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리를 듣기 위해 창을 엽니다
꽃을 심기 위해 흙을 고릅니다
별을보기 위해 구름을 걷습니다
당신과 저녁을 먹기 위해
이리도 아름다운 하루를 삽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아름다운 산행을 위해
월요일 부터 금요일 까지 고군분투 하다
드뎌 심쿵한 주말 아침을 맞이 합니다
평일 아침은 저에겐 짧은 거리를 전력 질주하여
빠르기를 겨루는 단거리 달리기와 같다고 할까나
평일은 아침6시 기상해서 식사준비..
남편 도시락 준비해 출근시키고
대충 청소~
저도 출근준비 합니다,,ㅎ
하루 동선이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똑같은 일상이지만
바삐 흘러갑니다
출근해서 8시 회사도착 완료~
긍정의 마음이 생각대로 흘러가는
강물처럼 콸콸콸 ~
생각대로티~
다리 떨리기 전에 가슴이 떨리면 어디론가 떠나 보실까요? ㅎㅎ
삼각산의 풍경 ~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하얀겨울..
치즈와 크림치즈
그리고 계란후라이를 올려서 먹음 샤르르 녹습니다 녹아요~
아침에 만든 수제빵 입니당
뒤이어 단팥빵과 식빵 오트밀쿠키도
완성품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미완성으로
대기하고 있어요
조용한 이른아침에 빵굽는 칼라풀 :~)
완성된 단팥빵 그리고 오트밀쿠키랑
이쁜식빵은 아직 오븐에 대기중 ㅎ
어제는 이른아침 건강검진(남편) 있어서
검진식 도시락을 준비해 봤어요 :)
분주하게 이리저리 바스락 바스락
거리며 만들어 놓은 빵들과 함께
10시에 삼각산에 오르렵니다
네네네~~~~
품격있는 화가
이젤언니..
감사드리며..
일상을 언제나 응원합니당
아자아자~~
파이팅
요즘
밖에 나가면 찬바람이 너무 싫어요
나만 그런가??
따듯하게 입고
목도리 마스크하면
엄청 따듯합니당
편안한 주말저녁
맛난저녁 드시고
편히 쉬셔요~~^^♡
하;; 이 추운 계절인데도 산에를 그리 가고 싶을까?... ㅜㅜ
발도 아프다면서! ㅋㅋ
하기야 말로 하자면 나한테 여자 끊으라는거 하고 같은 말이지만서두...
어제 외과가서 오른쪽 발목
dna주사 맞고 아파서 병원에서
잠시 쉬다가 회사로 들어갔지 요 ㅋ
도깨비 오빠야~~~
여자 끊지 마이소,..
여자 끊으면 남자인생 종칩니더 ㅠ
그러니 원래 하던대로
알았찡 ㅋㅋㅋㅋㅋㅋ
산을 타는 여인
빵굽는 여인
남편을 위해 앞치마를 두루는 여인
그야말로
종합예술입니다 ㆍ
캬~~~
산을타는 여인
빵굽는여인..
한편의 시 같지 않나요ㅎ
설악 등반할때 등반길 이름이
별을따는 소년길도 있고
한편의 시 길도 있고
이름이 참으로 아름다운 길입니다
종합예술인으로 거듭나게
만들어 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