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재 자신이 사용하는 용품 또는 그동안 사용해 왔던 용품을 적어 주시면 더욱 의미 있는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을 모르실 경우 대강의 정보라도 적어 주세요. 여러 가지를 번갈아 사용하시거나 일정 종류(스폰지 경도가 일정한 것 등)를 사용하실 경우도 그대로 정보를 적어 주시면 됩니다.
블레이드 : 싸이프레스 에스
앞면 러버 : 중국러버 허리케인3 국광 블루 러버
뒷면 러버 (사용할 경우) :
=================
펜홀더에서 쉐이크로 가시는 분을 위한 사설
쉐이크를 놓고 펜홀더를 잡은지 45일 정도 되었다
그간 술수 연마에 게흘리지 않아서 이젠 쉐이크 실력? 에 90% 정도 기량이 올랐다
그간 펜홀더 상태좋은 중고 라켓을 7개나 사서 월화수목금토일 하루에 한번씩 첫던 날도 있었다
펜홀더 라켓 다듬는 시간이 참으로 재미나고 흥이 났는데.. 모든 것들이 그렇틋 라켓 다듬는것도 10개 가까이 하고 나니 이젠 시들해 졌다. 여기에 올려 놓은 라켓 모양을 참조했다
그리고 여기에 올려놓으신 일펜 동영상이 제 레슨 파트너 였고 길이였고 등대였다 박 비디님 이하 여러분의 노고가 있어서 전 금단의 열매를 따 먹으며 무럭무럭 자랐다
하나의 라켓에 7개의 고무를 붙여서 처 보면 가장 쉬우나 현실적으로 맞질 않았다. 일단 검은고무가 많은나는 뒷판쉬트지 떼다가 고물을 만드는 친절함도 배웠다.
크기도 조금씩 달랐다. 아마도 40미리 크기에 맞게 라켓이약간 커진것도 있었고 해드 부분이 예전의 것보다 조금 넓어진 것이 차이가 있었다.
확실이 해드가 넓은게 쇼트가 편했다. 드라이브시는 별로 차이를 못느꼈다
예전 15년 전 펜홀더로 회사내에서 이름을 떨칠 때 펜홀더 스승이 있었다. 지금으로 치면 오픈2부이고 지역으로 보면 1부이다. 그때 쉐이크와 펜홀더의 장단점을 얘기해 주었다.
프로는 쉐이크가 유용하지만 아마는 펜홀더의 장점이 훨씬 더 많다는것에 대한걸 얘기해 주었으나 난 쉐이크를 치다 말다 하면서 15년을 보냈다. 그중 열심히 친기간은 5년 정도이고 아주 열심히 친건 1년 이다
중간 중간에 레슨을 2년반이나 받고 회사를 일찍 나오면서 풍파를 격고 땅바닥에 떨어지는 엘리트 코스를 밟는걸 잊지 않았다.
쓸 때 없는 건 다 때려 치우고,
이래 긴얘기를 쓰는건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펜홀더에서 쉐이크로 가면 분명한건 라켓 각 세우는게 몸이 익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지만 적어도 레슨 받으면서 2년은 열심히 공을 쌓아야 한다는게 중론이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어떤분은 6개월에 족한 사람도 있고 또 다른이는 평생 못올라 오는 분도 있다.
쉐이크의 화려한 백 드라이브 그리고 선재를 잡는 백 루프 드라이브 그리고 감아서 치는 작은 드라이브-백 플립인가?
감아서 치는 선수들이 하는 드라이브 요즘 젊은 친구들이 많이들 하는데.. 보통 반반이다. 90프로 넘는다면 선수다
선수도 그만큼 안된다. 오픈 2부를 쳐도 리시브를 땡기는건 어렵다. 이유는 그만큼 정확하게 상대방 써부의 회전수를 알아야 가능한데.. 사실 어렵고 아마추어는 몸도 빨리 움직이기가 어렵다.
서로의 상대방 써브의 흐름이 익혀질 때 그땐 가능은 하지만 조건이 몸이 상당히 유연하거나 또 빨라야 가능하다는 전재가 붙는다. 그리고 넘긴다고 하더라도 다 득점으로 이어지는건 아니다. 그냥 좀 있어 뵈고 화려해 보여서 하는기술이지만
많은 반복은 필수 이고 레슨은 기본이다.
탁구를 처 보면 오른손 쉐이크가 가장 까다로운 상대는 왠쪽 펜홀더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리고 더 까다로운건 왼쪽 숏핌풀 펜홀더 이다.
