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현재 종가 3,350입니다.
현재 법정관리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주채권은행은 산업은행(48%)과 자산관리공사(7%)정도입니다. 작년에 흑자로 돌아섰으며, 올해의 매출과 흑자는 양호한 상태입니다.
중요한 것은 올초 발표되었던 M&A가 가시화되어간다는 소식입니다. KAM과 동원/G&A간의 경쟁끝에 동원/G&A가 계약금의 5%를 걸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이 되었지요. 7월 21일의 뉴스/공시입니다. 현재 M&A의 가능성은 이미 올초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느낌을 받았고, 현재 계속된 이평선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보인다는 겁니다.(물론 많은 종목이 그렇지만요)
3,000원으로 떨어질 경우 손절매할 계획이며, 중장기 보유계획중입니다.
HTS를 금일 쭉 보다가 3370원에 100주를 매수했습니다. 매수이후 3345원까지 밀릴줄 알았는데... 그리 밀리지는 않더군요... 물론 거래량이 적은 종목입니다. 금일 4시간 정도 공부해봤는데... 잘 모르겠네요...
동원에서는 인수후 제지쪽까지 사업을 확장하려 하기때문에, (현재 동해펄프의 펄프 시장점유율은 20%, 나머진 수입에 의존) M&A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전망에 대한 분석은 잘 모릅니다. 단지 M&A가 진행될 경우 동해펄프같은 회사의 주식가치가 어느쪽으로 갈지 분석좀 부탁드립니다.
모두 성투하십시요.
첫댓글 M&A는 관련주는 모 아니면 도입니다.^^ 제가 주식하는 15년 동안 쉬운 말로 M&A하겠다고 해서 주가 올려놓고 여태껏 살아남은 회사 몇개 안됩니다. 개미들은 특히나 정보에 늦기 때문에 물량털기에 말려드는 수가 많습니다. 사실, 동해 펄프의 M&A이야기는 작년부터 나왔지요.
이미 주가에 선반영 된 부분도 많구요. 다행인 건 요 몇일 거래량이 느는 걸로 봐서 점차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는 뜻인데, 동해펄프의 내재가치에 대해 자세한 정보가 없다면 잠시 담그고 빠져나오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
좋은판단 하셔서 좋은결실 이루시길 기원 할게요 성투 하세요 ~~*^^*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모비스, LG상사, 동해펄프 이렇게 세가지 투자중입니다. 그 중 14%인 금액이 동해펄프, 60%가 모비스, 26%가 LG상사입니다. 약간은 위험하면서 가능성있는 M&A주를 고른거구요... 거래량은 상당히 적습니다. 기관 매도물량은 바닥을 칠 예정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