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두천 지구협의회 생연2동 봉사회(회장 김숙희) 는 지난 4월3일 생명지킴이 간담회에서 받은 키트물품을 가지고 봉사원들과 함께 수혜자 가정을 방문했었다.
방문 하루 전에 전화를해 시간 약속을 하고 햇살 가득한 꽃길을 걸으며 어르신 가정에 가서 그 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병원은 잘 다녀왔는지, 약은 잘 먹고 있는지 배운대로 기본 메뉴얼대로 진행하면서 가지온 키트 물품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한 후에 봉사자들과 함께 작품을 만든다.
4월의 키트물품은 뜨거운 뚝배기를 올릴수 있는 받침대였다. 네모난판에 본드를 바르는 동안 어르신은 나무에 사포질을 한후에 봉사원과 망치질을 하며 홈에 잘맞게 작은 기둥을 세우니 멋진 예술 작품이 완성되었다.
홀로계신 어머님을 보기위해 지방에서 왔다는 아들과 며느리는 봉사자들과 함께 작품을 만드는 어르신을 보며 미소를 지으며 "적십자 하면 헌혈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홀로 계시는 어르신 집을 방문해 안부도 확인하고 꼼꼼히 챙기는 걸보니 적십자의 생각이 많이 바뀔것 같다며 작품도 함께 만들고 방문해서 어머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걸 보니 봉사원들 덕분에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첫댓글 동두천 지구협의회 생연2동 봉사회(회장 김숙희) 봉사원 여러분
생명지킴이 간담회에서 받은 키트물품을 수혜자 가정을 방문 전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숙희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