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중국 신화통신 2011-2-1 (번역) 크메르의 세계
고위급 미국 국방관료, 캄보디아 방문
U.S senior defense official wraps up visit in Cambodia
(프놈펜/Xinhua) -- 미국 국방부의 더렉 미첼(Derek J. Mitchell) 아시아-태평양 담당 선임 부차관보가 화요일(2.1) 이틀 간의 캄보디아 방문일정을 마쳤다. 그의 이번 방문은 주로 양국간 국방 분야의 협력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었다.

(자료사진) 더렉 미첼 미 국방부 선임 부차관보.
"프놈펜 주재 미국대사관"이 화요일(2.1) 밤에 밝힌 바에 따르면, 더렉 미첼 선임 부차관보는 이번 방문기간 중 "캄보디아 국방부"의 니엉 팟(Neang Phat) 차관과 사상 최초의 미국-캄보디아 국방정책 협의를 가졌다.
미 대사관 측은, 이번 토의의 목적이 "왕립 캄보디아군"(RCAF)을 전문적인 군대로 육성하는 데 미국이 지원하기 위함과 동시에, 캄보디아의 투명성과 행정, 법치주의, 지속가능한 민주발전, 인권 존중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더렉 미첼 선임 부차관보는 화요일 프놈펜 주재 미 대사관에서 가진 언론브리핑을 통해, 미국은 캄보디아 군대의 훈련을 위해 매년 100만 달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방문기간 중 껌뽕 스쁘으(Kampong Speu) 도에 위치한 "국가 대테러 특수전 부대"(National Counter-terrorism Special Force)의 평화유지작전 훈련센터와, 미국-캄보디아 군사협력으로 조성된 여타 시설들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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