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의 공룡능선 무박산행기
☆ 일시 ▷ 2009, 9,8.
☆ 날씨 ▷ 흐리고 비온 천불동에서는비개임 후 맑음
☆ 참석인원 ▷3 6명
☆ 등산코스시간 ▷ 후미기준 코스 : 설악동(2/40)-비선대(3/20)-금강굴 옆-마등령(7)-공룡능선
무너미고개(11/40))-천불동계곡 비선대(2)-설악동(2/50) ★총소요시간 (12시간)
설악의 무박산행
밤 11시에 총신대입구역 정시에 출발한 우리버스는 복정을거처 춘천까지가는 새로운고속도로를따라 신나게 달린다,
춘청까지는 복정에서 30분정도 소요된것같고 춘천에서는 중앙고속도로를 이용 홍천을 내려와도
체 1시간정도 ㅋㅋㅋ 춘천고속도로 타고온것 아는사람손들어 봐요 기사와 나만아는것같에 ㅋㅋㅋ
미시령을 통과 할때는 2시
설악동도착이 2시20분이니 몇년전보다는 도로가 좋아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다,
설악동 도착하여 야등준비하고 산행은시작된다,
매표소위 공원에서 체조로 몸풀고 선두야생마대장 앞서가고 맨후미 님들을 챙겨 맨뒤에서
비선대까지 좋은길이라 후미도 속보로 비선대 선두님들 만나네.
이곳이 비선대 어둠에 주위는 암흑이고 울님들 얼굴도 랜턴 불빛으로 확인 .....
후미가 도착하고 선두로 부터 마등령 향해 간다,
비선대에서 마등령길은 돌계단으로 유명한곳 등산의 능력이 좌우 되는곳 ㅋㅋㅋ
이번산행에 염여되는 몇분들 나와 같이 가는동무들 누구누구란 얘기하면 안될것 같고
후미에서는 자연스럽게 한 팀이 만들어진다,
중간님들과 산행이 이어지지 못하니 후미팀은 고립 후미는 앞이 보이지 않으니 팀을 이루어 선두는 나
맨후미는 파랑새님이 선두가 마등령이라면 우리는 1.5km못미처 있고
비오는날 기다릴곳없는 산속에서 같이가자고 할수도 없고 마등령에서 간단한 행동식으로
요기를하고 마지막오시는님들과 같이 공룡능선을 시작한다,
나한봉을 올라서도 주변은 봉우리는 하나도 보이지 않고 기억나는 봉우리는 지났는지
아직 멀었는지 알수가 없어도 후미진들 생각보다는 계획된시간을 벗어나지 않으며
나름 열심히 간다, 어너 봉우리 중턱에 중간에서 포기한님들이 식사하다 함류
후미의 총인원은 18명 선두와의 거리차는 2km 이상 차
이제는 어쩔수없이 따로 그러나 특별한 상황이 없는한 시간에 마추어 간다,
내려가는길 오르는길 어느쪽에 어떤 봉우리 설명도 하고 안개비에 촉촉함을 즐기는 여유도 가지며
웃으며 오르고 내리고 .....
힘들면 쉬워가고 간식도 나누어 먹으며 ......
언젠가 5년전인가 이곳에서 점심식사한것 기억하면서 우리들끼리 ㅋㅋㅋ
11시가 좀 지나 신선봉쯤에 날씨는차차 좋이지고 있다,
5년전 신선봉에 오르든 그때 그 기억 세월이 흐른건가 그봉우리에 올라
큰소리치든 생각이 나는데 오늘 ㅋㅋㅋ 체력이 바닥나 이제는 처다만 보네
그때 그기억들은 이제 추억에 불가하고 비닥난 체력에 5년에 세월의 흐름을 느낀다
무너미고개에서 노루엉덩이 버섯을보고 따야 한다며 야단들...
죽은 참나무위 6.7.m높이의 버섯을 돌맹이를 던지고 누가 딴나 말해봐요,
이곳에서 들려 오는소리 양폭에서 선두와 중간이 만나 식사중이라는 얘기에
빠르게 합류할 맘에 내려가지만 가능성없는 생각 희망일 뿐이고 ...
이곳에서부터 하늘에 구름이 게이기 시작 천불동의 천불상이 보이기시작한다,
천불동 오련폭포이라고도 하고 염주폭포라고도하는 천불동의 첫 폭포 염주알처럼 흐르는 물~~~
천당폭포 먼저번 조경동물보다 더 맑아 보이는 느낌은 왜 일까
비온뒤의 깨끗함가 이슬처럼 풀잎에 젓어있고
하늘 하얀구름이 두둥실 떠있는 아름다운 풍경에 설악에 처음온 님들 탄성을 자아낸다,
양폭에서
천당폭포
비선대위의 금강굴 이곳에서 새벽에 올랐든 갈림길과 만난다.
