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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티누스:
할례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에게만 필요합니다. 지금 여러분이 마땅히 겪고 있는 것을 겪도록 여러분을 구별하기 위해서지요.
[19,2]
마음의 할례를 받은 우리에게는 여러분의 할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당신들이 생각하듯이 할례가 꼭 필요하다면, 하느님께서 아담을 할례받지 않은 채로 창조하지 않으셨을 것이며, 할례를 받지 않은 아벨이 바친 예물들을 쳐다보지도 않으셨을 것입니다. 또한 할례 받지 않은 에녹을 마음에 들어 하지도 않으셨을 것입니다. 에녹은, 하느님께서 데려가셔서 사라진 인물이지요(창세 5,24 참조). [19,3]
☕ 아브라함 이전의 선조들도 할례를 받지 않았다.
하느님께서는 나약한 백성에게 맞추시어, 여러분이 우상을 섬기지 않도록 당신 이름에 제사를 바치도록 명하셨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이것도 지키지 않았고, 여러분의 자녀들까지 마귀들에게 제물로 바쳤습니다. 또한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이 당신을 기억하도록 안식일을 지키라 명하셨는데, 그것은 “내가 너희를 구원한 하느님임을 알도록”(에제20,20)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19,6]
☕ 하느님께서는 유다 민족이 우상을 섬기지 않도록 제사를 바치도록 하셨고, 하느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도록 안식일을 지키도록 명하셨다.
“너희가 나에게 번제물과 제물을 바친다 하여도 받지 않고, 너희의 친교 제물을 보인다 해도 거들떠보지 않으리라. 너희의 시끄러운 노래를 내 앞에서 집어치워라. 너희의 악기 소리도 나는 듣지 못하겠다. 다만 공정을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라. 이스라엘 집안아, 너희가 광야에서 나에게 희생 제물과 곡식 제물을 바친 적이 있느냐?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스스로 만든 몰록의 장막과 너희 신인 라판의 별을 짊어지고 가지 않았느냐?”(아모 5,22-26) [22,3]
☕ 하느님께 바치는 진정한 제물은 공정과 정의다.
하느님은 여러분의 제물을 받지 않으십니다, 처음에 제물을 바치라고 명하신 것은 그것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여러분의 죄때문이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이라고 일컬어지는 그 성전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께서 그것을 당신의 집 또는 뜰이라고 하신 것은 그것이 그분께 필요했기 때문이 아니라, 이렇게 함으로써 여러분이 그분께 자신을 바치고 우상을 숭배하지 않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이 이러하다는 것을 이사야가 알려 줍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늘이 나의 어좌요 땅이 나의 발판이다. 너희가 나에게 무슨 집을 지어 바치겠느냐?”(이사 66,1). [22,11]
트리폰:
어째서 당신은 예언서의 말들 가운데 당신이 원하는 것만을 선택하고,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분명하게 명하는 부분들은 언급하지 않습니까? 이사야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삼가 안식일을 짓밟지 않고 거룩한 날에 네 뜻을 행하지 않는다면 네가 안식일을 네 하느님의 거룩한 기쁨이라 부른다면, 네가 일을 하려고 발을 들지 않고 네 입에서 말을 삼가며 주님을 신뢰한다면, 그분께서 너를 세상의 좋은 것들 위로 올라가게 하시며 네 조상 야곱의 상속 재산으로 먹게 해 주리라.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이사 58,13) [27,1]
유스티누스:
친구들이여, 내가 이 예언들을 언급하지 않은 것은 그것들이 나의 주장과 충돌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명하신 것과 똑같은 것을 여러분도 행하도록 모든 예언자를 통하여 명하셨다 하더라도, 그것은 여러분의 마음이 완고하고 그분께 감사할 줄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을 잘 알아 두십시오. 그분께서 거듭 같은 말씀을 하신 이유는 언젠가 여러분이 회개하여 그분을 기쁘게 해 드리고, 더 이상 여러분의 자녀를 마귀들에게 제물로 바치지 않으며 “도둑의 친구들, 선물을 쫓아다니는 자들, 고아의 권리를 되찾아 주지도 않고 과부의 송사에 마음을 두지 않는 자들”(이사 1,23)이 되지 않고 여러분의 손에 피가 가득하지 않도록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27,2]
여러분은 마음이 완고하고 어리석으며, 눈멀고 다리 저는 백성입니다. 믿음 없는 자녀들이고, 그분께서 말씀하시듯이 “입술로만 그분을 공경하고 마음은 그분에게서 멀리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분의 것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의 것인 가르침들을 가르칩니다”(이사 29,13). [27,4]