펜홀더는 기본적으로 백쇼트가 어느정도 깍여서 들어 온다.
선수들 빼고는 펜홀더공이 쉐이크처럼 깨긋한 아마추어는 난 보지 못했다. 어느정도는 깍여서 들어 온다.
그럼 약간만 더 밀면 더 깍인다는 것..
쉐이크가 대세인 곳에 백으로 들어온 공을 그냥 밀기만 하면 깍여서 들어가는데 그보다 더 좋은 수비가 어디있는가?
그것도 화 백 아무데나 밀어 넎을수 있는데.. 큰 기술 없이 그냥 결따라 슬쩍 밀기만 하면 되는데..
사실 이기술은 쉐이크에선 좀처럼 하기 어려운 기술이다.
일단 라켓각을 만들어서 미는게 치는 것 보다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쉐이크는 공의 느낌이 좀처럼 잘 오지 않는다. 단판 라켓도 아니고 고무가 양쪽에 붙어 있어서 감각이 잘 전해 지지도 않는다.
이게 스핀이 얼마나 들었는지에 대한 감각이 손에 와야 뭐 좀 어떻게 해보는데 사실 눈으로 보는건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보통 지방오픈 경기는 탁구공 라벨이 잘 보이지 않는다.요즘 엘이디로 바뀐 후론 더 잘 안보인다.
밝은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어두운 엘이디..
오픈시합때 자기 실력의 70프로만 내면 대단히 잘 하는 것이다. 보통 50 프로 정도면 만족하는데..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아마 처음 만난 사람은 공의 궤적과 스핀 그리고 스피드가 아직 낮설기 때문에 적응시간이 약간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각설하고
펜홀더에서 쉐이크로 넘아가는 사람이 쉐이크 치시는 분의 70프로는 넘는 듯 합니다.
이유는 손가락이 휘어서 검지가 아퍼서.. 쉐이크 백드라이브의 환상등..
시합때 백드라이브 5판3선승제에서 몇 개 할까요?
화 드라이브도 시합때 한 개도 못할때도 있습니다.
워낙짧게 서브가 오고 짧게넘기면 백플립으로 제키거나 커프로 짧게 넘겨 주거나 드라이브 하니 참.. 짧게 넘겨주는 사람에겐 대책이 없습니다.
긴써브 넣으면 바로 채켜 버리고.. 우왕..
보통 이런 사람은 저보다 훨씬더 고수입니다.
저 없는 곳으로 드라이브 오면 맛드라이브 상상도 못합니다.
라켓 대기도 바쁩니다.^^
다행이 펜홀더의 장점은 빠른 라켓 스피드입니다.
쉐이크는 보통 185 그램이고
펜은 145 그램입니다.
사실 이차이는 라켓 고무한개의 무게인데.. 이 무개차이가 가장 큽니다. 해서 펜이 스윙스피드가 빠릅니다. 그리고 단판에서 나오는 물어줘서 뻗는 특유의 라켓빨도 작용해 공이 용수철처럼 감겼다가 퉈어 나가지요.. 이 맛에 펜홀더를 칩니다.
쉐이크 할 때 몇 개의 단판 라켓을 처 봤는데.. 그맛을 별로 느낄수 없었습니다. 드라이브시엔 좋았지만 백은 그다지..
상세한건 다른 선배께서 다 써 놓았기 때문에..
결론
펜홀더가 쉐이크 보다 낳은점
1.고무값이 적개 든다. 반은 아니지만 60프로 정도
2.리시브가 편하고 안전하다.- 애매한 공은 적당히 밀어서 넘기는 자세
3,스윙스피드가 빨라서 상대방의 스핀을 이기기 쉽다- 어지간한 공은 자기의 공으로 만들어 보내기 편하다
4.서브의 다양성
5.리시브의 다양성- 소위 치키다 비슷한걸 쉽게 할수 있다
6.라켓의 완성도가 높다. 보는것만으로 행복하다
7.되팔 때 가격의 변동폭이 적다-이전 탁구생활에서 가장 큰요인 됩니다
8.장비병이 얼마 가지 않는다. 펜홀더는 10개만 사면 더 이상 살것이 없습니다.
다이남 스페셜,특주 유승민 지맥스 싸이프레스 에스 지맥스 다커스피드90 특주 월드참패온 로린3 로린킹 뭐 같은 회사 중복품 빼면 10개 안팍으로 장비병이 끝이 납니다. 쉐이크는 끝도 한도 없어요..
9, 한방 소리로 상대방이 기선을 제압한다. 라켓 소리만으로도 상대방은 깜짝 깜짝 놀랩니다..
