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바라는 모든일이 이루어지길 달님에게 빌어보자
안양시협의회(회장 이점숙) 안양봉사회(회장 어금명자)는 2월12일(수 13:30~16:30) 동안평생학습원 3층
대강당에서 시니어를 위한 수요 노래교실(강사 하동주) 봉사를 했다. 매주 유료(분기 육만원)로 운영한다.
노래 부르기는 호흡을 깊게하여 폐활량을 높이고, 발성과 리듬에 맞춰 둠칫 거려도 움직이는 과정이 운동
효과를 주고 가사를 외우고 멜로디를 기억하며 노래를 하는것이 두뇌활동을 자극하여 기억력과 집중력을
유지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강사(동주오빠)는 대보름을 맞이하여 시작부터 시니어 연령대에 맞는 유년시절 아버지가 월급날 연탄불
돼지갈비 안주에 막걸리 먹고 누런봉투에 먹다 남은 (일부러 많이시킴) 돼지갈비를 들고 동구밖에서 부터
흥얼거리며 애잔하게 부르는 "엽~전~ 여~얼 다~앗~냥~"을 선곡하여 빠른 템포로 편곡하여 추임새를
넣어가며 시니어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흥을 돋는다.
수강생들은 강사의 한동작 한동작의 율동을 따라하며 떼창을 하며 좌석에서 일어나 서로의 손을 잡아가며
열창을 한다 강사는 수강생들에게 노래 부를 때 운동효과를 얻으려면 흥얼거리지 말고 열창을 하라하며
"달타령"을 선곡하여 춤을 추며 노래를 힘차게 부르라고 하며 율동을 크게하여 두터운 겉옷을 벗게했다.
구십분 동안 신나게 노래를 부르게 자극하는 강사의 이끌음으로 수강생들은 오늘도 마칠시간이 다가오니
얼굴에 홍조가 돌며 환한 미소띤 모습으로 점점 변해 가고있다. 강의를 끝내고 "다음에 또 만나요"를 했다.
"언니 오늘 달보며 99881234 하게 빌어" "그럼 너보다 오래 살 잖아 욕을 해라, 미친것아"
안양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 .
첫댓글 안양시협의회 안양봉사회(회장 어금명자) 봉사원님들
수요 노래교실 안내봉사 활동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