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사, 말 안듣는다며 수저 안줘
원장이 아동학대 신고 / 교사 “불가피한 훈육” / 경찰, CCTV영상 분석
(경북매일 / 2016.01.29 / 황성호 기자)
경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근무했던 전직 교사가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원장에 의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주경찰서는 경주시 안강읍에 있는 한 어린이집 전직 교사를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수사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어린이집 원장은 “CCTV에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원생 8명을 학대당하는 장면이 담겼다”며 고소했다.
원장 측에 따르면 이 교사는 말을 듣지 않는다며 식사시간에 아이에게 수저를 주지 않아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게 하거나, 두 살 된 아이를 발로 감싼 뒤 몸으로 누르는 등의 학대를 했다.
이에 대해 해당 교사는 `식사와 수업 태도가 좋지 않은 아이를 바로잡기 위한 불가피한 훈육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1개월치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있으며 사실 관계를 조사해 교사들의 혐의가 드러나면 처벌할 방침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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