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측 ˝´옥수동 밀회´ 주장은 거짓˝…"허위사실 공표, 김영환·김부선 고발"
가짜뉴스대책단 "노무현 서거일 통화, 사실과 달라... 거짓말 정치 종말 선포해야"
6·13 지방선거 기간 중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와 여배우 김부선씨를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 측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재명 선대위 가짜뉴스대책단(공동단장 백종덕 변호사)'은 26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기간 내내 이재명 당시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터무니없는 음해와 거짓말을 일삼았다"고 주장하며
"김영환 당시 후보와 김부선씨를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오늘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고발장은 가짜뉴스대책단 공동단장인 나승철 변호사가 이날 서울동부지검에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바른미래당은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해명은 거짓"이라며
지난 7일 이 당선인을 고발한 상태로 현재 분당경찰서에서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짜뉴스대책단은 "2009년 5월 22일(또는 23일이나 24일) 이재명 당선인이 김부선과 통화를 했다고 주장한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은 22일이 아닌 23일이다.
배우 김씨는 23, 24일 제주 우도에 있었다.
이에 서울에서 봉하에 가던 중 성남을 지나며 전화를 했다는 주장은 성립불가"라고 반박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 장소는 서울이다.
영결식에 가기 위해 봉하마을에 갔다는 주장도 성립 불가"라며
"비가 엄청오는 날 전화했다거나 이 당선인이 '비오는 날 거기를 왜 가냐'는 말도 맞지 않다.
23일 일 강수량이 0.5mm 정도이기 때문에 배우 김씨의 주장은 성립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영환 "이재명, 숨지 말고 저와 김부선 "본인이 직접 고소하라"고 맞받아쳤다.
이재명 당선인과 김부선씨의 논란에 대한 진실 해부
‘비 오는 날 옥수동 밀회’ 에 대한 이재명 쪽의 주장이다.
김부선씨의 2009년 5월22일 페이스북 글을 근거로 노 전 대통령 서거일은 2009년 5월23일이라는 점을 들었는데..
이재명은 그 싯점에만 맞추어서 너무 인위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지방선거 직전인 6월10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 서거일은 5월 23일이고 영결식은 5월 29일이고 이재명 후보는 23일 서거소식을 듣고 바로 봉하로 내려갔으며 23일부터 29일까지 성남시 야탑 노대통령 분향소를 지켰다”고 반박했으나..
(이재명은 당시 2009년 5월 23일 봉하마을에 다녀왔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검색에도 없으니)
웬만한 민주당 친노 인사들은 이날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에 행적 거의 있습니다.
그런데 이재명은 다음 검색어에서 뜨지도 않고. ㅋㅋ
ㅋㅋ 네이버에서는 온통 김부선과의 진실게임만 올라가 있죠.
구글에서는 가짜총각 논란과 이재명이가 노무현 비판한 기사만 나오다니... 멘붕오죠 ㅎㅎ
당시 행적에, 하다못해 한나라당 사람들도 다 뜨는데, 일체 없으니 젠장.
더군다나 정동영도 봉하에서 실강이 조금 하다가 조문하고 돌아갔습니다.
정동영 팬카페 정통의 회장으로 있던 사람이 정동영 그 일행에도 없었다는 것도 참 우스운 일입니다.
이재명은 그냥 차라리 그날은 못갔다고 하던가 말이죠.
참 뻔뻔도 합니다.
그냥 이름없는 시민으로 지켜만 봤답니다.
당시 봉하마을은 전국민이 웬만하면 다 지켜보던 때라 어디에선가 TV로 보고 느낌은 이었겠죠.
치졸하게 근거를 제시할 수 없으니 이름없는 시민이라며 봉하마을에 갔었다고 속이려하실까? ㅡ,.ㅡ;;
실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일이 5월23일이고 영결식이 5월29일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
김부선씨가 페이스북을 통해 ‘5월22일' 이라고 쓴 글은 여러가지 해석이 나올 수 있습니다.
