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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일차
2022년 10월 13일 목요일
1. 서울중부지방회 참가 인원: 13인
2. 참가자 명단:
① 정남두 정문수 남기환 조해강 김경종 황병수
② 박종기 서주안 안혜숙 정경숙 박영순 남궁사라 추은혜
둘째 날 프로그램
1. 오전 특강3
① 주 강사: 다니엘 암 목사, 티모시 힐즈 목사, 데이빗 모한 목사, 옹석리옹 목사
② 동영상: https://youtu.be/Oiyi_Q1hccQ
③ 강사 소개: 옹석리옹 목사 39:16
④ 다니엘 암 목사: 43:10
⑤ 티모시 힐즈 목사: 1:00:26
⑥ 데이빗 모한 목사: 1:21:00
2. 오전 워크샵 II
① 21세기의 전도
② 선교: 누구에게나 어디서나
③ 성령님과 새로운 세대
④ 팬더믹과 성령의 권능을 입은 교회의 급진적 변화
⑤ 오순절의 미래
⑥ 아시아 청소년들을 얻기 위해
⑦ 교회성장: 제자양육과 부흥
⑧ 주님의 몸된 성전을 섬기는 세계 오순절 성도들
⑨ 성령의 권능으로 운영되는 사업
⑩ 성령의 권능이 임한 기도
⑪ 코로나 이후의 교회 공동체
3. 오후 포럼 - 주제1: 다음 세대 오순절 부흥
① 패널: 다니엘라 맥케이브 목사, 테리 파크맨 목사, 깁슨 안투바테 목사, 맥스 버로쏘 목사, 티오 하야시 목사, 롭 호스킨스 목사(진행)
② 동영상: https://youtu.be/ZC-Vgn7MCdM
③ 포럼 시작: 29:13
4. 오후 포럼 - 주제2: 오순절 리더십의 도전과 기회
① 패널: 더그 클레이 목사, 굿윌 샤나 목사, 데이빗 라미레즈 목사, 데이빗 웰스 목사(진행)
② 동영상: https://youtu.be/ZC-Vgn7MCdM
③ 포럼 시작: 1:13:36
5. 저녁 특강
① 강사: 그렌 베렛 목사, 엘리 보니야 주니어 목사, 사무엘 로드리게스 목사
② 동영상: https://youtu.be/K0d2BuLCp0c
둘째날 프로그램에 대한 개인적 소감과 총평
지하철 탑승에 착오가 있어서 오전 특강은 세번째 강사의 메시지만 들었다. 그후에 있었던 오전 워크샵 시간에는 5번째 강좌를 택했는데, 주제는 ‘오순절의 미래’였다. 오후에는 포럼이 있었고, 저녁에는 ‘부흥회’가 열렸다.
워크샵 소감과 소개
둘째날 워크샵 제5강좌에는 두 개의 주제가 발표되었는데, 그 하나는 ‘오순절의 미래’였고, 다른 하나는 ‘오순절 신학교육과 오순절의 미래’였다.
‘오순절의 미래’ 시간에는 아프리카의 지도자들이 다음 세대가 어떻게 교회 사역의 주역이 되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를 들려주었다. 그리고 케냐의 데이빗 이와가타(David Ewagata) 목사는 그것이 하나님의 ‘새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강의 중에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사람이 하나님의 새 일을 볼 때 그것은 매우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성품을 알기까지 오랜 세월 주님과 동행한 사람들에게는 이상한 일이 아니다.
하나님의 새 일은 예상치 못한 절차와 행동, 그리고 장소와 사건과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우리는 하나님이 다윗과 사도 바울, 그리고 예수님을 통해서 새 일을 행하실 때 이런 예기치 못한 일들이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케냐의 목사는 다만 아프리카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음 세대의 부흥운동만을 소개한 것이 아니라, 이런 일이 일어나기 위해서 어떤 장애물이 제거되어야 하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제시했다.
두번째 시간인 ‘오순절 신학교육과 오순절의 미래’ 시간에는 오순절 지도자들의 교육을 위해서 오순절 계통의 국제적인 신학교육기관이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그리고 각 나라의 신학교 운영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소개했다.
