of the Apes)’이 1932년 3월 27일 뉴욕에서 개봉됐다. 뮬러는 1922년에 100m 자유형에서 세계최초로 1분 벽을 끊은 이래 1928년까지 세계기록을 24번이나 갱신하고, 올림픽에도 두 번 출전해 5개의 금메달을 딴 최고의 수영선수. 192cm의 큰 키에 수영으로 다져진 몸매, 게다가 수려한 외모까지 자랑하고 있었다. 뮬러의 등장으로 타잔은 비로소 오늘날의 지적이고 에로틱한 이미지를 갖게 됐다. ‘타잔’은 원숭이들의 언어로 ‘하얀 피부’를 뜻한다고 한다.
▶1922년조선여자기독교청년회(YWCA)발기회 개최
▶1912년조선공립소학교관제 공포
▶ 1854년 크림전쟁 발발
👉🏿크림전쟁은 크림반도와 흑해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오스만투르크, 프랑스, 영국, 프로이센, 사르데냐 연합군 사이의 분쟁에서 시작됐으나, 러시아의 니콜라이 1세가 오스만투르크 제국 내 그리스정교도들의 보호권을 주장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점령하자, 오스만투르크가 러시아에 선전포고를 하면서 전쟁이 시작됐다. 전쟁결과, 러시아는 몰다비아의 나뉴브하구와 베사라비아의 일부를 넘겨주어야했고, 흑해에서 자유항해는 인정되었지만 군함항해는 금지되었다. 또, 러시아 국내에서는 근대화를 추진하는 운동과 여러 가지 개혁사업이 추진되었다.
▶ 1845년 독일 물리학자 빌헬름 뢴트겐 출생
👉🏿독일의 물리학자. 음극선의 연구에서 새로운 불가시의 방사선을 발견하여 X선이라 이름지은 것은 1895년 11월 8일이었다. 이 발견은 전자의 발견이나 방사능의 발견과 함께 20세기의 새로운 과학의 시대를 연 것이었다. 1900년 München의 교수가 되어, 물리학 연구소장을 겸하며, 1919년까지 재직, 그곳에서 생을 마쳤다. X선의 발견으로 1901년 제1회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 또한 결정에서의 열전도, 탄성, 기체의 비열, 편광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 1592년 거북선 진수
👉🏿거북선 또는 귀선(龜船)은 조선 시대의 군함이다. 거북선은 판옥선을 기본으로 하여 판옥선의 갑판 위 외형 전체에 뚜껑을 씌운 뒤 나무판으로 덮은 배다. 조선 수군의 지휘관 이순신이 임진왜란 직전에 건조하여 임진왜란 중 사천 해전에서 첫 출전한 이래 일본 수군에게는 공포의 대명사가 되었다. 조선왕조실록등의 기록에는 거북을 한자로 옮긴 귀선(龜船)으로 적혀 있다. 임진왜란 이후 일본인들에게는 샤치호코(鯱, 상상의 동물)와 닮은 보쿠카이센 혹은 깃카이센, 기카이센(亀甲船)으로 불렸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