하느님께서 안식일에 제물을 바치는 사제들이 죄를 짓기 원하셨겠습니까? 그분께서 태어난 아기들이 그날이 안식일이라도 반드시 여덟째 날에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명하셨다면, 안식일에 할례를 받거나 주는 이들이 죄를 짓기를 바라신 것입니까? 안식일에 그렇게 하는 것이 죄가 되는 줄을 하느님께서 아셨다면, 아기들을 안식일 전날이나 다음 날 할례 받게 하실 수 있지 않았겠습니까? 그리고 모세와 아브라함 이전 사람들에게 왜 같은 계명들을 지키라고 가르치지 않으신 것입니까? 그들은 할례를 받지도 않았고 안식일을 지키지도 않았지만 의인이라고 일컬어지고 그분 마음에 들었습니다. [27,5]
☕ 할례는 의인을 가르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다.
트리폰:
앞에서도 당신이 이러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주의 깊게 들을 만한 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하느님의 뜻이 었다는 말은 저를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옳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어떤 문제에 대답하지 못하는 이들이 보통 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 보통 설명하기 어려운 말은 ‘하느님의 뜻’이라고 대답한다.
유스티누스:
나는 성경과 사실들에 근거해 증명하고 있으니, 여러분은 내가 할례를 받지 않았다고 해서 나를 믿기를 망설여서는 안 됩니다. 회개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이 회개하기 전에 오신다면, 그때 가서는 회개하거나 울더라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분께서 들어주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는 백성에게 이렇게 외쳤습니다. “묵혀 둔 너희 땅을 갈아엎어라. 가시덤불에는 씨를 뿌리지 마라, 주님을 위하여 할례를 하여라 너희 마음의 포피를 벗겨 내어라”(예레 4,3-4)[28,2]
☕ 몸의 포피가 아니라 마음의 포피를 벗겨야 한다.
그러니 가시덤불에나 갈지 않은 땅에는 씨를 뿌리지 마십시오. 거기에서는 열매를 얻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아십시오. 그러면 여러분 마음 안에, 아름답고 풍요로운 잘 갈린 밭이 있게 될 것입니다. “이제 그날이 오고 있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날에 내가 몸에 할례를 받은 자들 모두를 살펴보겠다. 그들은 곧 이집트와 유다와 에돔과 모압 자손들이다. 이 모든 민족들은 육의 할례를 받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온 집안은 마음의 할례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예레 9,24-25) [28,3]
☕ 이스라엘은 육의 할례는 받았으나 마음의 할례는 받지 않았다.
다니엘이 예언했듯이 그분은 사람의 아들로서 천사들을 거느리고 구름을 타고 오실 것입니다. [31,1]
그 뒤에 나는 그 뿔이 떠들어 대는 거만한 말소리 때문에 그쪽을 보았다. 마침내 그 짐승이 살해되고 몸은 부서져 불에 태워졌다. 그리고 나머지 짐승들은 통치권을 빼앗겼으나 생명은 얼마 동안 연장되었다. 내가 이렇게 밤의 환시 속에서 앞을 보고 있는데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하늘의 구름을 타고 나타나 연로하신 분께 가서 그분 앞에 섰다. 곁에 있던 이들이 그를 가까이 데려갔다. 그께게 통치권과 영광과 나라가 주어지고, 땅의 모든 민족들이 집
안에 따라, 그리고 영광이 그를 섬기게 되었다. [31,3-4]
트리폰:
친구여, 이 말씀들과 또 유사한 성경 말씀들은 우리에게, 사람의 아들로서 연로하신 분으로부터 영원한 나라를 받는 이를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메시아를 기다리게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그리스도라 부르는 자는 명예도 영광도 없었고, 하느님의 율법에 담긴 마지막 저주를 받았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혔단 말입니다. [32,1]
☕ 트리폰은 거듭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저주를 받아 죽은 자이기에 영광을 받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유스티누스:
여러분, 그분의 모습에 영광이 없을 것이고 그분의 출생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며, 그분의 죽음으로 부유한 이들이 죽임을 당할 것이고 그분의 상처로 우리가 나으며 그가 양처럼 끌려가야 했음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그리고 그분의 오심이 두 번이며 그 첫 번째에 그분이 여러분에게 찔렸고 두 번째에는 여러분이 그분을 바라보며 자기들이 찌른 이임을 알아보고 여러분의 지파들이 각 지파 별로 남녀가 따로 그분을 애도할 것임을 내가 인용한 성경 구절들로 설명하지 않았다면, 나는 불분명하고 의심스러운 말을 하는 것으로 보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거룩하고 예언적인 것인 성경으로부터 증명하고자 합니다. [32,2]
☕ 유스티누스는 그리스도를 성경을 인용해 설명한다.