특히, 마원석 박사(오랄 로버츠 대학 신학대학장)는 세계오순절협회의 신학도서인 펜테코스털 에듀케이션(Pentecostl Education, PE)을 소개했다. ‘왑티’(WAPTE)의 이 도서는 일년에 두번 전자책으로 출간되는데 특별히 금년 11월호는 이영훈 목사의 후원으로 종이책으로 출판되었다고 우리에게 나눠주었다. 왑티는 ‘오순절신학교육을 위한 세계연합’ (WAPTE, the World Alliance for Pentecostal Theological Education)기관이다.
마원석 박사는 왑티가 제공하는 신학교육 관련 자료를 아래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2014년 이후로 일년에 두 차례씩 발간되는 신학논문집을 전자책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https://wapte.org/resources/pentecostal-education/
또한 마원석 박사는 월간 ‘교회성장’ 2022년 10월호에도 글을 실었는데 주제는 ‘다음 세대와 성령’이다(100쪽 참조).
둘째날 오후 포럼 소감과 소개
두가지 주제의 포럼이 있었는데, 그 첫번째는 ‘다음 세대 오순절 부흥’이었고, 그 뒤에는 ‘오순절 리더십의 도전과 기회’였다.
첫번째 포럼의 패널들은 다음 세대를 일으키고 있는 젊은 목회자들이었다. 그들은 남미의 다니엘라 멕케이브, 미국의 테리 파크맨, 그리고 맥스 바로소, 티오 하야시, 깁슨 안두바테 목사들이다. 진행은 롭 호스킨스 목사(OneHope 대표)가 맡았다. 그들은 자신들의 사역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간략하고 강렬하게 소개했고 그 과정에서 교훈을 나누었다. 그리고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번째 포럼의 패널들은 은퇴한 목회자들인데, 그들은 더그 클레이 목사, 굿윌 샤나 목사, 그리고 데이빗 라미레즈 목사이며, 진행은 데이빗 웰스 목사가 맡았다. 이들은 평생의 사역을 돌아보면서 앞으로 그들의 후계자들이 어떻게 사역을 할 것인가에 대한 기대를 나누었다.
특히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온 굿윌 샤나 목사는 아프리카 여러 지역에서 젊은 사역자들이 일어나 마치 새롭게 시작하는 것처럼 활기차가 사역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경제계나 정치계에서 활동하는 젊은 지도자들에 대한 기대가 큰데 그들에게는 적절한 멘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 판데믹 같은 위기 속에서도 젊은 세대의 부흥이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 아프리카에 가장 기쁜 일이라는 것이다.
데이빗 라미레즈 목사는 다음 세대로의 세대교체와 관련하여 설립자증후군(Founder’s Syndrome)이라는 말을 사용하여 설명했다. 모세는 여호수아를 잘 세웠지만 여호수아의 세대는 그 이후 세대를 세우는데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금 세대가 꿈을 가지고 달음질하는 자리가 있고 다음 세대가 꿈을 키울 자리가 있는데, 우리 세대의 꿈을 보고 그것을 통해서만 다음 세대는 그들의 비전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다음 세대를 세우는데 있어서 지금 세대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추가로 그는 우리들이 오순절 교회의 지도자들로서 비관적이 되지 말고 긍정적으로 미래를 바라보고 기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그 클레이 목사는 젊은 세대에게 자리만 깔아주면 그들이 놀랍게 일을 한다고 말하면서 방언통변을 나선 열네살 청소년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리고 다음 세대의 부흥과 관련하여 소명(calling)과 사역(assignment) 사이에 구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소명을 바르게 일깨워준다면 사역은 다양한 방식으로 일어날 것이라는 뜻이다.
진행자 데이빗 웰스 목사는 기도회를 이끌면서 발언을 통하여 다음과 같이 기도제목을 제시했다(1:52:20~ 1:54:35):
① 우리의 지혜와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지혜와 믿음의 은사를 구합니다.
② 또한 주님이 보여주신 전략과 태도를 우리도 가질 수 있게 하소서.
③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녀들이 되어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④ 주님의 성령이 우리에게 능력으로 임하며,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일어서기를 기도합니다. 이 얼마나 큰 특권입니까?
⑤ 특히 세계 여러 곳의 주의 백성들이 서로 연합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증거할 수 있게 하소서.
⑥ 모든 이웃과 공동체와 나라들에 주님의 교회가 세워지고 그들이 서로 손잡게 하소서. 남자와 여자들, 장년과 청년,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하나 되어 주님이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는 것을 보게 하소서!
