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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칠판 점심 공양과 길냥이 식사
스카이[고재웅-18회] 추천 0 조회 58 15.05.26 08:1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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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27 06:23

    첫댓글 방금 KBS-2 TV 에서 사라진 600 여마리의 길냥이에 대한 "뉴스 따라잡기"가 방영되어 그 속사정을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었는데 후배님의 길냥이 사랑을 보고 읽으며 마음을 쓸어 담습니다..^^

  • 작성자 15.05.27 07:46

    선배님 그 방송보셨군요....
    전 며칠 전에 저녁시간에 본 것 같습니다...
    뜨거운 물에....하는 내용을 보고는....정말 사람이 할 짓이 아닌데...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당일 먹이 줄 때....모두 5마리의 길냥이들이 함께 있었습니다...
    아내가 매일 저녁...길냥이들 먹이 챙겨줍니다만...저도 한번 해 보앗습니다....^.^

  • 15.05.27 08:09

    @스카이[고재웅-18회] 목불인견이라 차마 눈뜨고 보기가 역겨운 방송이었어요.
    옆에 앉아있는 우리집 냥이 송이 모녀가 알고 느낄까봐 부끄러웠던 인간 욕심의 단면 이었어요..
    츳츳츳~~

  • 작성자 15.05.27 16:10

    @맨날청춘(최상호)14
    그러셨으리라 생각합니다...선배님..
    뉴스인지...무슨 프로그램으로 보면서 저희도 온 식구가 모두 분노했으니까요...

    잡혀 온 고양이들이 너무 불쌍해서 보는 내내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 15.05.26 12:22

    인적이 드문 곳에 어두운 생명을 이어가는 길냥이의 애처로움, 우리 모두 자비를 베풀며 살아야겠어요 - *

  • 작성자 15.05.27 07:49

    선배님...
    어느 주민분들은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어...조금 눈치가 보이긴 합니다...
    저는 함께 있는 가족같은 냥이가 있기도 하지만...아내가 워낙 챙기는 편이라서...
    따라 해 본 것에 불과합니다....^.^

  • 15.05.26 23:28

    나도 어제 천안에 있는 광안사에 가서 절밥을 먹고 왔습니다 인증사진입니다ㅎ

  • 작성자 15.05.27 16:14

    앗...선배님도 다녀 오셨군요....^.^
    제가 갔던 곳은 근래 4~5년 정도 매년 갔던 곳인데....늘 공양하는 분들이 많아서
    한참을 줄 서서 기다려야 하더군요...

    선배님 사진을 보니...광안사? 선배님 다녀 오신 광안사라는 곳도..
    불자들이 제법 많으신 것 같습니다...^.^

  • 15.05.27 09:58

    저는 아주 작은 절에 가서 등도 켜고, 공양도 하고 왔습니다. 학식이 풍부하고 고지식한 주지스님과 인연으로 소사까지 아주 가끔이지만 찾아뵙습니다. 고양이는 눈빛 때문에 피하는 동물이지만, 인간의 잔인성에 대한 길냥이 이야기는 듣는 도중 채널을 돌렸습니다. 종교는 무엇이던 사람이 도리를 알고 자비를 베풀며 잘 살라는 것인데~~~

  • 작성자 15.05.27 22:00

    동창님은 불심이 깊으신 것 같더군요...
    당연히 절에 다녀 오셨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고양이...비록 동물이지만...저도 지금 집에 있는 고양이와 함께 하기 전 까지는
    고양이가 곁에 오는 것이 싫었답니다...
    하지만 이젠...털이 날리고 그래도...이 아이때문에 우리 식구들이 일희일비 합니다...^.^

    엊저녁에 갑자기 고양이가 사라졌는데...여태 그런 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결국 옷장에 들어 가 있는 걸 찾아내긴 했지만...
    잠시...온 식구가 소동을 벌이기도 했답니다....^.^

  • 15.05.27 18:21

    @스카이[고재웅-18회] 옷장속의 냥이~~~ㅋㅋ

    우리집 말괄량이 망고는 옷장 속에서 자일없이 록 크라이밍 한답니다.
    덕분에 새양복 한벌 그놈 발톱자국으로 멍들기도 했기에 옷장 문단속 신경쓰고 있어요..
    물론 후배님 냥이처럼 행방불명 되어 비상도 걸렸었는데 옷틈에서 태연하게 쿨쿨 자고있는 모양새가 어찌나 귀여운지 그냥 허허 웃고 말았답니다..ㅎㅎ

  • 작성자 15.05.27 22:02

    @맨날청춘(최상호)14
    하하하하하.................!!!!!!!!!!!
    자일없이 록 크라이밍....네.....선배님 어떤 상황인지 이해가 될 듯 합니다....^__^

    어제 옷장에서 찾고 나서
    식구 모두가 어처구니 없는 헛웃음만 웃었습니다....^.^

  • 15.05.28 20:51

    선배님~ 초파일에 좋은 일 하셨네요^^
    전 딸아이가 불교재단에서 일하고 있어서 며칠 불암사라는 절로 출퇴근 시키느라 힘들었답니다
    낼 정모에 뵈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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