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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면접후기를 씁니다.
먼저 저의 소개
지방에서 1시 10분 버스를 타고 8시에 도착한
요리면접 2조 조장 이었습니다!
먼저 7시 40분쯤 샘표 면접장 도착!
그리고 나서 테이블에서 명찰을 받고 필요한 서류(졸업예정서 등등)제출
면접 대기실로 고고싱!
면접 대기실 일단 깔끔 깔끔 샤방 샤방 번쩍 번쩍!
뒤쪽 오른편에는 던킨도너츠와 과자 맥심커피와 스타벅스 커피가 우리의 식욕을 돋구어 주시고
뒤편 왼쪽에는 책들과 오늘자 신문들이 샤샤삭 있어주시고
인사팀장님께서는 저희를 편하게 해주시고자 "원더걸스 텔미 뮤직비디오", 빅뱅, 박진영 등의 신곡들을
틀어주셨습니다. 샘표 이미지 상승중 ^^쿄쿄쿄
이제 8시10분 인사담당자 여자분이 오셔서 오전,오후조로 조를 나눈뒤 조별로 착석!
전 오전요리,오후면접 2조로 채택!얼떨결에 조장 지명!
저희 조는 5명으로 2명의 아리따운 여성분과 3명의 건실한 남정네들이 모였습니다..하하하!
8시30분쯤 되어 저희는 요리면접을 하러 면접실 뒤에있는 지미원으로 자리를 살짝 옮겨 주시고
주재료 공개와 요리면접 순서 경청해주시고
요리 시작.
저희조는 열심히 부지런히 음식을 뚝닥뚝닥, 슥삭슥삭, 지글지글 만들었습죠.
근데 만들고 있는데 카메라의 공습에 당황한 저! 맥박 150으로 상승!헉헉헉!
인터뷰 조금 해주시고 계란 푸는거 열심히 찍어주시고!!ㅋㅋㅋㅋㅋ!!
참고로 저희는 고기완자를 만들었죠...
PT준비 후 저희조는 가장 마지막에 발표였죠!
두둥 요리와 함께 입장!
헉! 사람이 많다! 어림잡아 15명! 맥박수 200가까이 상승! 흐윽흐윽흐윽
저희는 상황극을 했더랬죠!
면접관님들이 저희의 고기완자 드시고 짜시다고 했어요!! 전 입맛에 맞았답니다!헤헤
재미나고 즐거웠던 요리면접 후 점심식사하러 갔죠! "엘리베이러(발음 좀 꼬아주시고)"의
만땅으로 인해 10층에서 1층까지 계단으로 하지만 즐겁게!!
갈비탕을 먹은 후 다시 10층 면접실로!
그 다음 순서대로 실무진 면접과 임원진 면접을 차례대로 보았습니다.
시간은 10~13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한 명씩 들어가서 질문에 성의있게 대답을!!
긴장하지 않게 해주실려고 하시는 모습 샘표 이미지 더 상승!샥샥샥
저는 지방인지라 실무진 면접 후 바로 임원진 면접 실시하였습니다.
면접 깔끔하고 쌈박하게 보려고 했으나 약간의 긴장! "이런 간장"
드디어 면접을 마친 후 짐을 챙겨서 명단에 사인을 했습니다.
두둑한 면접비(?궁금하신 분은 쪽지로ㅋㅋㅋ)와 "샘표명가1호" 선물세트를 받은 후!
집으로 라라라 라라라! 샘표 이미지 최고조로 상승!호호호! 저는 3시쯤 끝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집에 9시에 도착했다는거! 지방의 설움 흑흑흑ㅠㅠ!
모두들 샘표가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좋은 주말 보내세요!
면접때문에 수고하셨던 샘표가족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댓글은 글쓴이에게 희망과 감동을 안겨 줍니다. 어서 써 어서 쓰란 말야!
첫댓글 우와아~ 전 첫날 면접 봤는데 저희랑 완전 다르네요~ 스타벅스 커피와 뮤직비디오, 책 +_+ 잼나셨겠어요 ㅎㅎㅎ 뭐, 저희도 지원자들끼리 잼나게 웃고 떠들긴 했지만 나중에 밤 되니까 완전 지쳐서 탁자에 거의 쓰러져 있다가 밥 달라고 아우성쳤던 기억만 ㅋㅋㅋ 샘표 분위기 정말 너무 좋았어요...15시간 대기의 압박이 있었긴 했지만 그래도 신경도 넘 많이 써주시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완전 가고 싶다는 ㅠㅠ
ㅎㅎ글잘쓰셨네요~저는식사마치고같이올라왔던~ㅎㅎ기억나시죠~참고로저는11시50분에끝났어요~ㅋㅋ
아!어떡해 넘 죄송하네요...에궁!!ㅋㅋ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젤 마지막으로 갈줄 알았는데 3분이 양보하셔서 11시 좀 지나서 끝났지만 서울인데도 택시비 주시고ㅎㅎ ㄳ. 처음보는 분들인데 동병상련이라 급친해져서 헤어지는게 아쉬울정도. 다시 샘표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임원진 면접후에 나오는 분들 표정보면서 긴장이 최고조로...ㄷㄷㄷ 휴식시간도 없이 15시간을 계속하신 면접관님들과 긴장풀어주려고 노력하시는 직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생산관리 남정네 마지막 5명 실무진 면접 대기할때 옆에서 긴장 풀어주시던 직원분의 아름다운 미모에 감동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전 6일날 면접봤어요 큭큭 근데.... 사장님의 질문을 하나도 받지 못해서 속상해요 ㅠㅠ 저..꼭 가고싶은데 떨어질것 같아서 계속 우울모드에요 흑흑 다들 어떠셨나요 ? ? ?
전 사장님께서~~~~뭐라고 하심~~~개인적인 질문!!에궁...다들 샘표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