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전에 발표회 했던걸 생각해보면,
아무리 연습해도 끝이 없는게 발표회연습인것 같고,
연습실을 빌려서 나름 연습을 했었고,
그 때 열심히 했던게 탱고를 하는데 많은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물론 품앗이 쌤들이 도와주시지만,
솔땅 발표회는 곡 선정도 안무도 무대도 우리가 꾸며서 만든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이런게 참 돈으로 살 수 없는 값진 추억이거든요.
삶 전체를 되돌아봐도 이렇게 연습하고 발표회 했던 추억들은 몇안되는 즐거운 기억이 될거라 생각해요.
솔땅의 초급의 꽃은 초급수업도 파티도 있지만, 저는 단연코 발표회라는 생각이 들고, 혹시 이번에 발표회를 못하신 분들은 나중에 후배기수분들 도우미 하시면서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솔땅에 있으면서 발표회는 거이 빠짐없이 가고 있는데,
다른 아카데미의 발표회는 군무처럼 멋있는게 포인트라면,
솔땅의 발표회는 아기자기함과 초급때 느낄 수 있는 활력과 즐거움이 있다는게 다르다는 생각이 들고, 저는 둘다해본결과 당연히 감히 솔땅 발표회가 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8주의 수업과 베지밀 수쁘 토밀지기 등 함께했던 동기분들이 응원하고 함께 만드는 발표회는 정말 감동 그 잡채 인듯해요.
감자님이 오래전 요청했었는데 부득이하게 저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다른분들과 함께 멋진 발표회를 만들고 추억을 잘 담아주실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귀가하는 차편때문에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잠시 발표회연습을 참관했는데, 분위기는 참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할 정도로 가족같은 분위기였고,
제가 봤던 한팀은 마치 신혼부부같았어요.
아마 이런 기분을 만끽하기위해 솔땅을 오는게 아닌가 싶고,
두분은 정말 솔땅 발표회가 어떤 느낌으로 준비하고 하는건지 보여주신듯 해요.
다른팀들의 무대도 정말 기대가 되는데,
아쉽지만 저는 내일 갈 수가 없어서...🥲
나중에 영상으로 참관할게요.
해도해도 부족하다고 느끼겠지만,
어제의 즐거운 기억으로 조금실수하더라도 즐기면서 발표회의 즐거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29기 발표회 화이팅입니다!
솔땅운영진의 꽃 감자지기님 화이팅!
그리고 골드, 헨젤, 비밥님 과 129기를
온맘다해 응원합니당!
첫댓글 너무 멋진글 감사합니다. 여건상 발표회는 못했지만 아낌없이 동기들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수고많았어요 ~내일 뵈요 ❤️
동기분들 응원해주시고,
발표회도 즐기시고 간만에 동기분들과 뒷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드디어 발표회가 내일이네요~ 그동안 준비하느라 수고하셨어요~
개인 사정으로 발표회 직관이 어려워 아쉽움이 크네요.
129기 발표회 멋진 영상을 기다려 봅니다.
머선129 화이팅~
모든 일정이 다 맞기는 어렵죠~! 화정에서 날아다니는 땅고제리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