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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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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생명
하테스 추천 1 조회 219 25.02.20 22:1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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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20 22:56

    첫댓글 하~ 반가운 하테스 성,,
    드디어 삶방에 애기 흑염소 데리고 나타나셔서 마치 무협지 도입부 펼친 듯한 구수한 사연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살벌하고 비장한 형가일기보다 하테스님이 들려주는 전원일기가 훨씬 포근하고 좋습니다.ㅎ
    귀여운 검정 아기 염소가 마치 제가 예전 여행지에서 봤던 아기 낙타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고슴도치도 아기 때는 예쁘다고 하지요.

    암튼 우윳빛 막걸리 맛나게 자시면서 남은 겨울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합니다.ㅎ

  • 작성자 25.02.21 11:31

    월출산 경포대 옥수 흐르듯 이어지는 유황숙님 답글에 경레 올림니다. 건강하세요.


  • 25.02.21 06:33

    늙을 시간이 없이 바쁜 하테스님
    농장 완성되면 처들어 갈께요

  • 작성자 25.02.21 11:37

    메에ㅡ 우는 아기 염소가 납비처럼 수염이 길어지고..

    월출산이 붉게 물들도록 하테스가 건강하게 일을 추진 한다면 잔치 함 해야지요.

    멧돌 호박이 나오고 100구루 넘은 대봉감나무에 붉은감이 얼굴을 내밀겁니다.

  • 25.02.21 06:49

    滿月이고선 월출산 아래 목탁소리 들리는 듯 한 글입니다.
    아기염소가 어쩜 이리도 귀여운지요.

    '재 넘어 사래 긴 밭은 언제 하려 하느냐 ' 하더니 벌써 다 해 가시네요.
    자연에서의 삶이 만만치 않게 생각되는데,글에선 여유롭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 작성자 25.02.21 11:42

    태어나서 어미젖 한번 빨지 못하고 생을 마치는 것이 안쓰러워서 덥썩 보듬어 왔는데...

    빽빽한 시누대처럼 짜인 일거리 사이를 비집고 들려니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지만...

    한생명이기에 기껏이 감수하렵니다. 관심어린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 25.02.21 09:52

    25시도 모자랐겠습니다
    열정 쏟아서 노력하신 것 보다 더 많은 창대한 좋은 결과 있으시긴 바랍니다

  • 작성자 25.02.21 11:46

    하하..안소이퀸 주연... 신의시간 25시...

    해외 사업... 베트남 경찰학교와 뜨답이질 할 때 하테스에게는 25시 이었습니다.

    돌아보니 하테스는 25시하고 인연이 있나봅니다.

  • 25.02.21 22:59

    ㅎㅎ 염소 귀여운데 저는 생육에 책임이 없는 고로 귀엽게만
    보이겠지요 젖 떨어 질 때까지 힘드실텐데
    그리고 뭔 농사 계획을 그렇게 거창하게 하실라고
    혼자서 힘드시지 않을까요 여튼 몸 잘 챙기시고
    사부작 사부작 하세요 사진 보니 ㅎㅎ 그렇게 하다간 안될 것 같기도 하고
    글 보니 반가워서 저는 좋습니다

  • 작성자 25.02.22 02:24

    아기 염소 지금막 우유먹고 잠들었네요. 염소기르는 하테스나 운선선생님이나 같은 시간에 밤을 패고 있나니 모든일이 계획대로 잘 될것입니다.

    달보고 쏘아야 숲이라도 맞고 숲보고 쏘아야 나무맞고 나무보고 쏘아야 가지라도...ㅎ

    날씨가 차네요. 선생님 계신곳은 더욱 추울텐데 감기조심하세요.

  • 25.02.23 21:17


    잘 살고 계십니다.
    흑염소 넘넘 귀여워요.
    건강도 챙기며 산수 좋은 월출산서
    행복해 보이십니다.

  • 작성자 25.02.24 08:01

    눈이 1도 좋아질 정도로 산수 짱... 공기 짱...

    그래서 대봉 감나무 120구루 관리 전지.. 호박 1,000평 등등 막 저지름...ㅎ

  • 작성자 25.02.24 08:08

    다람쥐 산장에서 푸른 월출산 만월 보시려거던 키를 남남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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