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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스크랩 풍수지리의 허(虛)와 실(實)
잠실/맥(조문희) 추천 0 조회 79 14.10.11 10:3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 중국에서 먼저 문자로 발전

세상의 수많은 미물들이나 동물들이나 식물들도 자기들이 살기에 알맞은 곳에서 살아가는데, 하물며 우리 한국인들의 조상들이라고 해서 어찌 길지와 흉지를 가려서 살지 않았으랴! 만은, 기껏 전해진 것이 고구려의 고분에서 사신수 그림이나 그려져 있고, 신라의 석탈해 왕이 임금이 되기 전에 반월형의 집터에 꾀를 내어 숯을 묻어서 빼앗았다는 이야기만 전해질뿐, 문자로 된 기록이 없어 부득이 중국의 풍수를 인용을 하는데, 중국의 지리서에 쓰여 있다고 해서 풍수지리학의 전부는 분명히 아니다.

풍수에서 여불위의 이야기가 전해진 것을 보면, 진나라 그 이전 전국시대부터 풍수지리설이 상당히 발전이 되어 있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그 후 중국의 한(漢)나라 때에 청오자 선생이 청오경(靑烏經)이라는 책을 쓰셨는데, 청오경은 875자의 단문이나 함축된 내용이 무궁하다. 
그 뒤를 이어 진(晉)나라 사람 곽박(郭璞)이 쓴 장경(葬經)에 구절마다, 청오경을 경왈(經曰)이라고 인용하는 대에서 최고의 원전임이 나타난다. 
풍수라는 말은 장풍득수(藏風得水) 즉 바람을 감추고 물을 얻는 다의 줄인 말로, 뜻은 바람과 물을 이용하여 생기(生氣)를 얻는 법술을 풍수라 일컫게 되었다. 라고 정의하고 있다.

풍수의 이론의 설명은 주역(周易)이나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이 보태지고 복합되어 복잡하게 되었으나, 동양에서는 달리 설명하기보다는 주역과 음양오행설이 근간을 이루고 있었으므로, 음양오행으로 설명한 것이지 반듯이 음양오행설 속에 있지만은 않다.
음양오행설이 풍수에 전부가 아니라는 그 실 예로, 세계는 많은 나라들이 있고 한문이나 주역이나 음양오행을 전혀 모르는 국가의 사람들도, 그 사람들 나름대로 자연환경을 잘 이용하여 수도가 될 만한 곳에 수도를 정했고, 도시나 항구가 될 만한 곳에 도시나 항구를 건설했고, 좋은 터에다가 돌이나 대리석 등으로 집과 건축물들을 지었고, 드리고 조상들의 묘지도 잘 모시고 살아서, 과거에도 세계문명을 선도했고 오늘날도 잘 살고 있는 현실을 보면, 풍수지리는 반듯이 음양오행설이 있지는 않고 자연환경학임을 알 수가 있다.


2. 현대의 풍수지리는 과학과 접목 월드 풍수지리로 나아가야 한다. 

