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홍대 스타피카소라는 곳에 가서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장이 크더군요,,, 2:1로 면접을 봤습니다.
그러나 조금 의심되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잡코리아를 통해 이력서를 냈는데, 그때는 회사이름이
포시즌이 였습니다. 일반 중소기업,,,
그러나 면접장에 가서 면접을 볼때는 (주) HK 라는 회사라고 하더군요,,,
사람도 너무 많았고,,, 무슨 취업박람회장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정말 간단히 면접을 봤습니다. 물어보는것도 별로 없고,,,
면접관이 마지막에 마디더하더군요... 여기 다단계같은 회사 아니라고...
그런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별로 않좋은말들이 있어서....
저녁에 면접에 합격이 되었다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하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기쁘기는 하지만 그 회사에 대해서 잘 몰라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혹시 이런내용에 대해 알고 계신분들 저에게좀 알려주세요...
인터넷을 뒤져보았지만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제가 월요일부터 출근해도 될까요?....
너무 걱정됩니다.........
첫댓글 저도 군대동기한테 4년전에 다단계 한번 호되게 당한적 있어요 물론 제가 워낙 쎄게 나가서 그 동기와의 인연을 끊긴 했지만 님이 설명하는 분위기가 좀 냄새가 나긴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기네들은 '다단계 회사'가 아니다 라고 말한 것도 조금 웃기긴 하네요... 글쎄요 조금 더 알아보심이.... 개인적인 생각이니 너무 치우치지 마시고 더 알아보세요~~~
부동산대행업무와 백화점유통등을 하는회사라고 설명했는데,,, 그런계통에도 다단계가 있나요?...ㅠㅠ
저도 같은 경험 있어요! 저랑 같은 경우였던것 같은데^^; 저는 교육기간 딱 하루 나가서 설명듣고 그랬는데 처음엔 전화업무 한다고 하더라구요. 전화로 어디에 무슨 백화점이 생기니 입점하시라구 하는... 대충 이런 전화를 하는것 같더라구요^^ 성과급이라고 해야하나ㅠㅠ?그런거에요~ 500에 입점하시면 그중 몇%를 떼서 본인이 받게되는..^^ 제가 말을 좀 못했네요ㅠㅠ
저도 오늘 면접갔는데..정말 이상하던데요.제생각엔 머가 떳떳하지 못해서 자기네들의 회사이름명을 안올리고 다른 이름으로 올리는지....전NSC란 이름의 회사였네요....머가구린게 있으니깐..채용할때 HK로 안하는거 아닐까요??? 그렇다고 아웃소싱업체에다가 의뢰해서 파견직으로 뽑는 것도 아니고.왜.다다른이름으로 채용싸이트에다가 올리는건지. 그리고 면접보러오신분 중에 청치마에 쫄쫄이 레깅스 신고 오신 분도 있던데..그거보고 경악했습니다.--;하여간 오늘 인생경험했다고 생각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