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이네누(박선희)]

헌법재판소, 박 대통령 탄핵심판 10일 선고… TV·인터넷 11시 생중계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이 10일 결정된다. 지난해 12월9일 국회가 찬성 234표 대 반대 56표로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지 꼭 92일 만이다.

헌법재판소는 박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을 10일 오전 11시에 선고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박 대통령 측이 선고기일 연기와 변론 재개를 요청했으나 헌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국민적 관심을 감안해 선고는 TV와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

헌법에 따라 탄핵 인용은 재판관 6인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탄핵이 인용되면 박 대통령은 선고와 동시에 대통령직에서 파면되고 청와대를 떠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 등 다른 곳으로 거처를 옮겨야 한다.

다른 전직 대통령에 비해 예우나 의전도 대폭 축소된다. 만일 재판관 3명 이상이 반대할 경우 탄핵은 기각된다. 그동안 직무가 정지됐던 박 대통령은 즉시 국정 운영에 복귀한다.

탄핵이 인용된다면 정치권은 조기 대선 국면에 돌입한다. 가장 유력한 대통령 선거일은 오는 5월9일이다.

법률상 헌재 결정 선고 확정 다음날부터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러야 하는데 5월 첫째주에는 석가탄신일(3일)과 어린이날(5일) 등 징검다리 휴일이 있고, 5월8일은 월요일이어서 다른 날을 선거일로 지정하기가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조기 대선의 경우 반드시 수요일에 선거를 치를 필요는 없지만 현 상황에선 5월9일이 가능한 날짜”라고 밝혔다.

대통령 탄핵을 둘러싸고 찬반 단체가 극심한 세 대결을 벌여온 만큼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놓든 상당한 후유증이 불가피하다.

그간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주말 촛불집회를 주최해 온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헌재의 선고일 발표는 상식적인 결정”이라며 “재판관 8인 만장일치로 탄핵이 인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사출처=세계일보 김민순·남정훈·이재호 기자 soon@segye.com >

 [은척면] 직원봉사단 디딤돌 공부방 교사로 재능기부

은척면(면장 정성호) 직원봉사단이 새학기를 맞아 3월 7일부터(매주 화요일) 학원이 없는 은척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디딤돌 공부방에 교사로 참여하여 재능을 기부하고 지역주민과 어우르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는 디딤돌공부방에 은척면 직원봉사단이 교사로 참여하여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일방적인 지도방식이 아닌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전에 개별 수준을 파악하고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수녀회에서 운영되는 디딤돌공부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족한 학교 보충학습지도를 비롯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외서면] 가곡리(머티)화단에 봄꽃 3,000그루 식재

상주시 외서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로자와 직원들은  지난 3월6일, 7일 양 일간 가곡리(머티) 앞에 조성된 가로화단 600㎡에 석죽, 팬지, 비올라 3종, 총 3000그루의 봄꽃을 식재했다.

외서면에서는 몇년전 우산재에 터널을 만들게 되면서 마을 옆으로 새로운 도로가  개통된 후 마을 앞 구 도로와의 사이에 가로화단을 조성하여 매년 봄꽃을 식재하여 가꿔오고 있다.

 [화서면] 신생아 출산 축하기념품 전달

상주시 화서면 이동장 협의회 모임(회장 권용선)에서는 3월 8일(수) 신생아를 출산한 지산리 박성호씨 댁을 방문하여

아이들의 출생을 축하하고 전 면민의 기쁜 마음을 담아 출산가구에 출생기념품인 25만원 상당의 기저귀 등을 전달하였다.

 상주시. 횟집, 김밥집 대상 식중독예방활동 전개

상주시에서는 기온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지는 봄철, 식중독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3월 8일부터 4일간 일반인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횟집, 김밥집, 육회취급업소 등 147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에는 식중독 예방홍보, 자율적인 위생관리 유도 및 행정지도를 통하여 관련규정을 잘 준수하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재료를 포함한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건강진단 실시,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등이다.