포럼이 끝나고 윌슨 총재는 세계오순절협회의 역사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나서, 새롭게 선출된 각 지역의 대표들과 자문위원을 소개했다(1:55:00 ~ ):
1. 76인으로 이루어진 이 그룹의 회원들은 47개국으로 이루어졌다.
2. 본래 이 대회는 인도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사정이 생겨 2028년 개최 예정인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갑자기 대신 주관하게 되었다.
3. 2025년 대회는 핀란드의 헬싱키에서 개최된다.
4. 2028년도 대회는 호주의 멜버른에서 개최된다.
5. 선출된 자문위원들 중에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명단은 다음과 같다. 그들을 위해 다같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저녁 부흥회 소감과 소개
둘째날 부흥회는 젊은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섰다. 그들은 영국의 목회자 글렌 베렛, 엘리 보니야 주니어, 그리고 사무엘 로드리게스 목사였다.
동영상: https://youtu.be/K0d2BuLCp0c
글렌 베렛: 51:35~
엘리 보니야 주니어: 1:23:57 ~
사무엘 로드리게스: 1:58:35 ~
통역은 안태경 목사가 맡았는데, 그는 스페인어도 통역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글렌 베렛의 설교
글랜 베렛의 설교는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이렇게 할 수있다: 분위기를 바꿔라! 한 단어로 하자면, Atmosphere! 그의 설교의 요점은 다음과 같다:
1. 생명이 자라날 수 없는 분위기(환경)가 있다.
2. 하나님도 번성의 축복을 명하시기 전에 5일 동안이나 공허하고 혼돈한 땅을 바꾸셨다. 생명이 자라고 번성할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하셨다고 할 수 있다.
3. 분위기나 환경에 사용되는 단어 Atmosphere는 대기권으로도 사용된다. 대기권이 있음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숨을 쉴 수 있다는 것(breathes)과 온갖 해로운 방사선과 운석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며(protects), 열을 방출하기도 하고 흡수하기도 하면서 지구를 생명이 살 수 있는 조건이 되도록 조절하며(regulates), 그리고 우리가 하늘을 날 수 있게 해 준다(enables to fly).
4. 창세기 1장과 누가복음 8장에서 하나님은 생명이 살아날 수 있는 환경(Atmosphere)에 대하여 들려준다. 그 본문을 관찰하면서 우리는 환경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다:
① 환경은 실제적이다! Atmosphere is tangible!
환경은 우리가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고 만질 수도 있고 냄새를 맡을 수도 있다. 그것은 분명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공허하고 혼돈하며 죽음으로 우울한 분위기가 있는 곳이 있다. 커피샵이나 음식점도 분명히 어떤 분위기가 있다.
우리 자신도 어떤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다. 어떤 가정도 독특한 분위기가 있다. 싸우고 미워하는 사이인지 화목한 사이인지는 물어보지 않아도 분위기를 통해 느낄 수 있다. 우리의 주일 예배와 우리 자신의 분위기는 어떤가? 하나님도 5일동안 환경(분위기)를 만드셨다면 우리도 그래야 하지 않을까?
② 환경을 만들어내는 것은 사람이다! Atmosphere is created by someone!
공허하고 혼돈한 땅을 새롭게 바꾸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야이로의 딸을 살리실 때 예수님도 그 분위기를 바꾸셨다. 슬퍼하고 애곡하는 사람들을 물리치시고 세 제자와 그 부모만 그 아이의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셨다. 믿음의 분위기를 만들어야 기적이 일어난다. 우리가 분위기를 만들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분위기를 망칠 수 있다. 주일 예배든 소그룹이든. 지도자는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이다.
딤후 4:12에는 아무도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는 말씀이 나온다. 이는 본보기를 나타내라는 말이라기보다는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업신여기도록 허락하지 말라는 것이다. 너의 분위기를 그렇게 만들지 말라는 의미다. 리더답게 행하라는 의미다.
집회의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면 그 집회는 망치고 만다. 켄터베리 대주교는 시끄러운 기자회견장을 조용하게 한 후에 기도를 드렸다. ‘성령이여 오소서!’ 바로 그 한마디로 그곳의 분위기는 완전히 잡혔다. 그것이 정녕 지도자가 아니겠는가!
③ 성령은 우리의 삶에 분위기를 바꾸어주는 촉매역할을 하신다! The Holy Spirit is the Atmosphere Catalyst in our lives.