이 문제를 여러분이 더 확실히 알도록, 복된 다윗의 또 다른 말을 언급하고자 합니다. 그 말에서 여러분은, 그리스도가 거룩한 예언의 영에게 주님이라고 불렸으며 만물의 아버지이신 주님께서 그를 땅으로부터 들어올려, 당신께서 그의 원수들을 그의 발판으로 삼으실 때까지 당신 오른쪽에 앉게 하셨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 일은 때가 차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부활하시어 하늘로 올라가셨을 때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다니엘이 “한 시기와 여러 시기와 한 시기의 절반” 동안 지배하리라고 예언한 자가 이미 문 앞에 와 있고, 지극히 높으신 분을 거슬러 하느님을 모독하는 무례한 말들을 하려 하고 있습니다. [32,3]
☕ 다윗은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들어 올려 당신 오른 편에 앉게 하셨다고 시편에서 말한다.
다윗이 한 말은 이렇습니다. “주님께서 내 주님께 하신 말씀.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주님께서 당신 권능의 왕홀을 시온으로부터 보내시리니 당신께서는 원수들 가운데에서 다스리소서. 당신의 거룩한 이들의 찬란함 속에, 당신 권능의 날에 통치권이 당신과 함께. 샛별이 뜨기 전에 품안으로부터 너를 낳았노라. 주님께서 맹세하셨으며 후회하지 않으시리라. 너는 멜키체덱과 같이 영원한 사제다. 주님께서 당신의 오른쪽에 계시어 진노의 날에 임금들을 쳐부수셨도다. 그분께서 민족들을 심판하시어 온통 주검들로 채우시리이다. 그분께서는 길가 시내에서 물을 마시고 머리를 치켜드시리이다”(시편 109,1-7 칠십인역). [32,6]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의 불신앙 때문에 “주님께서 맹세하셨으며 후회하지 않으시리라. 너는 멜키체덱과 같이 영원한 사제다”라는 말씀으로 예수가 멜키체덱과 같은 대사제라고 단언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모세가 기록한 대로, 멜키체덱이 지극히 높으신 분의 사제였고 그가 할례 받지 않은 이들의 사제로서 그에게 십분의 일을 바친 할례 받은 아브라함을 축복했던 것과 같이, 하느님께서는 성령이 주님이라고 부르는 당신의 영원한 사제가 할례받지 않은 이들의 사제가 되게 하셨습니다. [33,2]
☕ 그리스도는 멜키체덱과 같은 사제다.