또한 식중독발생 우려업소에 대하여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해 식중독 발생을 조기에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농업기술센터 방문

친환경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농업 바로알기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정영옥)에서는 3월 8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상주농업의 정확한 이해와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바로알기에 앞장서 농업의 중심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육심교 소장은 참여한 20개 단위단체회장들에게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홍보영상물 상영과 센터 내 주요사업장과 시설물을 견학하도록 하였다.

정영옥 회장외 여성지도자들은 기술센터에서 친환경 농업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농가소득이 증대함에 고마움을 느꼈으며,

특히, 생활개선회의 평생교육의 장 마련과, 쌀로 만든 빵 사업에 대하여 남다른 관심을 가져 관내 및 도내 여성지도자를 대상으로 우리쌀로 빵을 만들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주실 것을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서 부탁하였다.

 상주교육지원청, 2017 학교체육 기본방향 설명회 개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난 3월 8일(수) 오후 3시 30분에본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체육(체육부장 및 담당자)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의 인사 말씀과 함께 2017 학교체육 기본방향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권오균 교육장은 체육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체육활동에서 스포츠의 순기능을 극대화하여 신나는 운동 실천으로 학생이 학교생활에서 꿈과 끼를 키우는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참된사람 상주교육”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연수회에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학생 체력증진을 위한 날마다 건강한 운동 실천방안,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육성하는 학교운동부 선진화 사업의 일환인 e-shool운영 안내, 학교운동부 관리시스템 관련 연수 및학교체육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은 체육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체육활동에서 스포츠의 순기능을 극대화하여 신나는 운동 실천으로 학생이 학교생활에서 꿈과 끼를 키우는 상주교육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딸기체험 활동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매월 1회 실시하는 주말전문체험활동으로 3월 4일 상주시 사벌면에 위치한 딸기농원을 찾아 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유기농으로 기르는 딸기체험 활동을 통해 작물의 성장과 농업에 대한 관심, 딸기 수확 활동을 통한 근로와 자연에서 나는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과 즐거움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활동 참여 학생들은 “싱싱하고 맛있는 딸기를 직접 따서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거짓말 보태서 100개는 먹은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더 체험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승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주 화북파출소, 데이트폭력 감금 용의자 검거

상주경찰서 화북파출소(소장 김학수) 근무자 경위 이충복, 경사 임종배는 지난 3월7일(화) 오후 7시50분 경 데이트 폭력 피해자가 차량에 감금되었다는 충북지방경찰청 공조 112 지령을 오후 9시26분 경 접수하고

방범용 CCTV에 용의차량이 관내로 진입한 사실을 인지, 이동경로를 예측하여 수색하던 중 용유삼거리에서 용의차량을 발견, 검문을 통해 용의자 A씨(남, 23세, 충북 괴산 거주)를 1시간만에 검거하였다.

최근 데이트폭력으로 인한 피해여성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자칫 큰 범죄로 이어질 뻔한 것을 경찰관들의 신속한 출동과 면밀한 검문으로 한 여성을 범죄 피해로부터 예방, 인접서간 공조수사의 결과라 할 것이다.   

상주상무, ㈜연세로하스와 광고 후원 협약 체결

㈜연세로하스, 상주상무에 2억 4천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에서는 지난 4일(토) 상주시민운동장에 ㈜연세로하스(대표이사 박중우)와 광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연세로하스는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법인으로 연세생활건강에서 생산하는 2억 4천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 ‘연세 닥터나토키나제 플러스’ 후원을 통해 상주상무와 함께 한다.

‘연세 닥터나토키나제 플러스’는 나토배양물인 나토키나제와 생리활성기능에 좋은 폴리코사놀을 주성분으로 하여 혈액 흐름을 원활히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로하스 박중우 대표이사는 선수단의 건강을 챙기는 한편, “경품 후원도 진행함에 따라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중들의 건강 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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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봉재(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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