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 진(眞)의 영예는 김희진(22.)상명대
무용예술학과양에게 돌아갔다.
선(善)은 주혜리(19.성신여대 국어국문학과)양이, 미(美)에는 하우리(23.)
중앙대 대학원양이 차지했다.
22일 더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는 충북일보가 주최하고
가인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해 모두 22명의 후보들이 합숙기간(3박4일)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뽐냈다.
박용관과 2013년 미스코리아 충북 진(眞)이었던 임한경이 진행을 맡은 이번 대회는
참가 후보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파워풀한 군무를 시작으로
후보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수 있는 한복 퍼레이드, 수영복 퍼레이드,
드레스 퍼레이드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축하공연으로 인기가수 '박지헌'과 '스위티'가 출연해 히트곡을 선보였다.
수상자로는 '2014년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 충북일보상에 강모라
(22)양, 이즈치과상에 이보림(19)양, 청주한복상에 연서영(20)양,
호반베르디움상에 홍지은(21)양이 각각 차지했다.
대회에 출전한 미스충북 후보 22명의 투표로 선정된 우정상은
백미란(25)양이 수상했고, 네티즌들의 인기투표에서 득표수가
가장 많은 후보에게 주어지는 네티즌 인기상은 이상은(20)양이 차지했고,
사진작가와 기자단이 선정한 포토제닉상은 하우리(23)양에게 돌아갔다.
이날 뽑힌 미스코리아 진, 선, 미에게는 각각 상금과 트로피, 왕관이 수여됐고
오는 7월 15일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충북을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군민신문 권태훈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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