우리는 성령의 은사와 열매가 모두 필요하다. 성령의 은사는 능력(power)이며 임재(presence)며 선포(proclamation)라면, 성령의 열매는 성령의 역사에서 핵심이 되는 것으로서 바로 이것이 우리의 인격을 세워준다(the very essence of the Holy Spirit at work, shaping our character).
엘리 보니야 주니어의 설교
그의 할아버지(안토니노 보니야)는 1973년 한국에서 열린 세계오순절대회에서 ‘눈 먼 자의 눈을 뜨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그는 설교에서 세대를 넘어 이루어지는 성령의 역사에 대해서 열변을 토했다.
그의 할아버지처럼 그는 우리들의 눈을 뜨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요점은 사마리아 마을에서 예수님이 전도하실 때 사람들이 나아오는 것을 보시고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이는 그의 제자들이 볼 수 없는 것을 보라고 그들의 눈을 열어 주신 것이다.
제자들이 볼 수 없었던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복음이 사마리아로 전파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사마리아에서 많은 구원의 역사가 있을 것을 볼 수 없었다. 왜 그런가? 그들은 전통과 인습에 매여 있었기 때문이다. 사마리아는 바로 그들에게는 영적인 맹점(blind spot)이었다. 그들이 볼 수 없었던 곳, 그들이 놓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것을 보셨으므로 일부러 사마리아로 들어가셨다.
예수님은 복음전파를 명하실 때,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가서 전하라 하셨는데, 사마리아를 빼놓을 수는 없다! 바로 그 사마리아라는 영적인 맹점이 바로 우리 다음 세대가 아닌가? 이런 것을 보지 못하면서 다른 곳에 선교하고 사역한다고 바쁜 것이 합당한가?
우리가 놓치고 볼 수 없어서 놓치는 우리의 영적인 맹점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① 영적인 추수가 일어나리라고 예상하는 곳을 우리는 놓치고 있다!
② 추수할 사람은 누구냐?
③ 그 추수는 어떻게 추수해야 할까?
그는 우리가 이런 영적인 맹점을 가지게 된 이유를 전통과 관습에 매여 있기 때문이며, 주님을 신실하게 따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서 신실하다는 말은 아무 생각도 없이 그저 오랫동안 일을 한다는 의미도 아니요, 가끔 주님을 따른다는 말도 아니며, 매일 매일 주님의 뜻을 따른다는 말이다. 주님은 ‘나를 따르라!’고 하지 않으셨나?
예수님도 성령을 따르셨으니 우리도 주님을 따르는 것은 당연하다. 세례를 받으실 때도 성령의 인도를 따라 광야로 가셨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마리아 지역에 가셨을 것이다.
우리가 이 영적인 맹점을 깨뜨리는 방법은 무엇인가?
1. Now it is time to go through! 지금이야말로 난관을 돌파하고 전진해야 할 때다!
2. Now is the time to protect the mission and message over tradition reputation. 지금은 전통이나 평판에 개의치 말고 사명과 말씀을 담대히 전하라. 그것이 훼손되거나 약화되지 않게 하라.
3. Sprit and truth! 다음 세대를 일으키려면 진리가 필요하고 그들의 갈증인 영적인 경험이 필요하다.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찾으시는 것이며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부흥은 아직 오지 않았다! 이런 확신에 이르도록 눈을 열고 깨어나라고 보니야 주니어 목사는 목소리를 높였다.
사무엘 로드리게스의 설교
그는 세익스피어의 명구(사느냐, 죽느냐)를 인용하면서 하나님도 자신의 뜻을 분명하게 밝히는 구절들을 주셨다고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창 1:28 번성하고 충만하라! Be fruitful!
2. 수 1:9 네가 형통하리라! Be prosperous!
3. 시 46:10 너희는 가만히 있어 알지어다! Be still!
4. 마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Be the light of the world!
5. 벧전 1:15 너희는 거룩하라! Be holy!
6. 고전 15:58 견고하고 흔들리지 말라! Be firm!
7. 계 2:10 죽도록 충성하라! Be faithful!
8. 엡 5:18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주님은 우리를 단지 구원하시고 건져주시고 치료하실 뿐 아니라, 그분은 우리를 충만하게 하신다!
성령으로 충만하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그것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1. 거룩한 약속으로 충만하라! Be filled with Holy Promise.
