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묵상] 주먹 쥔 손을 (2012년 7월 9일 월요일)

[넓은가슴]

 
주먹 쥔 손을 (2012년 7월 9일 월요일) 
 
오랜 교분을 나누었던 친구와 어쭙지않은 일로 싸우고 
남남처럼 지내진 않습니까. 
이제는 당신도 그 사람의 손을 잡고 싶을 것입니다. 
그 사람에게 다가가고 싶을 것이고 
그 사람과 만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싶을 것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당신의 그 주먹 쥔 손만 펴면 됩니다. 
손 안에 무엇을 쥐고 있던 상관이 없습니다. 
그 사람도 당신의 손을 잡고 싶을 것이고 
당신보다 먼저 안아주고 싶을 것입니다. 

‘주먹을 꽉 쥔 손과는 악수를 할 수가 없다.’ 인디라 간디의 말입니다.
 
 
[출처: CBS 1분묵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