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구라 괴롭힌 오십견,
당뇨병 환자가 걸리면?
“원장님이 알려주신
주의사항을 잘 지키고
치료도 열심히 받았더니
이렇게 빨리 회복되네요.
3년이나 불편했었던
오른 어깨가 좋아지니
잠도 잘자고 일하기도 편합니다.
주변에 오십견 환자가 생기면
견우한의원을 추천하겠습니다.”
당뇨가 생긴 지는
30년 정도 되었고
3년 전부터 오십견으로
오른 어깨가 불편했었다고 해주신
용산구 후암동에 사는
빌딩 청소를 하는 60대 초반
남자분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1년 전에는 정형외과에서
x-ray 촬영 후 왼쪽 어깨에도
오십견 진단을 받았고
치료를 했으나 낫지 않아
주변을 수소문하여
견우한의원에
내원하셨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가 있어
잠도 설치고
목도 뻐근하고
결리는 상태였습니다.
오십견에 전립선에 항강까지.
환자분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환자분의 회복을 도와드렸습니다.
몸 여기저기가 다 아프다 보니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심했고,
하던 일을 그만두어야 하나
생각할 정도로
고통스러우셨다고 합니다.
위 환자분 뿐만 아니라
오십견을 가지고
계시는 환자분들이라면
비슷한 고통을 가지고
계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십견은 외상으로 생기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노화로 인해
어깨 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생기면서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관절에
극심한 통증이 생기면서
딱딱하게 굳어가는 질환입니다.
그 외 갑상선, 당뇨, 심혈관 질환,
파킨슨, 뇌졸중,
장기간의 입원이나 수술 후,
갱년기, 항암 치료, 유방암,
깁스를 풀고 난 후
(깁스를 3주 이상 하고 나서)
잘 발생하는 편입니다.
환자분 같은 경우 빌딩 청소를 하면서
과하게 사용해 생긴
퇴행성 변화와 더불어 당뇨가 있어
오십견으로 장기간 고생했던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힘든 빌딩 청소 일을
오랫동안 하여
생긴 줄 알고 계셨지만,
당뇨도 오십견을 악화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드렸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않될 것 같아서
공원에 가서 활차도 돌려보고
유튜부에서 이런저런 좋다는
스트레칭은 다 따라서 했어요.
그런데 좋아지키는 커녕
더 고통스럽고 힘들었습니다.”
해서는 안되는 동작을
자꾸 반복하면
어깨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환자분의 증상에 맞는
스트레칭을 하는게 좋다고
알려드렸습니다.
오전에 일어나서
아픈 어깨에 아이스팩을 하고
스트레칭은
기상 후 2~3시간 지나서
관절 운동 능력을 회복한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게 되면
어깨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십견 치료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환자분이 스트레칭을 덜 하거나
종종 건너뛰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물론 지겹기도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일부 동작만 불편하지
대부분의 동작이 잘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하루나 이틀 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자주 그러거나 아예 하지 않게 되면
어깨는 다시 굳기 시작합니다.
굳은 어깨는 계속해서
굳으려는 성질이 있어
스트레칭을 특정시간에 집중하거나
무리하기 보다는
조금씩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십견은
어느 정도 치료는 잘 되지만
완치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환자가 어느 순간에 이르면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고
스트레칭을 하지 않으면서
10~20% 정도는 남게 되고
그것이 오십견 재발의
또 다른 이유가 됩니다.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치료 종료 후에
재발이 없는
건강한 일상이 되어야 합니다.
환자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주치의를 믿고 따라오실 수 있도록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십견도 치료 과정 중에
별다른 이유 없이
극심한 어깨통증이나
가동범위 제한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하던 대로
치료를 따라 가면서
증상에 맞는
스트레칭을 하게 되면
대개는 2~3일 정도 지나면
정상 궤도로 돌아오게 됩니다.
굳은 어깨가 풀려가는 과정은
45도 우상향 하면서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정체되어 있다가
계단을 오르듯 갑자기 좋아지면서
20~30% 좋아지고,
다시 일정 기간이 지나면서
더 좋아지는 식입니다.
마치 계단을 오르는 듯
증상에
갑작스런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원장님께서 말해주셨던 대로
처음에는 일정선을 달리다가
갑자기 좋아지고
좋아진 상태에서
일정선을 유지하다가
또 좋아지는 변화가 느껴져서 놀랐고,
치료를 꾸준히 받고
알려준 스트레칭만 했을 뿐인데
처음보다 많이 나아져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재발없는 오십견 치료를 위해서
환자분께 진행했던 치료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을 풀어주면서
(목도 뻐근하다고 해서
목 치료를 병행함.)
2. 관절낭의 염증을 잡아주고
3. 원기를 끌어올려
관절낭의 활성을 정상화 시키고
4. 기혈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어깨 관절의 움직임을 정상화하면서
5. 증상에 맞는 주의사항을 실천하고
6. 단계별 스트레칭을 따라하면
괴로움과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오십견 환자분들의
치료과정과 티칭은
환자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환자분과 충분히 소통하고
현 상황과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서
가장 맞는 최선을 방법을 찾으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필요하다면 심리치료도
꼭 병행하려고 합니다.
견우한의원은 2007년부터
18년간
어깨를 집중적으로 치료하면서
매년 2만 명 전후의
어깨통증 환자를 집중 치료하고 있으며
그 동안 꾸준한 연구를 통해
국내외 논문 10편(SCI급 3건), 특허 1건,
책 4권을 출간하였습니다.
또한 침을 꽂은 다음 돌리고 빼는
염전 치료를 하기에 대기 시간이 짧고,
치료 시간도 짧습니다.
아울러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도
오후 1시까지 진료를 하고 있어서
편리한 이용을 돕고 있습니다.
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한의원
그리고 환자가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공간과 분위기를 만들고 싶어
늘 고민합니다.
용기내서 오실 수 있게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목이나 어깨, 팔, 손목이
불편하시거나
오십견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부담을 갖지 말고 전화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당뇨가 있으면 오십견이 심해질수 있는지 몰랐네요.오늘도 잘배우고 갑니다.
재발없는 치료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당뇨 환자에게 50견이 발생하면 고생을 하는군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찬 정보 감사합니다.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예인도 예외가 아니군요.
당뇨가 있으면 고생을 하는군요.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오십견이 정말 무서운 병인 거 같습니다.
알찬 정보 감사합니다.
잘 나가는 연예인들도 피해 갈 수 없는 병이 오군요.
오십견은 극심한 통증이 생기면서 딱딱하게 굳어가는 질환이네요!
당뇨도 오십견을 악화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네요~
스트레칭은 기상 후 2~3시간이 지나서 관절운동 능력을 회복한 후에 하는 것이 좋네요!
굳은 어깨는 계속해서 굳으려는 성질이 있어 스트레칭을 조금씩 자주 하는 것이 좋네요~
유익한 정보 잘 보았어요^^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네요!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당뇨병환자는 오십견 이 생기면 고생할 수 있군요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배웠습니다.
연예인도 사람이 많군요. 저희랑 똑같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