9년 전 일이어서 정확한 날짜를 기억하지 못했다거나, 영결식 전날들로부터 쭉 개인적 통화의 내용들을 담고 있거나 겠죠.
이 사안에 대해서는 고소와 고발들이 있었으니 각자의 주장을 들어보면 더 명확하게 밝혀지겠고,
먼저 당시 각자 행적과 관련해 이재명은 "5월23일 서거소식을 듣고 바로 봉하로 내려갔으며 23일부터 29일까지 성남시 야탑 노대통령 분향소를 지켰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반면에 김부선씨는 5월23일 제주도 우도 관광사진이 있다"며 김부선씨 주장은 사실관계에 바탕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김부선씨 행적에 대한 사실여부입니다.
실제로 김부선씨가 5월23일 우도 올레에 참석해 찍었다는 사진이 SNS에 올라온 바는 있습니다.
김부선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나흘 뒤인 27일 봉하마을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것도 사실입니다.
당시 언론에서도 김부선씨 조문 상황을 보도하기도 했으니까요.
이제 날짜와 날씨에 대한 객관적 자료는 필요하겠군요.
이재명 당선인이 전화통화의 내용으로 맞서서 허위사실이라며 고소를 했으니 사실에 근거해서 풀어는 나가야 하겠죠.
그런데 솔직히 날짜가 뭐 대수이고 날씨가 무슨 대수입니까.
핵심을 비켜서 김부선씨 주장을 모두 허위로 만들려는 법적 대응 싸움판을 벌려보겠다는 의도인데..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고발 건도 결국 이재명 당선인이 별로 유리하다 보지는 않습니다.
그냥 쌈판이나 만들자는 의도죠.
본질을 외면하고 곁가지만 잡고 늘어져서 끝내겠다는 꼼수!
그 얕은 수가 통할라나 모르겠습니다.
네이버 날씨정보를 검색해 보면,
2009년 5월23일 서울에는 비가 온 것으로 나온다.
앞서 21일과 22일에도 비가 뿌렸다.
24일엔 구름조금/안개, 25일엔 맑음/안개로 각각 기록돼 있다.
또 26일은 구름조금, 27일은 맑음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주장에 대한 커뮤니티 논쟁
1.
노대통령 돌아가신 날이 5월 23일이었어요.
지금 핵심은 날짜와 날씨가 아닌데, 그걸 물고 넘어지는 거에요.
날짜와 날씨는 기억의 오류가 있을 수 있는 거니까요.
2.
김부선씨가 비 내렸다고 말한 곳은 성남이에요.
노통 서거했다는 소식 듣고 봉하로 내려가는 길에
성남 부근을 지나가다가 생각나서 통화를 했더니
(즉, 통화한 상대방이 성남에 있었다는 뜻)
이렇게 비가 내리는데 거길 왜 가냐, 옥수동 집에서 만나자고 했다고 했죠.
그러니까 통화한 상대방은 성남에 있는 사람이었다는 거고
그 날 그 곳에 비가 내렸는지 안 내렸는지가 관건인데
네이버 날씨로 검색해 보니
2009년 5월 23일 노통 서거일에 성남 전지역에 비가 내렸더라구요.
http://weather.naver.com/period/pastWetrMain.nhn?ym=200905&naverRgnCd=02135
3.
그날 서울 비 안왔어요. 아이 한국사 시험보러 간 날이라서 기억나요.
엄마들 대기하고 있는데,주변에서 웅성웅성 해서 들어보니 첨엔 노태우가 사망한 걸 잘못 얘기하는거겠거니 했는데 ㅠㅜㅜ.
그 때 그 충격은 아직도 생생해요.. (서울시 성동구에 내렸다는 기록이 있으니 지역적 편차였겠죠?)
4.
신경쓰지 마세요.
5월 23일, 24일에 김부선은 제주도에 있었습니다.
제주도에서 노통의 서거 소식을 듣고는 봉하마을로 갔다고 합니다.
봉하마을에서 잘 곳이 없어 명계남이 줏어다 준 비닐봉다리를 깔고 길에서 잤다고 합니다.
