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 교육 후 네째주 정기등반이 벌써 6번째 입니다.
이렇게 올해도 신반에서의 풍성한 동문 잔치로 반가운 모임과 즐거운 등반 하였습니다.
특별한 일정으로 동문들의 모임 자리 마련 해 주시는 곽해순 OB회장님 감사합니다.
매월 안전한 등반지를 고민하시어 등반으로 초대 해 주시는 박태준 TCS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귀요미 현준이와 30기 범서, 공주님 기연언니도 야영까지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해 마다 10월 귀한 먹거리로 동문들의 입을 즐겁게 해 주시는 김재철 수석부회장님 감사합니다.
올해는 묵은지 한박스와 겉절이 다섯 포기의 김치까지 준비 해 주셔서, 저와 모두들 맛있게 잘 먹고 힘내서 등반 하였습니다.
멀리 상주에서 귀한 막걸리 한 말 전해 주시려고, 한달 전 부터 저에게 '만나자'고 연락주신 11기 김영득 형님 감사합니다. 막걸리 마중나가서 데려와준 27기 류성화 형님도 고마워요~~ ㅎㅎ
깨끗하고 새로운 찜통과 집게 가위 등의 도구로 학교 식량부 장비를 늘여 주시는 배주태 총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맥주 & 소주 & 홍시 다량으로 찬조 해 주신 김기홍 부회장님, 김상섭 부회장님, 17기 정영도 형님 감사합니다.
일찍부터 귀요미 지호, 지민 형제와 신반 야영 장소를 맡아 주신 20기 김중렬 형님 감사합니다.
특별히 사잔 한장 담아드리겠습니다.
많은 야영장비들을 지원 해 주시고, 돼지고기 손질과 바베큐요리를 도맡아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닐리리'팀의 16기 이용태 형님, 16기 하수근 형님의 돼지고기 손질과 숯 피우기 도움
일요일 아침 거대한 량의 요리 도구 뒷 설겆이 등 감사합니다.
27기 정재식 형님의 물 없이 양파 만으로 만들어진 쫀닥쫀닥 수육 요리 감사합니다.
많은 동문님들이 바베큐와 수육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ㅎㅎ
30기 이기숙 동문의 잔 심부름 도움에 제 일거리가 설렁설렁 해 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쓰레기정리 함께 하자꾸나~ ㅋㅋ 고맙습니다.
27기 이태후 형님, 30기 최미숙언니 그리고 이뿐이 가영이~
아무것도 준비 안 하셔도 된댓는데, 매실짱아찌에, 어묵탕에, 소고기 샤브샤브에, 군고구마와 단호박 구이 등등 요리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태후형님의 기름기 쫙~쫙~ 뺀 돼지고기 석쇠구이 맛있었습니다.
박태준 교장선생님의 왕소금 돼지갈비 석쇠구이도 참 맛있었습니다.
곽해순 회장님의 우유첨가 레시피, 김기홍 부회장님의 돼지고기 김치찜?? 궁물없는 김치찌개??
게눈 감추듯 순식간에 사라져서 두판이나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ㅡㅠ
29기 송진영, 송미경 두여인 모시고 온 29기 박헌욱 늦은시간까지 함께 해서 즐거웠어.
29기 안지민,, 올 해는 앞 기수 형님들이 야영을 많이 안오셔서 팔꿈치 킥을 못써먹었구나;;
서부정류장에서 시외버스로 신반까지 와주신, 의리..!! 18기 임오빈 식량부 부장님~
오빈형님, 감사합니다. 버스타고 오신다고 한말씀만 하셨어도, 제가 모시러 나갈 수 있었는데, 묵묵히 전화로 주문한 맥주까지 두손 가득히 사들고 야영장까지 걸어들어오시어 감동먹었습니다.
형님 진짜,, TCS OB 의리..!! 사랑해요~♡
30기 류만환 학생장님, 30기 정의승 총무님 소주 한박스 찬조에 감사합니다.
나중에 보니까, 류만환 학생장님은 사오신 소주보다 더 많은 량의 술 드셨는데도, 술이 어디로 들어갔는지 모르게 자리 하나 흐트러지지 않으시고, 대단하셨습니다~~ ^^b
늦은 퇴근 후 자리에 같이 해 주신 29 임상진 형님, 29기 서상일 형님, 29기 안경자 형님과 루까 선생님~ 감사합니다. 경자형님과 루까선생님은 늦은 밤 다음날의 출근을 위해 대구까지 운전 해 가시어 피곤하셨을텐데도, 동문들의 모임에 함께 해 주셔서 힘이 팍팍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늦은 밤 전화로, 부산 붗꽃축제장에서 차가막혀 못빠져나오고 있다던 30기 박경호,, 일요일 아침 7시에 신반에 도착하다니,, 정말 반가웠다. ㅎㅎ
작년 10월 정기등반지 신반에서, 우리 처음 만났는데 그 인연으로 30기 교육에도 함께하고, OB회원이 되어 다시 그자리에 함께 하다니~~ 우리 대단하구나,, 내년엔 일찍 오너라..!! ㅋㅋㅋㅋ
빠쁘신 길에 차 돌리러 들러주신 19기 한상대 형님, 짧은 시간 함께 하셔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형님도 내년엔 토요일 야영과 일요일 등반까지 함께 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일찍 신반으로 와 주신 30기 김찬일, 28기 김달호 학생장님 감사합니다.
