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을교육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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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의 마들창조학교에서 청소년 분들이 참여해서, 청소년 자립을 중점에 두고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청소년 당사자들의 요구에 따라 교육과정을 편성하는 일이 많다고 하네요.
- 지금까지 영화보기모임 / 인문학교육 / 손작업 교육 /보컬 교육 등을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 신원 씨 말로는 '내가 생각하는 마을 교육에 가장 가까운 형태'라고 하긴 했는데...필자로 청소년활동가인 신원 씨나 신원을 통해서 다른 필자 섭외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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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우리함께 공간'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78529&CMPT_CD=SEARCH
세
월호 참사에 관해서 유가족이나 같은 또래의 청소년들, 지인이었던 사람들이 참여하는 공간입니다. 세월호 참사와 마을교육을 연관지어서
다뤄볼 수 있는 꼭지일 듯한데요. 기사 확인해보시고 어떤 원고 청탁이 가능할지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 마을교육이나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교육 사례도 있으면 좋겠는데 그건 다른 편집위원들이 더 잘 알지 않을까 싶으니 기대를...
2. 가정교육 관련
- 별도 기획으로 넣어서 마을교육 관련 논의를 보완한단 느낌을 줄지, 아니면 하나의 특집 안에서 구성할지 잘 모르겠군요.
1) 아동학대
인
권친화적학교+너머운동본부에서 아동학대 정책에 관련해서 정당들에 질의하고 답변을 받아서 분석해서 공개한 게 있는데요. 거기에서
배경내 활동가가 아동학대를 보는 관점이나 정책에 대해 깊이 있게 발제한 게 있습니다. 정당 답변을 실을 필요는 없는데 이 아동학대
관련한 논의는 인상적인 게 많아요. 이 내용을 배경내에게 청탁해서 수정해서 실으면 어떨까 싶네요.
2) 마을교육과 가정교육? 온 마을이 부모다?
림보가 오마이뉴스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81107&CMPT_CD=SEARCH
이런 기사를 실은 적이 있는데요.
여기에서
"그렇다면 자녀들의 선택권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공동체의 구성원이 온 마을 사람들이라고 하지만, 그 마을 각 가정의 자녀들에게는
선택권이 없고, 자녀는 부모의 뜻에 따라 묶음으로 움직인다고 쉽게 생각해 버린다. 그렇게 그 마을의 자녀들은 본인들은 동의하지
않은 공동체의 구성원이 되어 버리고 동시에 본인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수 없이 많은 엄마 아빠들이 생긴다. 아버지, 어머니뻘/
할아버지뻘/ 언니 오빠뻘 된다며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호칭을 정리하는 사회에서 가족 같은 연장자 앞에서 자유롭게 정당한 요구를
하는 일 동등한 관계를 맺는 일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어디를 가도 엄마의 눈으로 지켜보는 사람들 사이에서 우리들 모두는 온전한
개인으로 존중받고 살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을 제기한 적이 있습니다.
마을교육이 가정교육의 확장판처럼 여겨지는 문제, 가족주의의 문제 등을 다루는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림보 본인이 현재 부모로서 가지는 고민들도 많아서, 육아나 가정교육에 관한 문제의식을 추가로 이야기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가
정교육에 관해서 흔히 가정교육이 곧 인성교육, 도덕교육, 정서교육이라는 식으로 많이 접근이 되는데 그 실체가 무엇인가 과연 어떤
역할을 요구하는가 그 담론을 분석, 비평하고 싶은 욕심이 좀 있는데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군요. 편집위 회의 때
이야기해보아요.
첫댓글 마지막 문단은 글을 쓰고 싶게 한담
적절한 필자가 떠오르지 않는다 흑흑
그 심리학 웹툰 그리는 분 좋던데
단지 작가님도 섭외하고 싶다
섭외 허들이 점점 높아진다 ㅋㅋㅋ
미안..(..) 근데 또 생각해보니 가정교육 관련해서는 특수교육 영역도 생각하면 더 풍성할듯도. ... 또다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