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부터 판매 수수료 전면 무료
NFT 거래 활성화 위해 민팅 수수료도 대폭 인하
국내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비블록의 운영사가 7일 오후 2시부터
판매 수수료 전면 무료화 정책을 실시한다.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국내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비블록의 운영사인 그레이브릿지가 NFT의 대중화를 위해 판매 수수료 전면 무료화 정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그레이브릿지에 따르면 비블록 NFT 마켓플레이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판매 수수료 전면 무료 정책을 실시한다.
그레이브릿지는 "NFT 마켓 대중화 및 이용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NFT 마켓 판매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며 "이번 정책으로 NFT 판매 수수료는 기존 2.5%에서 0%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용자들의 부담도 대폭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NFT 판매 수수료 전면 무료는 정식 VASP(가상자산사업자) 중 최초"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수수료 전면 무료와 함께 NFT 거래 활성화를 위해 민팅 수수료도 대폭 인하한다.
클레이튼, 폴리곤 이용 시 발생하던 민팅 수수료를 전면 무료로 변경하며, 이더리움의 경우 0.01ETH로 조정한다. 수수료 인하도 이날 오후 2시부터 적용된다.
한편 국내 1세대 NFT 마켓플레이스로 분류되는 비블록 NFT 마켓플레이스는 △월간비블록(큐레이팅 서비스) △라이브마켓 △BXB관(기업 콜라보) △인증작가관 △오픈마켓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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