10. 라켓 손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엄지 높이와 그리고 코르크 옆의 튜닝도 알차다
11. 공돌리기가 편하다. 솔직히 싸모님들 핸디5,6개 씩 주고 치면 어렵습니다. 어설픈 써브 드라이브로 올리면 딱 때리기 좋은 공이 됩니다. 한 두 대만 맞으면 공주러 가다가 다리히네가 풀립니다. 해서 첨부터 공을 돌려서 드라이브를 겁니다.
쉐이크로도 가능하나 작정을 해야지 되지만 펜홀더는 그냥 대충 넘기면 알아서 돌아갑니다-이정 정말 큰 차이입니다. 작정을 하면 공을 넘기기가 아주 어려워 집니다.
이정도입니다.
쉐이크가 펜홀더 보다 낳은점
1.손가락이 안아프다- 정말 큰 매력입니다
2, 백 드라이브와 백으로 뜬곤 처리가 아주 쉽다
3. 라켓 손 볼일이 없다. 그저 라켓 윙만 조금 사포로 갈으시면 됩니다.
4. 언제든지 똑 같은 라켓이 많다- 바로사용이 가능하나 펜은 같은라켓을 똑 같은 모양으로 다듬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5. 화려한 백 플립을 할수 있다- 몸빠르고 손 부드럽고 몸이 빨라서 유연하게 할수 있다는 전재가 있음. 그리고 아주 머리가 좋아야 한다. 단 상대방의 써부를 읽어야 한다
쉐이크의 가장 큰 단점
라켓 가격이 바로 떨어진다입니다.
행여 테이블 끝에 슬쩍이라고 찍히는 날이면 고물이 순식간에 됩니다.
라켓 가격이 바로 반으로 떨어 집니다..
이유는 쉐이크 라켓은 너무나 양이 많습니다.
희소성의 원칙에 의해서.. 시장경제원칙에 의해서..
고무값도 값이지만 풀값도 장난이 아닙니다.
저처럼 못된짓을 하는 중국고무를 쓰는 사람에겐 아주 치명적입니다.^^
서브 리시브때 서 있는 자리가 애매하다. 선수급은 왼쪽뒤 라켓 밖에서 준비가 가능하지만 아마는 적당한 왼쪽에 서 있다가 몸으로 오는 빠른 써브에 게임당 3,4개씩 당합니다.
화 백 전환이 바로 몸으로 잘 되지 않습니다. 작정을 해야 됩니다.
이상 저의 개인 경험담입니다.
한때 지역 2부- 예전에는 4부 까지 밖에 없었어요...
지금은 오픈 5부입니다. 지방부수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요즘 오픈 4부는 거의 선수급입니다. 발도 보이지 않고 플래이는 거의 선수폼입니다. 저희들은 상금타기 위한 용병이라고 부르는데.. 정말 만나면 식겁 먹습니다.
롱, 숏 이른바 돌출 러버는 명함도 못내 밉니다.
그리고 예전 선수활동 하시다가 오시는 분도 계시는데..
다리가 겁나 부드럽고 빠릅니다. 확실한 드리이브 선제 걸었는데.. 너무 무성의 하게 한방 맞습니다. 두 대 맞으면 드라이브 잘 못합니다. 겁이나고 공줏으러 가는게 열받아서요..
아니 상대방이 친 공을 내가 왜 줏으러 가야 합니까?
해서 저는 오늘도 공을 돌립니다.
친구는 장닭스타일 이라고 웃습니다.
더러는 탁구 버려 놓았다고 합니다만.. 탁구는 우승하기 위함이 아닐런지요..
예전에는 저사람 공이 좋아 가 칭찬인줄 알았습니다
공좋으면 맞기 좋은게 포함이 됩니다.
거기에 엄청난 스피드와 후드워크가 결부 되어야만 공좋은게 빛이 납니다만..나이 50이 넘고 보니 후드워크도 어렵고 공 스피드도 한계가 보였습니다.
아직 나이 젊은신 분은 쉐이크 함 달여 보시구
저처럼 치실려먼 쉐이크로 안 넘어 가는게 답입니다.
라켓 첨 잡으시는 분은 쉐이크 추천 합니다,
아마추어는 공이 아주 좋커나
아주 더럽거나 해야 우승권에 가까워 집니다.
이는 선배들의 진리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펜에서 쉐이크는 2년 걸립니다만
쉐이크에서 펜으로 오는덴 2달이 걸리지 않습니다.물론 예전 펜홀더를 8년정도 매일 첬습니다.