일요일 김천 동문님들과의 돼지고기 파뤼는 어땟는지 조금 궁금하네요 ㅎㅎ
왜관에서 오시어 아침일찍 안개속 바위의 등반 시작을 알려주신 16기 임시룡 부회장님,,
계속 등반만 하시고, 식사를 많이 못하시고 서둘러 가셨어요. ^^;;
야영은 못하셨지만, 일요일 일찍부터 함께 해 주신 16기 한승엽 형님 감사합니다.
승엽형님이 계시면 TCS OB의 역사와 세월의 재미있는 이야기 꽃이 이어지고, 모두들 그 즐거운 기억을 떠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23기 권순열 형님, 형님도 등반에 열심하시며 고기 많이 안드시더라구요~~
제가 마지막에 뼈수육 했는거 한점 드셨는지요?? 진짜 맛있었는데~~
돼지고기 바베큐를 한입크기로 딱~ 써는 타이밍에 도착하신 24기 장순천 뫼벗 회장님,, 갠시리 상섭형님이 심부를 부탁하셔서, 고기 몇 점 안남았을때 도착하셨드랬죠??
다음엔 야영부터 함께 해 주세요~
경산팀 의리..!! 30기 전주희와 30기 김세재형님,30기 이영범 형님, 아침부터 수육이랑 고기 궈 드리고 싶어서 분주했습니다. 많이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봉민김밥 사 와서 저만 빼고 드신, 30기 박태근형님도 맛있는 돼지고기 요리들 많이 드셨는지요~~ ㅋㅋㅋㅋㅋ
25기 김인수 형님과 락매니아센타의 1호 회원님 김소아씨, 15기 이소미언니, 11기 이영식 형님 등반에만 열심하시느라 고기랑 식사가 부족하셨는것 같은데, 내년엔 토요일 야영부터 함께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후기를 일요일밤 바로 작성해야 했었는데 ㅜㅡㅠ
이틀동안 생각으로 담아놓고 있느라, 기억의 저장량이 절반은 줄어든 것 같습니다.
ㅋㅋ 저는 난생처음 뽀얗게 생긴 돼지발을 잡아봤습니다. 귀욥드라구요~~
돼지발과 뼈까지 남김없이 좋은 음식재료로 사용 하자고 챙겨준 30기 이태희 감사하다~~
그 많은 정리의 마무리를 니가 했구나..!! ㅎㅎ
빠진분 계시면 손~~~~ oi
11월 8일 토요일 뫼벗 20주념 기념식장에서 반가운 동문님들 우리 다시 만나요~~ ^♡^
첫댓글 나 oi 마음은 가 있었다
아, 제가 감히 종필형님 마음을 깜빡핸눼요;;;;;;
형님 드릴라꼬 믹스 커피 한박스 삿눈데 ㅠㅡㅠ
다음번엔 필참 부탁드려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내년에 시집가는거지?
TV가 기숙이 너에게 가까이 닥아가고 있다 ..!! ㅋㅋ
신반 바위는 밤에봐도 참 멋있더라 약간 요세미테필이 좀 나는게ㅎㅎㅎ
대식구 살림사는거 보통일이 아닐텐데 고생했어~
언니~ 이 느낌 그대로 요세미테까지 가고싶눼요 ㅎㅎ
언니가 OB의 식량부원 이심이, 완죤 든든해용~♡
준비하고, 추진하느라 수고 많았어요. 챙겨주신 고기 오늘저녁에 김천팀 모여 회식하기로 했습니다.
m♡m
김천 OB 형님들께 더 많이 챙겨드리지 못 해 아쉬울 뿐 입니다. 헤~헤~~~ ^^*
돼지뼈는 집에서 푹~~고아서 등뼈사넣어 감자탕으로 잘먹었습니다^^족발은 말안해도 되겠죠ㅎㅎ정말 맛나게 잘먹고 잘놀았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당~~~^^
족발 귀엽드제..?????
아,, 내년엔 감자탕 재료를 준비해가꼬 가야겐눼~ ^^*
수고했어! 수현씨.
다른말 필요 없을듯!
사랑합니다!
기홍형님, 감사합니다~♡
귀한사간 내서 참석하신 동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OB 회장
특별히 올 해 신반 잔치는, 야간 온도도 야영하기에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충전용 등 덕분에, 가로등이 생긴듯 밝아서 더 좋았습니다 ㅎㅎ
회장님이하 모든동문님들 감사합니다
^^b 재철 수석부회장님 감사합니다~♡
내년에 씨래기국은 니가 끓여라.ㅎ
찜통만 준비해가면 되겠네요ㅋㅋ
뽀얗게 내 쫌 잘 끓인데이~~~ ^^v
뜨끈한 궁물이 없었던 1박2일 이었지요? ^^,;
다행히 날씨가 작년만큼 춥지 않아 궁물은 pass~~
돼지찌개도 니가 끓이고 ㅎㅎ
수현아 상주가 아니고 성주다
그라고26기다 27기 아이데이 정정해도
고기 또 묵고잡다~~~^^
ㅋㅋㅋㅋ 성주로 생각하고, 상주로 썻네 ㅋ
26기였어?????? 아,, 26기 .........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