모든 일에는 그 원인과 결과가 있는 법으로, 풍수지리가 우리 인간에게 매우 유익한 학설인 것 많은 분명한데, 한국사람들은 그 이해와 응용방법에서 크게 잘못 응용되었다. 
과거의 우리의 선조들은 중국의 사대주의 사상에 젖어 문화나 학문이나 모든 것을 우러러보고 살았는데, 오늘날 세계의 눈으로 살펴보면 참으로 한심스러웠고 치욕의 역사고, 풍수지리역시 중국의 대륙과 한반도의 차이가 현저한데 오직 중국의 학설에만 억메여 있다.
옛날이나 오늘날도 중국보다도 더 수준 높은 국가들의 훌륭한 문명이나 문화도 많이 접해보고 있는데도, 유독 한국의 풍수지리는옛날 2000~600년 전의 이미 망해버린 나라들의 옛날 옛적의 낡은 중국 당나라 명나라 청나라때의 학설의 메달리어 현대에 까지도 혹세무민 하고 있음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현재는 수천 수백년  전의 시골의 농경사회가 아니고 도시의 산업사회로, 길도 땔나무나 하려다닌 우마차나 다녔던 소로길이 아니고, 빵위에나 땅속을 뚫어 지하에서 기차나 자동차가 다니며, 집도 초가 삼간이 아닌 철근콩크리트에 수십층짜리 집을 짓고 사는 시대이고, 풍수지리는 양택법이 더 중요한데 구시대적인 음택법에만 매달리어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현대에도 뜻이 있는 젊은이들이 풍수지리에 관심을 같이고 책을 사서 보거나, 소위 풍수선생이라는 자들을 찾아가면 땅이나 땅의 이치를 시대에 알맞게 가르치기보다는, 우선 풍수의 기초는 주역이나 음양오행설에 있다며 이론 속으로 끌고 들어가는데, 음양오행설도 한두 가지가 아니고, 책들도 한두 가지가 아니고 각기 주장하는 학설도 서로 다르다보니, 어느 학설이 맞고 그른지를 초보자들은 알 수가 없게 된다. 
시간에 쫒기며 직업전선에서 열심히 일을 해야 의식주를 해결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주역이나 음양오행설을 평생을 공부를 한다고 해도 다 할 수가 없어, 중도포기하고 풍수지리에 회의감을 같게 한다.
그렇다고 수십년을 음양오행설을 공부를 한 풍수들이 써놓은 수많은 명당들이, 그러한 학설대로 크게 발복을 했다는 자리보다 오하려 명당을 쓰고 망했다는 이야기들이 더 많다. 
현실이 이러하므로 풍수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많은 사람들로부터도, 풍수하면 미신(迷信)으로 취급받고 있는 이유는, 혹불혹생(惑不惑生)으로 혹 맞기도 하고 잘 맞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명의 이기인 자동차도 잘 운행하면 아주 편리하나, 잘못 운행하면 교통사고가 나는 것과 마찬가지와 같다. 
근세에 까지도 동양에서는 추상적인 음양오행설이나 주례의 예법이나 따지고 있을 때에, 서양에서는 과학을 발전시켜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추상적인 이론도 과학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일로 취급 받을 수가 있는데, 풍수지리의 이론은 분명하게 일리가 있는 학문임은 틀림이 없다. 
우리 인생사도 할아버지나 부모가 미천하면 자신이 홀로 일어서기가 매우 힘이드나, 할아버지나 부모가 크게 성공한 사람이거나 부자이면 그 아들딸들이면 부유하게 살아갈수가 있듯이, 땅도 명당 명지에서 살거나 묘소를 명당에 모시고 있으면, 그 땅의 덕으로 크게 성공을 하거나 쉽게 돈을 벌거나 할 확율이 높은데, 사는 곳도 흉지고 조상이나 부모의 묘소가 흉지면 그 후손들의 관상이나 IQ 떨어지는 후손들이 태어난다.  
그러므로 수천년간의 인생의 삶의 지혜인 풍수의 진리는 더욱 발전을 시켜야 하고, 맞지않는 학설이나 이론은 과감히 버리고 현시대에는 과학과 접목 월드 풍수지리학으로 나아가야 한다. 
현실적으로 사람들이 현대 사회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킨 원동력은, 하느님이나 부처님도 아니고 좋은 이론도 아닌 기계와 에너지의 이용의 발명으로 모든 세상이 변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증기기관의 발전은 인력이나 축력을 이용하던 농업이나 가내 수공업이, 기계의 힘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대량생산의 공장화 산업화로 발전이 되었다. 
뉴케멘은 끓는 물 주전자 뚜껑의 들먹이는 모습을 보고 증기기관을 만들었고, 뉴커멘의 엔진 수리공이었던 제임스 와트가 더욱 발전을 시켜 인간이 기계의 힘을 이용하게 되었다. 
근세에 역사를 보아도 총과 대포와 증기기관으로 무장한 작은 해적선들로부터 시작한 서양의 세력들은, 거대한 동양이나 전 세계를 정복했다. 
전기의 발전도 기원전4세기경 그리스 탈레스 이였는데, 그 후 W.길버트나 에디슨의 백열 등으로 발전했고, 최초로 전화를 발명한 사람은 안토니오 무치나 공식적인 특허권을 가진 사람은 그레이엄 벨이고, 의학에서도 과학적 기초를 놓은 사람은 이탈리아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다. 그는 갈레노스의 인체 해부에 기초하여 1543년에 <인체의 구조에 관하여>라는 책을 펴냈고, 항생제인 페니실린은 1928년 영국의 플레밍이 바람에 날아와서 자란 푸른곰팡이를 발견했으며, 체인과 플로리가 유효 물질을 분리, 정제하여 임상에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이처럼 과학의 발명과 발전은 오랜 역사의 결과였음을 알 수가 있듯이, 풍수지리설 역시 중국에서 발전을 했으나 지구촌의 어느 누구나 현실에 알맞게 더욱 발전을 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학문으로 발전이 되어야 한다.
세계나 한국에서도 과학에 발맞추어 날마다 세상이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는데, 수천년 동안 전혀 발전하지 못한 유일한 학문이 있다면, 그것은 오직 한국의 유일한 풍수리설 뿐인데, 딱 한 가지 근래에 진일보한 것은 수맥법이 추가되었을 뿐인데, 과학적으로는 입증되지는 못하고 그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본다. 
그러므로 중국의 고대 풍수지리설 중에서 맞는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맞지 않거나 구태의연한 것은 의혹만 커지므로 과감히 버려야 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도 풍수의 공부를 했다고 하면, 다 똑 같은 책을 보고 똑 같은 풍수공부를 한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하여, 똑 같은 실력이 있을 것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풍수의 학설이나 책의 종류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보니 풍수들의 실력이나 학설들이 천차만별이다. 그러므로 시골의 골방에서 창호지를 손가락으로 구멍을 뚫어서, 그 구멍으로 세상을 보면 문구멍의 크기만큼 세상이 보이나, 높은 산꼭대기나 비행기를 타고 더 높은 곳에서 보면 더 넓은 세상을 볼 수가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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