노통의 서거, 김부선, 비...이렇게 연결 될 수 있는 날은 7월 19일에 있었던 노통의 49제입니다.
그날 김부선은 쏟아지는 폭우속에 차를 몰고 봉하마을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폭우속에 한남대교를 막 건너는데 딸에게서 전화가 와서 갓길에 차를 세우고 전화를 받았더니 ..
." 옴마 " 봉하마을 조문도 다녀왔는데..가지마슈" 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 딸 " 옴마 절라 외로워 ..걍 바람 쐬러 산에갔다 생각해라....그렇게 대답을 했다고 하네요.
'절라 외로운' 상태였으니 당연히 사랑하는 남자가 생각이 났겠고 그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도 했겠죠.
자연스러운 연결입니다.
김부선은 노통 영결식과 49제를 혼돈했어요.
김부선씨 관련 자료'
김부선씨는 5월 23일 제주도에 있다가 서거 소식을 들었던 당시.
5월 21일은 비가 제법 많이 내렸다가 그쳤고,
5월 22일은 맑음.
5월 23일은 흐린 뒤에 비가 내렸습니다.
그때 시점에서 김부선씨와 이재명 시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동시에 접했을 것이고,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에 관련해서 대화도 나눈듯합니다.
김부선씨의 글에서 이재명씨가 "거기에 왜가냐' 며 "옥수동에서 만나자 했다"는 내용입니다.
지방선거 토론회에서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의 노무현 대통령 21일 서거라는 말은 김영환의 착각이지,
김부선의 정확한 말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실수라 생각합니다.
또 5월 22일이란 내용에 대해서도 이재명측이 가두어 놓으려는 자체도 모순이구요.
제주도 날씨 그 증빙자료를 올려드립니다.
너무 오랜 기간이라 해당일에 관련된 글을 찿기란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2009년 5월 21일부터 ~ 5월 23일까지의 자료를 확보할 수가 있었습니다.
증빙자료1.
증빙자료2-1
증빙자료2-2
분홍색으로 노무현 대통령 서거 소식이란 글도 희미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만큼 당시 상황이 명확하게 남은 겁니다.
비가 오나 봅니다. 하니까 비가 내릴 조짐을 아는 상태에서 공항을 떠난 것이겠죠.
... 5월 23일 오후 12시 24분입니다.
오른쪽에 모여 계신분들은 우비를 쓰고 계십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인지 중간에 잠시 멈추었는지는 모르지만, 비가 내렸던가 내리려던 징후겠죠?
일단은 김부선씨가 이재명 도지사와 통화해서 언급된 날씨에 관해서..
그곳이 서울 성동구 옥수동이든, 성남이든, 제주였던 간에 5월 23일이라면 비는 내렸다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여기에서 주장하는 이재명씨의 김부선씨가 글에 쓴 "5월 22일 어디 계셨나요?" 이 날짜로 허위사실이라며 대응을 했는데..
5월 22일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일로 딱 지정을 안했습니다.
전화야 사적으로 5월 22일에도 했을 것이고, 그 연장선에서 통화관계가 성립해서 23일에도 "제게 '또' 전화 하셨습니다"라는 의미는 계속 진행형으로 봐야 하는 거죠.
혼란스러운 글에 여기서 결론을 내자면.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후 제주이던, 서울이던, 성남이던, 49재가 있는 날까지도.
김부선과 이재명의 통화에서 '비'라는 주제는 명확하게 성립된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2일부터 24일까지 봉하에 있었느니 없었으니가 중점 사안이 아니며,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소식을 받고 서울이던, 성남이던 올라갔다는 것이 팩트이고,
이후 봉하마을에 갔으며 49재에도 갔다는 것은 모두 팩트입니다.
이재명이 날짜와 날씨를 지정하고 몇일에 갔니 안갔니는 고발의 사유가 될까요?
김부선씨는 정확하게 몇일날 갔다는 내용들은 페이스북에 글을 남기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이재명은 최악의 악수를 두었군요...ㅋㅋ
빅엿밖에 남은 게 없습니다.
