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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요화가회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보배스러운 보룡리의 가을!
윈디박 추천 0 조회 275 13.10.14 08:2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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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14 11:17

    첫댓글 홍합탕과 이과두주라..ㅎㅎ 좀짠게 흠이었지만 짜장면 짬뽕을 맛있게 먹고 스케치장소에 있자니 유재성부회장님이 손수 쟁반에 홍합탕과 고량주를 바쳐가지고 왔습니다.수백년된 고목속에서 마시는 홍합탕에 고량주라..환상적이었지요. 한병이 금방 동나자 다시 또 한병사와 따라주기위해 몸을 숙이는 순간 품속에서 이과두주 한병이 툭 떨어졌다.어! 이건뭐야? 왜 이과두주한병을 몰래 꼬불치고 있었지? 의심을 품은 회원들이 유부회장을 집요하게 심문하였으나..묵묵부답..물론 이과두주는 압수되어 쟁반에 올려지고..

  • 작성자 13.10.14 11:48

    품어가 누구에게 주려하였느뇨? 이실직고 하렸다!!! ㅋㅋ
    하여튼 기가 막히게도 숙이는 순간 품에서 톡 하고 떨어진 이과두주는 참으로 볼만하였습니다!

  • 13.10.14 13:18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 술이 왜 제 주머니에 있었던건지... ㅎㅎㅎ
    그 굴러 떨어진 술병 때문에 제 속내가 땅에 떨어져 구른 듯 했습니다...
    덕분에 신나게 웃었네요...ㅋㅋ

  • 13.10.14 15:09

    가을에 취해 화우분들이 행복하셨내요~~~
    유고문님께서 떡과 좋은 술도 찬조하셨다고 들었어요.^^*

  • 13.10.14 15:44

    양주 고량주 독주에 취화선인가요 ~ ?
    휘갈기는 붓따라 맨드리미 까지 맨드너라 불나셨겠습니다
    왔다리 갔다리 하는 저칭구꺼정 뭐하러 죄다 땡겨 넣느라구
    애꿎은 카메라가 쥔 잘못만나 복통 터지겠습니다 그려 ~~~ ㅎ ㅎ

  • 13.10.14 17:05

    우와, 그런 재밌는 사연이 있었군요. 스케치는 못갔지만 안봐도 비디오네요. ㅎ ㅎ ㅎ ㅎ
    그래도 아쉬운 건 그 작품 사진이 없다는거...
    가을 들판 풍경도 보고 화우님들과 이야기도 참 재밌네요.

  • 13.10.14 18:21

    ㅎㅎ너무 재미있어서 ~~ 유재성부회장님 왜그러셨어요?? 모습을 떠올리니 웃음이 나와 배꼽빠지겠어요~~심부름하기 싫어서 꼬불쳐 놓으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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