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27. 열세 번 번째 주. 설교문
묵상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두 장님입니다.(3장)
신앙고백
찬송 23 만 입이 내게 있으면
기도 이명자 권사(549)
성경말씀 마가복음 12:35~37
찬양 샤론 중창단
설교 내가 그리스도다
찬송 473 아, 내 맘속에
광고 코로나19 오미크론 340,000명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기도합시다.
세계 교회연합회 익산시 연합총회 창립 예배(총재 피종진 목사, 사무총장 정진배 목사)
- GMB TV 시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창립 예배 준비를 위해 100일 작정 기도 중입니다.(매일 새벽 6시)
*김기산 집사 퇴원 예정(3/28), 남기열 권사(3/28, L튜브 처방)
찬송 543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축도 아프니까 그만 하세요. 주님도 아프고, 나도 아프잖아요.
하나님의 은혜로 WCF 익산시 연합총회 창립 예배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하가다” 오카리나 앙상블(단장 감나연 권사) 찬양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예배로 우리 피종진 목사님과 이틀을 함께 했습니다.
저녁, 아침, 점심을 함께 하면서 그분께서 성공하신 비결을
그리고 젊고 건강하게 사시는 비결을 한 수 배웠습니다.
피종진 총재님께서 설교 중에 남서울 중앙교회 장로, 권사를 피택 할 때
원칙 3가지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
불평불만 하는 사람,
저주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꾼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기독교방송 GMB TV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35절입니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36절,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37절,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이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오늘 말씀의 제목은 “나는 나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해서 예수님 스스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3절입니다.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절,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절,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어부 베드로를 사람 낚는 제자로 삼고
이렇게 깨닫게 하기까지 3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WCF 창립예배를 목사님 사비 1,000만 원을 드려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미크론 때문에
하나님께 예배가 사라지고 있는 세상에서
귀하신 목사님들과 함께 예배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 창립 예배는
최고의 만찬 예배가 되도록 기획할 것입니다.
이 일을 두고
신유 은사의 소유자 유철화 목사님, CTS총 감독이셨던 정이삭 목사님,
방송 촬영, 송출을 주관하는 김 피디가 뭉쳤습니다.
그래서 100일 작정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서울 임시 사무실 문제로 걱정을 하시기에
오늘이라도 필요하면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겠습니까?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이 기도처였습니다.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숫자는 4명인 것 같지만 예수님께서 이끄시니
곧, 300명의 기도 용사가 협력하게 될 것입니다.
어제 새벽 5시에 일어나 100일 작정 기도를 드리고
커튼을 열어 창밖을 보았습니다.
세찬 비바람에 나무가 미친듯이 흔들거렸습니다.
그러면서 깨달은 것은
그래서 나무다.
나무는 비바람 눈보라를 피하지 않는구나.
그러면서 뿌리가 깊어지고 성숙해지는구나.
그런데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바이든이 부통령 시절에 러시아 푸틴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푸틴에게 한 말은 당신 눈에는 영혼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바이든 부통령 말이 딱 맞았습니다.
그래서 영혼이 없는 푸틴은 수천 명을 죽이고 세상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한 영혼을
한 생명을
사랑해도 부족하지 않습니까?
목회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혼이 없는
그래서 감동도 없는 목회자도 있겠습니까?
36절입니다.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37절,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이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목사님은 매일 환자들의 생명을 붙들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남기열 권사님은 물 한 모금 마시기가
병아리 목 축이는 것보다도 어렵습니다.
엊그제도 목사님 가슴에 안고서 뉴케어 죽을 드리는데 반절은 흘리고 흘리는 것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그러면서도 목사님 사랑합니다.
희미한 목소리로 말할 때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듯 가슴이 저립니다.
우리 김기산 집사님을 병원에 입원시킨 지가 2달째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김기산 집사님 병실에 매일 심방합니다.
제가 신학 공부를 할 때에
목회 실습 강의 시간에 연세대 권수영 교수님께서
이런 화두를 끄집어냈습니다.
목회란? 무엇인가?
그러면서 예화를 들었습니다.