첫댓글 그럼 옥수동이 아니고 어디서 한건지...ㅎㅎㅎ 재명이 어쩌니
김부선의 메세지에서 잘 나타나죠.
우리집 강아지 어쭈도 그를 보면 반긴다. ㅎㅎ
김부선씨 집 옥수동에 이재명이가 한 두번 찿아왔던 게 아니라는 뜻이죠 ㅎㅎ
당시 14년 같이 살던 강아지라던데...
강아지가 뭐 아무나 반길까요 ㅋㅋ
@문파집권30년 [천기누설] 이재명 OUT 아무 증거 없어도 김부선 말은 참 잘 믿네요 ㅋㅋ 난방 열사였던 것도 거짓말 드러나서 벌금맞은 건 아시는지?
김경수와 비교하면 확실히 차이가 있죠
만약 김경수가 고소가 아닌 고발을 하고 고발 내용도 자기가 지정하고 그랬다면
국민들이 김경수를 어떻게 생각할지는 안 봐도 비디오겠죠
ㅋㅋㅋ어쩌나. 이번에도 김부선 말 불가능하다는 거 들통났는데 ㅋㅋ
2009년 7월 10일에 새벽부터 성남 분당 야탑역 광장에서 35개 이상 단체가 참여하는 대규모의 노무현 전 대통령 49제가 열림.
당연히 49제 준비는 하루 전인 2009년 7월 9일부터 하루 종일 이어졌다. 여기서 상주를 맡아 35개나 되는 많은 단체들 조율하고 언론 상대하느라 정신 없던 지휘자가 바로 당시 민주당 부대변인이었던 이재명 ㅋㅋㅋ
성남 야탑역 광장에서 35개 단체 총괄해 49제 준비하느라 정신없는 사람이 어떻게 서울 옥수동에 같이 가자고 할 수가 있는데요 ㅋㅋ
정신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당사자들이 잘 알겠죠 ㅎㅎ
크투가님이 이재명도 아니고.
그렇다면 그것만 거짓말인가요?
김부선이 다른 거짓말은 안 했나요?
이재명이 김부선을 고소해야 대질 신문이 가능한데
고소도 아닌 제3자를 통한 고발이고
고발한 내용도 그동안 이재명 지지자들이 주장하던 김부선 거짓말쟁이 프레임이고.
김부선이 거짓말쟁이냐 아니냐를 조사하는 게 아니라
김부선과 이재명의 관계를 조사하는 것이 핵심, 본질이겠죠.
아무튼 이번에 김부선 모녀가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한다든지 할 수도 있고
변호사도 고용한다니까 진실 여부는 어느 정도 알 수 있겠죠
대통령님 서거하셨던 날 5월 23일 ~ 27일 이야기야 이 양반아.
난독증이냐? ㅋㅋ
이재명 지지자들은 머리도 딸려서 클났다.
@문파집권30년 [천기누설] 이재명 OUT 야 ㅋㅋ 제발 소식 업데이트 좀 해 ㅋㅋㅋㅋ
이재명이 5월 22~29 어느 날도 김부선이 말한 상황이 있을 수 없다고 지적하니까 김부선이 어제 갑자기 자긴 특정 날짜 지목한 적 없다고 5월이 아니라 7월이었다고 말 바꿨어 ㅋㅋㅋ
5월 22일날 가짜 총각 어딨었냐고 페북에 쓴 건 김부선이 아니라 유령이었나 봄
김부선 말 안 바꾼게 이제 진짜 하나도 없다
김부선이 자기 팬카페에 쓴 글 때문에 7월이면 7월 9일이 될 수밖에 없고 ㅋㅋㅋ 근데 7월 9일은 이재명 노통 49제 준비 때문에 시간 내긴 불가능이다 ㅋㅋ
거기다 주진우 기자랑 녹취록에서도 자기가 밤에 약 너무 세게 써서 하이 됐다는 내용 쏙 빼놓고 공개한 거 알려졌고 ㅋㅋ
@위키드 조그만 행사라도 주관해봤음 얼마나 지금 헛소리 하는 건지 알겁니다 ㅋㅋ
2~3개 단체만 같이 해도 하루 종일 일이 계속 생기는데 35개 단체가 함께 하는 49제 행사를 총괄한다? 계속 사람 만나고 연락하고 일 조율하고 문제 계속 생기는 거 처리하고 밥 한가하게 먹을 시간 내기도 힘든 게 상식입니다.
