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살 메이크업, 펜슬 하나로 끝

[the76]

▲ 눈 밑 애교살과 세미 스모키를 동시에 연출

스틱타입 아이섀도우를 사용하지 않고 펜슬로 간단하게 애교살을 연출하는 방법이 유행하고 있다.

애교살은 눈을 크게 보이게 만들고 얼굴을 어리게 연출하기 때문에 화장법 뿐 아니라 지방이식 등 외과적 수술도 있으며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김태희나 소녀시대 윤아가 있다.

동안화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애교살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커뮤니티와 대학생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사용법이 어려운 전용제품보다 다양한 종류의 펜슬로 애교살을 연출하는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 에뛰드 프루프 방수펜슬

여대생들이 추천하는 애교살 펜슬과 연출법은 가격이 저렴하고 화장이 잘 지워지지 않을 뿐더러 자극이 적어 간편하게 연출할 수 있는'미샤 더 스타일 아이라이너'와 '에뛰드 프루프 방수펜슬'과 밝은컬러로 입체적인 눈을 만들어주는 '눈짱 애교살 메이크업'이다.

애교살 연출법은 펄감이 있는 환한 색을 사용해 포인트를 줘서 입체적으로 만드는 것이 포인트로 실내 활동이 많은 겨울철은 어두운 브라운 컬러보다 샴페인컬러나 핑크, 펄이 들어있는 밝은 제품이 입체감을 더욱 살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손을 사용해 살짝 번지게 만들면 애교살과 세미 스모키를 동시에 연출할 수

▲ 미샤 더 스타일 아이라이너

있으며 애교살이 적거나 없는 사람의 경우 한번에 선을 그을 경우 선명한 라인 연출이 가능하다.

미샤의 유경선 대리는 "펜슬 타입은 발림성이 좋고 자극을 최소화하는 면이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특히 "대부분의 여자들이 사용법에 익숙하기 때문에 전용제품보다 인기를 끄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