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검색사이트인‘구글(Google) ’의 원래이름은‘구골(Googol)이었습니다.
10의 100제곱을뜻하는 단어로 그만큼 많은자료를가지고있다는 의미였는데이회사에 투자하기로 했던
어떤고객이실수로수표에 회사 이름을‘구글’이라고 적었습니다.
꽤 불쾌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창업자인 래리와 세르게이는 구글이 구골보다 훨씬 좋은 발음이라고
생각해 그 자리에서 회사 이름을 구글로 바꾸었습니다.
세계적인 명차를 만드는 독일의 폭스바겐이 신뢰를 얻게 된 것은 공장에서 나오는 불량품을 체크하는 광고
때문이었습니다.
광고에는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 중에 불량으로 밝혀진 차들이 나오고 엔지니어들이 그 차가 왜 고장이
났으며 어떻게 수리할지를 상세히 말해줍니다.또 당시 생산하던 비틀이 넓은 좌석이나 빠른차는 아니지만
세련된 디자인에좋은연비를 가진 차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광고로 폭스바겐은‘단점을 숨기지 않고 솔직히 말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되었고 단숨에
독일의 국민차를 만드는 회사로 입지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있고, 실력에 자신이 있으면 솔직함을 인정할 수 있는 미덕이 생깁니다.
나의 실수와 상대방의 실수에 대해서 여유를 가지고 솔직하게 인정하는 사람은 사람들의 호감을 사게 마련입니다.
성경의 영적인 대가인 시인들의 노랫말을 묵상해보면 그네들의 솔직한 고백의 시어가 그렇게 정겹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약점이나 허물을 타인에게 말하지 않고 숨기려는 경향이 다 있습니다.
즉,은폐하려는 본능적인 마음입니다.
그러나 은폐하지 않고 솔직하게 하나님과 사람들앞에서 고백하는 것이야 말로 하나님께 대한 경쟁력이라고
감히 고할수 있습니다.이유는 “하나님의구하시는제사는 상한심령이라 하나님이 여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시51:17>고노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수와 잘못에 대해,변명과,미루지않는솔직함은 경쟁입니다.
서성수목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