거기다 35개 단체 입장들 조율해 가며 언론도 계속 상대해야 하는데 그것도 오후 두시 이후면 준비가 가장 피크일 시간. (김부선이 자기가 7월 9일에 비 많이 오는데 봉하마을 가려고 하니 이미소가 말렸다며 두시 쯤이라고 글 썼음) 거기서 최소 3~4시간을 빼려고 했다고요?
행사의 ㅎ자라도 아는 사람이면 폭소할 일입니다 ㅋㅋㅋ
@크투가 자기가 고소해야 할 일도 정신없이 바빠서 제3자를 통해 고발하는 것과 같은 맥락인가요? ㅎㅎ
그런 식으로 쉴드치면 끝도 없겠죠
그냥 기계적, 맹목적으로 쉴드치는 것밖에 안 된다는 얘기죠.
한마디로 이재명이 정신없이 바빴기 때문에 김부선 말이 거짓말이란 거죠?
법정에서 그렇게 얘기하면 그래 니 말이 맞다고 할까요?
판사한테도 <조그만 행사라도 주관해봤음 얼마나 지금 헛소리 하는 건지 알겁니다 ㅋㅋ>라고 할 건가요?
이재명이 정신없이 바빴는지 아닌지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김부선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그 당시 알리바이가 있는지 없는지 등이 중요한 거죠.
@크투가 이재명은 노무현 대통령님을 존경했나요?
그건 혜경궁 트윗만 봐도 알 수 있죠
그럼 이재명이 정신없이 바빠야 할 이유가 있나요?
어차피 진정성도 없는데 왜 정신없이 바쁜 건가요?
행사 준비하느라 바빴나요?
그 정도로 노무현 대통령님을 존경했나요?
김부선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이재명이 노무현 대통령님 49제를 무슨 마음으로 준비했고 어떻게 준비했는지 궁금하네요
@크투가 크투가님 이재명은 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재명은 노무현 대통령님을 존경하나요?
이재명이 김부선보다 더 노무현 대통령님을 생각했을까요?
이재명에게 노무현 대통령의 49제는 어떤 의미였나요?
@위키드 정치인이 자기 캠프 통해 고발하는 건 흔하디 흔한 일인데 도대체 뭐가 잘못되었단 거죠?
고소랑 고발에서 달라지는 점은 이재명이 왔다갔다 거려야 되냐 아니냐 그거 하나 밖에 없어요.
고소는 열심히 수사하고 고발은 건성으로 수사해도 된다는 법 있으면 가져와 보시죠?
경찰서나 검찰 가서 당신들 고발은 대충 수사하지! 해보시죠? ㅋㅋ
@크투가 대질 신문을 못하잖아요
김부선과 이재명 사이의 일인데 김부선과 이재명이 대질 신문도 하고 그래야겠죠
자기 일이면 자기가 나서야지 왜 다른 사람이 고발하나요?
@위키드 그 말은 김부선한테 해야죠 ㅋㅋ
제발 기초 상식 좀 갖추세요. 초등학교는 나오셨나요?
불륜과 이재명과 만났다는 걸 증명해야 되는 건 김부선입니다. 자꾸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입증 책임을 이재명에게 뒤집어씌우지 마시길.
당신이 말하는 건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모든 법치 국가의 기본 법개념을 부정하는 개소리입니다.
