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7년생 입니다 은퇴후 부부세계일주가 꿈이라 대한항공 44만마일리지로 발권을해서 첫 출발6월12일 귀국12월30일입니다
갑자기 발권한지라 전혀 준비와 경험 부족으로 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6월12일 출발 발권완료 미주70일 유럽100일(2달동안 고친경로)
타이페이--> LA--->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투어)-->벤쿠버-->캘거리-->밴쿠버-->앵커리지-->패어뱅크스-->시애틀-->워싱턴-->토론토--> 암스테르담8월14일(IN)-->파리11월24일(OUT)--두바이-->인천--->덴파사르-->인천1월15일
준비중 의문드는 사항입니다
1,60대부부라 안전이 우려되어 최소한 숙소는 중급호텔투숙으로 잠정결론
2,이동은 무조건 렌트카나 리스차로이동--->이유는 영어 울러증 대중교통이동어려움,캐리어무게 등등
3,그래도 도시중에 맛집정도는 가야지
세가지 원칙을 스스로 정하고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호텔,및 렌트카 비용이 에상밖에 많이 들고있어서 너무 고민됩니다
1,숙소비 미주 캐나다 1박 최소한25만원 이상으로 듭니다
앵커리지는 7월현재 여름시즌이라 시골여관수준 욕실없는것도 25만원 수준이고
에어비엔비도 욕실있는 그냥 한국인 정서에 맞는 수준에 주택도 기본30만원이 기본이고 3성 급 호첼은 50만원이상입니다.
랜트카도 카약검색 일일20만원수준입니다(경차기준)
캐나다 캠핑카를 알아보니 rv21피트 일일 대여비가 100만원 정도 입니다 헉헉~~~입니다
나머지렌트비 ,투어,식대,기타경비 1일 최소한 70만원이상 들게 되는데 너무 고민이 많이 됩니다
발권을하고 이제 북미 에약중에 있습니다
그러던중 의문점
미주는 현재대로 뱅기로 투어하고 한국에서 캠핑카를 구입해서 유럽으로 보내 캠핑카투어를 하면
경비는 차량구입비+차량선적
게산하면 비용이 더 들겠지만 나중에 한국에 캠핑카 남는게 아닐까 막연하게 생각되었습니다
현재여행을 진행하면서 유럽 도착 시점(8월14일 암스테르담)에 캠핑카보내서 투어를 하고 싶은데 가능 할까요??
첫댓글 미주에서 캠카구입 후 계속 여행을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하고 쓸라고 했는데 이미 비행기 발권 후 라 안되겠네요
뱅기표 취소 가능하면 좀더 공부해보시는게 어떨지 권해 봅니다.
고민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진행할수록 준비 부족한 것이 드러나네요 고민 중에 있습니다
세계일주 항공권은 엄청난 복선이 깔려 있는 항공권일텐데요.
말하자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커도 그냥 큰게 아니고 비행기 가격의 몇배 이상의 비용이 들텐데요.
더구나 단기 여행도 아니고 장기 여행이라면.....
신중하게 생각해서 계획을 세우시기 바라고 건투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렵게 결정하셧을텐데 뒤집고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합니다. 마일리지로 발권하셨으면 취소 위약 없이 취소 될텐데, 첫 장기여행이시라면 동남아 3개월정도를 시작으로 적응 하시고 그 이후에 육로로 유라시아 여행으로 유럽으로 이동하셔도 좋고, 남쪽으로 인도네시아를 거쳐 저가항공으로 호주로 넘어가셔도 좋고.
정 힘드시면 한국으로 돌아오셔서 북미나 남미 아프리카 또는 동해항에서 블라디보스톡으로 차를 보내 차량으로 유라시아 횡단 도 가능하니 딱 정해진 항공일정이 몸을 맞추시는것 보다 좌석만 있으면 언제든 예약할수 있는(생각보다는 어렵더구만요 예약할 수 있는 좌석이 적어서) 마일리지 항공권, 짧은 구간은 저가 항공을 이용하며 다양하게 또 여유있게 여행하실수 있을걸 같은데.... 모바일이라 두서 없지만 잘 한번 고민 해보시기를... 궁금한게 있으시면은 쪽지 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