세상은 무언가로 가득 채워있다. 욕망과 걱정, 상대주의와 신학적 혼돈(theological promiscuity)으로 가득 차 있고, 사악한 일을 이루기 위해 열심이다(diabolical agenda committed). 바로 그것이 다음 세대를 죽이고 멸망시킨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중심부(womb)나 길거리, 교실에 이념과 교훈과 복합개념(constructs)이 가득 차 있다. 그리고 거기에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는 생각(antithetical to the will in the purpose of the Almighty God)도 가득하다. 세상이 그렇게 흑암으로 가득하다.
이후에 로드리게스 목사는 예언적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주님도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요 14:1)고 하셨다. 단언컨대, 이제 지금껏 없던 부흥이 일어날 것이다! 한국에 젊은 남녀가 수없이 구원받을 것이니, 준비하라! 하나님이 더 많이 역사하실 것이다! 앞에 두 사람의 설교자가 말한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즉, 성령이 새로운 분위기를 만드시며, 새로운 세대에게 복음이 전파될 것이다. 이것이 더 많이 일어날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겠는가!
깨어나는 각성의 시대가 오고 있다!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지금 마지막 때(종말)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말세를 살고 있는 증거는, 성경에서 마태복음 24, 딤후 3:1~17에 있다. 여기에는 전쟁이나 기근, 또는 사람들이 욕망을 따라 살 것이라는 말씀이 있다. 이것들 외에도 마지막 때에 주시는 약속은 요엘 2:28, 행 2:17에 나와 있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그것은 분명한 약속이다! 성령을 부어주신다는 약속이다!
하박국 2:14은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이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이다!
요엘 2:28의 약속을 받으라! 자녀들이 그리고 그 자녀들이 성령으로 충만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믿음의 유산을 상속할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믿어야 할 하나님의 약속이다.
2. 거룩한 자유로 충만하라! Be filled with the Holy Freedom!
요 20:22, 고후 3:17 >>> 주의 성령은 자유를 준다! 자유는 능력이다!
자유와 믿음은 두려움을 몰아낸다! Freedom and faith destroy fear!
Freedom has no lids. 자유는 제한받지 않는 것이다!
Holy Spirit-led people are free!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은 자유하다!
Free people free people! 자유자가 사람들을 자유하게 한다!
우리는 교단과 네트워크를 뛰어넘어 일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사람은 명성이나 운이 좋은 사람이 아니며, 군대나 추종자를 가진 사람이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자유롭게 된 사람들이다!
성경의 모든 영웅들은 자유하게 된 사람들이었으므로 그런 믿음의 행동을 할 수 있었다. 자유자들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3. 거룩한 능력으로 충만하라! Be filled with Holy Power!
세상은 가능성(potential)으로 충만한 교회가 아니라 능력(power)으로 충만한 교회를 필요로 한다. 성령이 충만한 교회가 필요하다. 그 능력은 구글이나 애플이나 페이스북의 능력이 아니다. 현대나 삼성의 능력이 아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을 통해서 산을 움직이는 능력이 있고, 마귀를 쫓아내는 능력이 있다!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능력이 우리에게 있다!
그 능력으로 기도하고 찬양하고 사랑하고 견디고 나가고 점령하라! 이는 우리가 싸워야 할 전쟁 때문이다.
There is a battle between…
마음과 생각, mind and mental
기억과 상상, memory and imagination!
내 생각과 주님의 부르심, Thought in our head and the call of the Lord upon our life.
기름부으심과 염려, Anointing and Anxiety
드라마와 운명(허구와 실제), Drama and Destiny
두려움과 믿음, fear and faith
When your hunger for righteousness is greater than your fear of criticism, nothing can stop you!
거룩함에 대한 우리의 열망이 비판을 받을까 두려워하는 마음보다 크다면, 그 무엇도 우리를 막을 수는 없다!
Your prayer is louder than your pain, nothing can stop you! 고통보다 기도가 더 크다면 무엇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
참고:
첫째날 행사 프로그램과 소감
https://blog.naver.com/newhopechurch1/222900222275
둘째날 행사 프로그램과 소감
https://blog.naver.com/newhopechurch1/222900229758
셋째날 행사 프로그램과 소감
https://blog.naver.com/newhopechurch1/222900806529
전체 행사 소감
https://blog.naver.com/newhopechurch1/222900809178
특별 설교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를 마치고…
다음 세대에서 오순절 교회가 나아갈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