그만큼 펜홀더는 손이 편합니다. 리시브가 편하다고 해야 겠지요..어설픈 공이 많은 요즘 시합- 숏.롱 펜홀더가 상대적으로 스핀을 덜 탑니다. 이유는 처 보시면 압니다.
긴글 이상입니다.
중간 중간에 반말 썼다가 높였다가 하는거 이해 부탁 드립니다. 저는 시만 좀 쓰고 장문의 글을 잘 쓰지 않습니다만.. 부득이 교회 목사님처럼 연설이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도 전 술수 연마를 위해 탁구장엘 갑니다.
탁구가 보면 예전 일본싸무라이 간판께기와 참 많이 닮았습니다.
첫댓글 일펜에서 쉐이크로 넘어가는 가장큰 이유가 백사이드에서 돌아서면서 화드라이브를 거는게 점점 체력적으로힘드니 소극적인 경기운영이되고, 결국 쇼트비율을 스스로 못마땅하여 전향하는경우가 많을것같습니다. 일펜으로 백드라이브를 화드라이브만큼건다면 세계랭킹1위도 가능하겠죠^^;;
일펜이 가야할길과 둘다쳐본솔직후기는 정말 감사합니다.
백사이드에서 화로 돌아서는건 펜홀더 이건 쉐이크도 마찬가지 입니다. 마지막 승점을 앞둔 시점에서..10대9 때는 아예 돌아서 있습니다. 쉐이크건 펜홀더 이건.. 몸에 데미지를 주더라도 꼭 성공을 해야 한다는 절박감이 몸을 빠르게 하는것 같습니다.. 오늘 구장에서 오픈 3부 젊은 아저씨 와 붙었는데.. 솔직히 공 돌릴세가 없었지만 특유의 밀어 치기로 몇점 땃습니다.태우샘 응원 감사 합니다..고맙습니다.^^
펜홀더와 쉐이크의 장단점이 공감되네요. 특히나 손가락 문제는 제가 쉐이크로 전향한 이유입니다.
메기님을 메기 샘으로 하기도 그렇구 메기선생님이라고 하기도 그렇죠..?^^ 손가락 아픔은 조금더 갈면 됩니다만
라켓 버릴까봐 겁이 나지요.. 사실 적당히 손본 라켓은 5만원 차이 나지 않습니다. 몇해 동안 5만원 손해 본다고 작정하고 아예 편하게 손질 합니다. 그럼 편합니다. 특히나 드라이브시 검지 닿는 부분 많이 밀어야 합니다.
안밀고 칠수는 있지만 엄청 힘듭니다. 드라이브 각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백을 데어 줄때는 와이프에겐 쉐이크로 받혀 줍니다.. 펜홀더로 넘기면 아예 적응불가..입니다.^^
사실 일펜일때는 문제가 크지 않고 손가락이 약간 굵어진 정도였는데, 문제는 중펜이었습니다^^
하도 아파서 깎고 러버도 내리니 낫긴했는데, 손도 작은데다가 그립법이 검지에 압력을 가하는 방향으로 고정이 되니 답이 없더라고요(검지랑 엄지 둘 다 깊게 넣은 후 포백드라이브시 엄지를 눌렀습니다). 그래서 탁구를 쉬다가 복귀하며 쉐이크로 전향했습니다.
펜홀더를 안친지 2년이나 되었는데 검지손가락은 여전히 오른손이 더 굵네요.
공감이 되네요
세이크로 가볼까 하고
매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ㅎ
쉐이크 가보면 레슨만 받아야 합니다..적어도 실력이 나올려면 5키로 감량에 레슨 2년 정도 받아야 정상 궤도에 안착 합니다, 뭐 별게 있냐 싶지만,, 저가 요즘 죽을 맛입니다. 하루 5시간씩 넘게 친날이 일주일에 5일은 됩니다..^^ 뭔가 새롭게 한다는건 노력이 몇배가 들어야 합니다..^^토마토님 께서 30대 이전이면 과감히 쉐이크 추천 합니다.
단 레슨 받는다는 각오하에..
