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내린 봄비로 상쾌하고 촉촉한 아침의 출발이였습니다
산능선을 따라 물안개와 운무가 피어오르는 산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분위기와 아담하고 편안함을 주는 안성에 청룡사를 들른 후
마을에서 자리를 잡고 모두들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화폭에 담아 내었습니다.
맛있는 간식과 산채비빔밥, 도토리묵 무침, 부추전, 시원한 김치와
막걸리도 먹으면서 함께 이야기도 나누며...^^
온 대지와 나무와 하늘과 그림이 물기를 흠뻑 머금어
새 희망의 봄날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고
나뭇가지에 알알이 맺힌 물방울이 빛을 내며 꽃망울을 터트릴 날이
멀지 않았음을 알려주며 개울물도 힘차게 소리내어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자연과 몸이 하나되어 생기있는 봄기운을 흠뻑 적시고온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 참석 명단 (존칭생략)
* 한필균 고문님
* 박미애 회장님
박세춘 서민정 류영선 김도예 권영숙
김연선 홍재경 최종문 정지영1 김호영
김은영 김조묘 이치순 김성귀 김영희
차명회 이진회 송민숙 강인영 이희권
홍정숙 김종원 윤혜언 김종성 이명옥
정홍구 (28명)
♡ 찬조
* 김조묘 이사님 : 10만원
* 김도예 재무님 : 빵(30개), 계란(30개), 마른안주
☆ 귀한 찬조에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다음주는 포천 운악산 사생입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첫댓글 재무님 글 넘좋아요
사생지 현장감이 생생합니다~^^
류국장님~감사해요^^*
저도 샘과 좋으신 회원님들과 매주의 동행이 즐건 추억 쌓기가 되는것 같아
기분 좋게~출발하고 있습니다.
야수회원님 들의 그림 작업에 푹 빠져 있는 모습에 야수회의 좋은 기운과 발전이
기대됩니다~!!!
재무님 수고많으셨어요. ^^
즐거운 사생현장이 눈에 선하네요.
곽영숙 자문님~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생지에서 빨리 만나뵙길~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