판사가 김부선에게 이재명과 불륜 관계였단 걸 물었을 때 김부선이 '내가 곧 증거입니다!' 이래도 아무 소용 없단게 맞는 말이죠
@위키드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4b5M&articleno=15858933
보고 와서 말하시죠 ㅋㅋ
자꾸 기본 상식도 갖추지 못한 거 자랑하지 마시고요
@크투가 혜경궁 트윗 보면 노무현 시체팔이 말라고 하던데 그건 이재명과 무관한 건가요?
@크투가 <불륜과 이재명과 만났다는 걸 증명해야 되는 건 김부선입니다.>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이재명이 김부선을 고발한 이유는 뭔가요?
진실을 밝히기 위한 건가요?
진실을 밝히려면 이재명이 김부선을 직접 고소해서 대질 신문도 하고 그래야죠
고소가 아닌 제3자를 통한 고발이고
김부선과 이재명의 관계가 아닌 김부선의 말이 맞는지 틀렸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건
누가 봐도 이재명이 꼼수를 쓰는 거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겠죠
자기 일인데 자기가 안 나서면 누가 나서나요?
@크투가 <인**님. 그럼 제가 님과 한 십년 전에 불륜 저질렀다 주장만 하면 그게 사실 되나요?
크투가|2018.06.25.
님 주장대로라면 남녀 일은 다른 사람 모르는 거니 제가 십년 전에 인**님 만났다고 주장하기만 하면
전 님과 불륜 관계 되는 거네요.
증거야 뭐 그냥 제 셀카 하나 가져다 놓고 인** 님이 찍어준 거라고 하면 되고요.
다른 증거는 다 없앴는데 증거가 뭐가 필요하냐 내 말이 곧 증거다 이러면 되고요.>
@크투가 <당연히 인**님이 고소하겠죠
그래서 이재명이 김부선을 고소해야 하는 거죠
크**님도 왜 이재명이 김부선을 고소해야 하는지 이젠 알겠죠? ㅎㅎ
크**님이 허위 사실을 떠드는데 인**님이 크**님을 고소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도 크**님 말이 맞다고 생각하겠죠
@크투가 그렇다고 크**님이 인**님을 고소하는 것도 이상하겠죠
마찬가지로 김부선이 이재명을 고소하는 것도 이상할 것 같네요.
크**님 대신 바른미래당이나 김영환이 인**님을 고소하는 건 어떤가요?
그렇게 되면 정확히 무얼 고소하는 건가요?
그것도 좀 이상할 것 같네요
본질과 상관없는 고소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결국 방법은 하나밖에 없는 것 같네요
인**님이 크**님을 고소하는 거죠.
만약 인**님이 크**님을 고소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도 크**님 말을 사실로 받아들이겠죠>
@크투가 지금 상황은 인**님이 크투가님을 고발한 거잖아요?
직접 고소한 것이 아니라 제3자를 통해 고발한 거죠
중요한 건 허위사실 유포했다고 고발했는데 그 허위사실이란 건
크투가님이 십년 전에 불륜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라
특정 기간, 특정 발언만 허위사실이라고 고발한 겁니다.
진짜 불륜이라면 그 기간만 만나진 않았겠죠.
@크투가 이재명 지지자들이 이재명 쉴드치는 건 김부선이 확실한 증거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그런 거잖아요?
얼마전에 이재명 지지자였던 사람이 쓴 트윗 보니까 김부선이 히든카드를 갖고 있다고 하던데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만약 있다면 재판할 때 증거로 쓰겠죠.
어차피 국민들 입장에선 재판 결과가 중요한 게 아니라 김부선과 이재명의 관계가 중요한 거죠
재판 과정에서 김부선과 이재명의 관계가 밝혀지면
재판 결과와 상관없이 국민이 궁금해하던 답은 나온 셈이죠.
김부선 입장에선 배수진을 친 셈이니까
김부선 모녀가 거짓말탐지기를 할 수도 있고 변호사도 고용하고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겠죠
도지사가 이런 스캔들에 휘말린 그 자체가 문제인거임
찢이 쥐ㅅㄲ급이면... 쥐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것 같네요... 다스나 도곡동땅 빠져나가듯 온갖걸 동원해서 요리조리 빠져나갈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