생체에선 펜홀더로도 충분하죠^^
레드 화이어님.. 맞아요..생체에선 펜홀더 ..이게 답입니다,.^^
재미있게 글 쓰시네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긴글이라 써 놓쿠 올려야 하나에 대해서 한참 생각 했습니다. 돈 받고 써야 한다면 정말 퇴고와 잔고와 노로를 들여야 하지만.. 우리에겐 느낌이 있잖아요..^^ 재미났다니 오늘 하루는 행복 한 하루 입니다.^^ 오늘 친한 탁구회원님과 음료수 내기 치킨내기..그리고 술도 한잔 먹고 헤어졌습니다.. 어쩜 탁구장에서 만난 사람들이 친 자매 보다 더 많이 시간을 보내서.. 정말 잘해 드려야 하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한 하루였습니다..^^
일펜 중펜 쉐이크 다 해본 일인으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동호인 레벨에서는 포핸드 드라이브와 쇼트에 자신이 있다면 굳이 쉐이크로 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펜으로 갈 수도 있고, 얇고 가벼운 일중식 펜홀드 뒷면에 러버를 붙여 사용해도 됩니다.
아트백핸~~님 감사 합니다. 중펜은 정말 천재들이 가는 곳이라 들었습니다. 그래도 욕심이 아니 생길수 없지만..
와 정말 그립윙 부분 보고 나서 생각을 접었습니다. 이렇케 까지 해야 하나는 생각에 그냥모든걸 접을수 있었습니다.
통기타가 약간만 크랙이 가도 치지 못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저는 솔직히 아무런 감흥도 없는데...
라켓이 라켓 본연의 모습을 잃을때 가지고 싶다는 욕심이 져 버려질때... 저희들은 프로가 아니잖아요..^^
전 개인적으로 라켓의 본모습을 잃는건 쓸쓸한것 같아서 중펜은 잊고 있습니다.,그리고 제 갈길은 아니다는 걸 이젠 압니다.. 와우 5년만 젊었어도 중펜으로 함 갔다가 오는건데..^^
히노끼 단판에 중국러버 쓰시나봐요? 어떤 러버 쓰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허리케인3 불루 러버에 국광.. 넘들이 쓰다 던진 싸이프레스 에스 라켓 입니다. 그래도 검지첫 마디 부분 새로 튜닝을 했구요.. 옆에도 튜닝.. 서울서 오신 제 친한 지인께서 보시고 그냥 웃습띠다요..
사실 저가 라켓이 8개 더 있어요.. 그런데도 유독 이 걸레 같은 녀석이 손에 잡힙니다..^^
네 라켓이 많아도 정말 이상하게 손이 가는 녀석이 있지요^^ 저는 히노끼 단판에 중국러버는 감이 이상해서 포기했던 경험이 있는데 다시 한번 사용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잘 읽었습니다~~!
잘 보셨다니 감사 합니다.. 여기저기 삽질만 안 했어두 훨씬더 글을 잘 쓸수가 있는데.. 열두가지 재주끝에 밥 굶는다는 어른들의 속담이 또한번 생각 합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응원 감사 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글 올리겠습니다. 애매 모호한 부분이 많은 탁구라.. 저또한 쓰면서 생각하고 배우고 반성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56.지역2부,일중펜으로 전향1년 됐네요(사상은 아직 일펜입니다) 머,,까이꺼 도전입니다^^ 드디요 요즘,,하회전볼 드라이브가 채지네요...민볼은 몇달전부터 상대랑 같이 맞 걸구요.,.아령에 손목 쥐었다 폈다하는 기계에,,손목운동 무자그니 했슴다. 실제 게임에서도 이제 한두번 나옵니다..소심 으랏차차^^
잘 봤습니다. 아직 초보인 저로서는....펜홀더에 머물러야 겠습니다. ^^ 때때로 백으로 훅~길고 낮고 빠르게 들어오는 볼이 당황스럽습니다.
저는 쉐이크지만 항상 후회합니다 펜홀더로 탁구를 배웠으면 참 좋았을 것을... 아마추어 생체에서 1부가 아닌 이상 펜홀더가 쉐이크보다 유리합니다 백드라이브, 백 플릭 아마추어 2부 이하에서는 의미없고 성공해서 득점하는 것보다 미스+ 상대방에게 두들겨 맞는 비율이 더 높습니다
대회에서 처음 만나는 상대에게는 서브가 참 중요한데 펜홀더가 손목 쓰기도 훨씬 유리해서 서브넣고 한 방이면 끝납니다 펜홀더의 서브를 파악할 때쯤이면 이미 게임은 끝나 버립니다
더군다나 지금 abs볼은 일펜쇼트를 위한 공입니다 공의 회전수가 점점 줄면서 백드라이브,백 플릭이 일펜 쇼트에게 얻어맞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와~ 진짜 재밌게 알차게 읽었습니다. 세밀하시기도하고요. 저도 펜홀더지만 거의맞는말같아요. 짤방같은느낌이여서 좋았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즐탁하세요
시간지나서 읽었는데~잼나고 참 알찬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