목사님이 교회에서 문을 열고 막 나서려는데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에서 장대비를 맞으며
추위에 오들오들 떨면서 걷고 있는 가난한 성도를 목격했습니다.
그러면 목사님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우산을 찾으러 다시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겠습니까?
아니면 장대비에 흠뻑 젖어 오들오들 떨고 있는 성도님을 큰 소리로 부르면서
빨리 오라고 손짓만 하시겠습니까?
아님, 강도 만난 사람을 모른 척 피해 간 제사장처럼 행동하시겠습니까?
정말 목회가 무엇입니까?
우산이 없을지라도
비를 맞고 있는 성도님께 그냥 달려가 함께 비를 맞으며
함께 걷는 것입니다.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35)
그리스도를 주라(37) 고백하는 것입니다.
다윗도 성령에 감동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목사님은 WCF 익산시 창립예배를 드리면서 목이 메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임에도 아무런 감동도 없었다면
얼마나 슬픈 예배를 드렸겠습니까?
그래서 콘서트 방청객보다 못했다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슬퍼하겠습니까?
참석하신 우리 목사님 중에 의인 한 명 없겠습니까?
그러면서
서울 유철화 목사님, 정이삭 목사님, 정 피디를 만나게 하신 것입니다.
이렇듯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면 좋은 것입니다.
창세기 1장 31절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최근 70억 마리 꿀벌이 증발되었습니다.
그러면 4년 내로 인류가 멸종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꿀벌의 중요성을 강조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79~1955)의 경고입니다.
농작물에 꽃가루를 옮겨주는 꿀벌이 없으면 식량도 사라집니다.
그래서 양봉 업계와 과수농가가 뒤숭숭합니다.
겨울잠에서 깨어나야 할 벌들이 벌통을 비운 채 자취를 감춘 겁니다.
이에 대한 피해 금액만 이미 1000억이 넘어선 것으로 추정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벌통에 꿀벌이 사라져 버렸듯이
대한민국 교회에 성도가 사라진다면
우리 목사님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교회의 꿀벌들이 누구겠습니까?
성도들입니다.
그래서 우리 목사님들은 여왕벌처럼 군림하지 않았겠습니까?
대한민국 교회에 꿀벌들이 사라지기 전에
우리 목사님들이 정신 차려야겠습니다.
코로나19 때문이라고 변명하기 전에
우리 성직자들의 믿음을, 영적인 삶을 살펴야겠습니다.
이 일을 WCF가 사명감을 가지고 해 나갈 것입니다.
교단, 교파 간의 장벽을 무너트려야겠습니다.
교회 간 높은 장벽을 무너트려야겠습니다.
그리고 비서 목사니, 행정 목사니 하는
관료화된 대형 교회들의 폐습을 뜯어고치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디 쉽겠습니까?
오히려 교회들의 지탄의 대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우리 꿀벌 같은 우리 성도님들의 영혼을 깨우는 것입니다.
지금 방황하는 영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우리 꿀벌 성도님들의 정체성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처럼 신앙고백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 15절입니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요즘 자동차 연료 넣기가 두렵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영혼이 없는 러시아 푸틴 때문입니다.
푸틴은 사람을 죽이는 미친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렬 대통령 당선인은 어떻습니까?
문재인 대통령을 적대시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들이 고통받고 있는 국민을 위해서
서로 손을 맞잡는 일이 무어가 어렵습니까?
1시간이면 충분한 시간입니다.
지금이라도 깨달아
국민이 원하는 대통령이 되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목사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감동이 없는 목사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그리고 누구를 위한 목회인지?
그래서 오늘 말씀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정체성을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리스도다
다윗의 혈통을 뛰어넘는
그래서 다윗조차도 성령에 감동되어 고백한 사실입니다.
나의 주 Lord 시라고.
37절입니다.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그러니
우리 성도님들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베드로처럼 고백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4장 25,26절입니다.
여자가 가로되 메시아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말하는
내가
그리스도다.
그리스도의 정체성은 무엇이겠습니까?
요한복음 3장 16절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스도는 사랑이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