아직도 매표소까지는 3km 30분은 가야겠다,
후미의 뒤따라 오는 님들 이곳에서는 아는길 리더도 필요없다는생각에
빠른걸음으로 혼자서 내려간다,
신흥사 앞에서 초원님 총무님 등 울님들과 만나 매표소 아래
점심식사 간식까지 먹어 지금보다는 저녁겸 양평에서 유명한 양평해장국으로 결정한뒤
주차장에서 마직막 후미진우리팀 마지막까지 챙기신 파랑새님 함류하고 설악동 주차장출발
피곤한 님들 버스출발하니 피곤한몸 바로단잠에 빠진다,
2시간후 양평에서 맛난해장국에 저녁까지 해결했으니
집에가 잠자는 일만 남았네
무박 설악산 산행에 처음오신님들이 공룡을 할수있게 도와 주신 대장 운영진들과
고생하신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도 멋진산행 기대 하면서 즐거운 산행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날씨만 좋았더라면 공룡능선을 날아 다녔을텐데 좀 아쉽죠~잉ㅎ 지기님 빠른 페이스 발거름을 못해 졸음과 발목에 이상이 생기고 후미땜시 고생 많으셨어요 하산길 천불동계곡 평생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늘 감사드릴 뿐입니다~~~
마저요 먼저번 보다는 체력도 떨어지고 마음은 청춘인데 스마일님괴 페이스 마추어 볼려고 스틱도 없이 가다가 오려는곳에서 발목이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스마일님 선한웃음에서 힘들었지만 기분좋은산행이였네요,
희미한 날씨속에서 쉽게 경관을 드러내지않는 설악에 비경들 언젠간 꼭 볼리라는 다짐을 하면서 존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후미에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길잡이님
이번산행은 선두 후미 보다는 의도 하지 않았지만 능력되로 두팀으로 자동으로 나누어 했는데 후미 팀에 선두나와 후미파랑새님과 연락투절로 무전기가 더필요한것같에요,
아직 치료중인 허리때문에 갈까말까 망설이다 기회있을때 가보자 연가를 내서 동행해주신다는 은사님의 말씀에 용기내어 강행한 산행 졸립고 허리아프고 마등령까지 정말 힘겹게 오르고 조식후부터 운무때문에 공룡능선의 자태를 다 보지는 못했어도 산행길따라 보이는 기암괴석들의 아름다움을 가히 경이롭다할뿐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하리오..천불동계곡으로 내려오면서 운무가 벗겨지고 천불동의 웅장한 모습에 탄성이 절로 너무 멋진곳을 볼수있는 기회를 주심에 운영진 열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도랑도란 능력되로 시간 마추어 가 정겨운 산행이였네요, 작년에 구룡폭 이번에 천불동 내년엔 또다른곳으로 잡아 설악을 두루두루 돌아보자구요,
정말 산사랑한마음가족들 큰일냈어요^^ 긴장거리 공룡산행 한분 낙오없이 초보님부터 시간단면서.. 흐렸기에 다음을 약속할수있겠지요.. 개인적으론 마지막이 너무 힘들어서 그 자리에서 누워 자고싶었네요 .. 너무 수고들 많으셨구요 감사드립니다
마라톤 페이스가 중요하지요, 긴 산행 후미분들은 초반에 천천히 한것이 주요했네요,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공유하게 되신 님들이 많아졌음 느끼고 갑니다. 앞으로도 운영진님들께 더 많은 건강과 끝없는 에너지가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울님들 좋은 추억 많이 선물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길잡이님 ~~~ 힘드셨지요.^^
우리의대표적인산 설악 좋은곳 멋진곳을 찾아가가 위해서는 시간과 준비하는 마음가진또한 중요한것같에요, 체력을 과시하는것 보다 처음엔 50%의 힘으로 무리하지 않고 시작한 후미는 산행이 어러운 몇분들까지주할수 있어서 만족하고 댕댕이님의 무리하지 않은 선택과 찾아오는 20일 산행때는 좋은날씨에 멋진풍경도 볼수있기 바랍니다,
깜깜한 산행길 빗길에 앞사람 잠깐이라도 놓치면 길이안보여 쿵닥거리던 무서운맘 초원님 같이 안내해주셔서잘찿아갔지요 마지막할수있는공룡산항일거라 설래이는맘 이었는데 날씨땜에 볼수어 담에 또 도전해야겠어요
마저요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이 있지요 산행때마다 조금의 부족함도 다음을 기약 할 수있고 그 다음에는 업그레이드된 산행으로 발전하겠지요,
아쉬운 공룡능선 나을볼려면 옷 갈아 입은 다음에 오라하네요
좋은것만 생각해요 날씨맑아 30도 이상이였으면 산행길이 더힘들었을 것입니다, 여름같은 날씨에 비가와서 시원한 산행 가을 옷갈아입은 다음에 좋은날에 한번더 하세요,
우리 산방 대단해요~~모두 수고했구여~길잡이님 후미 보시느라 수고많이하셨어요~
대단한 산방 서로 노력해서 더욱더 좋은산악회 만들어봅시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난생처음 본 절경이었네요(천불동) 즐거웠습니다.
5년전 함께 했던 산행길이었기에 후기를 읽는동안 다시 산행하는 기분이었네요 사진 사이 사이에 설명이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실감이 납니다 산우님들 사진보니 반갑습니다 언제나 다시 공룡능선을 가 볼수 있을런지....천불동 계곡의 하이얀 바위옆으로 빠알간 단풍잎이 두둥실 떠가던 모습이 생생하네요...
비온뒤 나뭇잎에 이슬은 슬피 우는 눈물 같은 모습 이였네요, 다음 설악때 같이 한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