“하느님, 당신의 공정을 임금에게 베푸소서”(시편 71,1 칠십인역)라는 말씀에 대해서도 여러분은, 솔로몬이 임금이었으니 이것은 솔로몬에 관한 말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시편의 말마디들은 그것이 영원한 임금, 곧 그리스도에 대한 것임을 분명히 알려 줍니다. 그리스도는 임금과 사제, 하느님, 주님, 천사, 인간, 지도자, 돌, 하느님에게서 나신 아들, 먼저 고통을 받은 다음 하늘에 오르시고 영광스럽게 다시 오시며 영원한 왕권을 지니실 분으로 선포됩니다. 나는 성서 전체에서 이를 입증할 수 있습니다. [34,2]
나는 열왕기에 그가 행했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들을 주저하지 않고 언급하겠습니다. 거기에는 솔로몬이 시온에서 여자 때문에 우상을 숭배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를 통하여 만물의 창조주 하느님올 알게 된 이민족들은 행하지 않는 짓입니다. 그들은 우상을 숭배하거나 우상에게 바친 고기를 먹기보다는 차라리 온갖 고통과 박해를 견디며 죽음을 무릅씁니다. [34,8]
트리폰:
하지만 예수를 믿는다고 고백하고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는 이들 가운데 많은 이가 우상에게 바쳐진 고기를 먹어도 해를 입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35,1]
유스티누스: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고 고백하고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가 그리스도이며 주님이라고 고백하지만 그분의 가르침이 아니라 거짓 영의 가르침을 따르는 이들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참되고 순수한 가르침의 제자인 우리는 믿음에서 더 열렬하게 되고 그분께서 선포하신 희망에서 더 굳세게 됩니다. 그분의 이름으로 이루어지리라고 미리 예언되었던 것들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우리는 실제로 보고 있습니다. [35,1]
☕ 그리스도를 고백하지만 거짓 영을 따르는 이단들도 있다.
“많은 이들이 내 이름으로 올 것이다. 그들은 겉으로는 양의 옷차림을 하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게걸든 이리들이다”(마태 7,15). 또 “여러분 가운데에 분열이 일어날 것입니다’”(1코린 11,18 참조),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겉으로는 양의 옷차림을 하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게걸든 이리들이다”(마태 7,15), “거짓 예언자들과 거짓 사도들이 많이 나타나 많은 믿는 이들을 이를 속일 것이다”(마태 24,11.24). [35,3]
☕ 이단을 따르는 이들은 이미 복음에 예언되어 있다.
많은 이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와 하느님을 모독하는 불경한 것들을 말하고 행했으며, 지금도 그러합니다. 우리는 그 가르침과 학설을 각각 그것을 시작한 사람의 이름으로 부릅니다. [35,4]
각자 제멋대로 만물의 창조주와 오심이 예고되셨던 그리스도를, 그리고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의 하느님을 모독하는 방법을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우리와는 완전히 다르며, 하느님을 믿지 않고 불경하며 불의하고 죄악을 저지르고, 예수를 공경하지 않고 그 이름만을 고백합니다. [35,5]
☕ 이단들은 그리스도라는 이름 뒤에 숨어 악을 행하고 있다.
트리폰:
당신 말이 맞다고 칩시다. 그리스도가 고난을 당하리라고 예언되었고, 그가 바위라고 불릴 것이었고, 그가 고통받는 이로 나타나리라고 선포되었던 첫 번째 오심 이후에 영광스럽게 다시 오시어 모든 사람의 심관자가 되시고, 영원한 임금이며 사제가 되시리라고 예언되었다고 합시다. 이제 나에게, 이 모든 말이 어째서 바로 그에 관한 예언인지 증명해 주십시오. [36,1]
☕ 성경의 예언이 왜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인가?
유스티누스:
트리폰이여, 적절한 때가 되면 당신이 바라는 증거들을 제시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먼저, 성령께서 비유로 그리스도를 하느님, 권세들과 야곱의 주님이라고 불렀음을 증명하기 위하여 예언들을 인용하게 해 주십시오. [36,2]
시편 제47편에서는 그리스도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하느님께서 환호 소리와 함께 오르신다. 주님께서 나팔 소리와 함께 오르신다. 노래하여라, 하느님께 노래하여라. 노래하여라, 우리 임금님께 노래하여라. 하느님께서 온 땅의 임금이시니 슬기롭게 노래하여라. 하느님께서 민족들을 다스리셨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거룩한 어좌에 앉으신다. 뭇 민족의 통치자들이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함께 모여 온다. 땅의 강한 자들이 하느님의 것이니 그분께서는 지극히 존귀해지셨도다.” [37,]
☕ 시편 47편은 그리스도를 하느님으로 노래한다.
첫댓글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겉으로는 양의 옷차림을 하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게걸든 이리들이다”
잘 읽었습니다.
하느님께 바치는 진정한 제물은 공정과 정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