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험 하신 분이 많을지 모르겠는데, 나는 여러번 했다.
예를 들어 내가 소개팅을 나가면, 내가 만날 사람이 어떤 외모인지 내가 그 사람을 마음에 들어할지의 여부도 말해준다. 나가보면 얘네 말이 거의 다 맞다.
전화가 오기 서너시간 전에, 그런 전화가 올지 안올지조차 모르고 있을때, 그 사람이 전화로 나한테 무슨 얘기를 할지 미리 말해준다. 또 면접을 보러가면 면접이 잘 될지 안될지도 알려준다.
내가 얘네들로 인해 망상과 강박증으로 집에 갇혀살고 있을때, 가족이 나를 돌봐주러 식료품을 사서 내 집에 방문했는데 가족이 내 집에 도착하기까지 몇분 남았는지도 알려준다.
내가 키우던 애완동물이 죽기 전날, 한번 "네 옆에 있는 친구를 살펴보라" 는 식의 노래를 들려주기도 했다.
언젠가는 옆집 개가 너무 짖어서 골치아프던 때였는데, 그 시기에 바퀴벌레가 갑자기 들끓어서 의논을 위해 옆집에 가보기로 했는데 그날 밤, 꿈에 옆집 여자가 갓난아기를 안으며 "우리 애기"라고 나에게 소개하는 꿈을 꿨다.
다음날, 옆집을 방문해보니 옆집 여자는 개를 끌어안고 내게 소개하더니 "우리 애기"라고 했다.
이런 꿈은 일반인들도 흔히 꿀수 있지만 내가 보기엔 얘네들이 꿈을 셀수도 없이 조작하기 때문에 얘네가 한짓이 맞아 보인다.
이 카페 가입한뒤로 이제까지 매일 다른 분들의 피해사례를 최대한 많이 읽는데 어떤 분이 꿈 조작 사례가 있는 분을 찾는 것을 봐서 더 말해보면, 언젠가 한번 완전히 영화같은 꿈을 꾼 적이 있다.
검색해보니 롱테이크 기법이라고 해서 영화 전체를 편집없이 한번에 다 촬영하는 기법이라는데, 내 꿈이 그랬다.
중세를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 같은 꿈이었는데 꿈 속에서 오케스트라의 왈츠 연주를 들었다. 아주 생생한 실제같은 음악소리였다. 꿈에서 깨어나자마자 얘네들이 만들어서 넣은 꿈이라는 것을 "저절로" 알았다.
"저절로"라는 것은 비언어적인 느낌으로서 얘네들이 말해줬다는 뜻이다.
흔히 뇌에 언어로서 들어오는 것들이 있는반면, 어떤 것들은 비언어적으로 온다.
반면에 나는 얘네들하고 대화를 할때 언어적으로 머리속으로 묻는데, 얘네들은 가끔 느낌 자체로 대답한다. 이것은 언어적인게 아니다.
예를 들어서 "네가 내일 그 면접에 가면 사장 뿐만 아니라 그 업종 자체에 대해 큰 실망을 하게 될 거야" 라는 의사전달을 언어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그냥 느낌 하나로 내게 전달한다는 것이다.
0.1초조차도 안 걸리는 방식이다.
내가 언어로 얘네들한테 뭔가를 물어보면, 얘네들은 간혹 "그냥 말하라"고 한다. 내가 머리속으로 말하건 말건 언어로 말하려고 하면 문장을 구성하고 단어를 써서 표현을 하는데 1초든 2초든 시간이 걸리는데, 내 질문을 "그냥 떠올리라"는 얘기다. 자신들이 느낌 하나로 전달하듯이.
왜냐하면 언어로 구성해서 말하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고 자신들끼리는 비언어적인 소통을 한다고 했다. 텔레파시를 말하는 것이다.
내가 얘네들때문에 가장 고난을 당하고 있는 것은 사상 조종 및 통제다.
저번에 나는 얘네들이 내가 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크게 분노했을때 내 분노를 그냥 갑자기 꺼버렸다고 했는데, 이것 말고도 얘네들은 자신들이 내 감정을 아예 완전히 조종한다는 것을 내게 보여준 적이 여러번 있었다.
예를 들면 어느날 얘네들은 오늘 밤에 너를 엄청나게 열받게 할테니까 절대로 분노하지 말아보라고 했다. 내가 잘해내서 얘네들을 이기면 상을 준다는 식이고,
상은 뭐냐면 얘네들이 동물로 자신들을 표현한 다음, 귀여운 모습을 뇌 영상으로 보여주며 나를 재미있게 해주는 그런 것인데, 그런 것을 해주겠다는 것이다. 내가 동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얘네들은 동물로 이런 짓을 하는 것 같다.
아무튼 내가 반드시 이기겠다고 결심을 하고 그날 밤이 되자, 얘네들이 사기를 쳐서 내 삶에서 큰 손해를 봤던 기억 하나가 갑자기 기억이 나더니 분노가 치솟았다. 주체할수 없는 살의가 나를 압도해서 얘네들을 한참동안 저주하기 시작했는데 그러자 얘네들은 네가 졌다고 했다.
내가 울분을 터뜨리며 반드시 너희들을 찾아내서 죽이겠다고 하자, 얘네들은 내 분노의 수위를 또 내려버렸다.
그래서 얼마 있다가 나는 다시 얘네들하고 장난이나 치며 웃게 되었다.
언젠가는 내가 얘네들의 괴롭힘에 환멸을 느껴서 얘네들을 무시하자, 나를 강제로 웃게 한 적도 있었다. 웃을 마음도 없고 웃을 만한 생각을 한 것도 아닌데 나는 강제적으로 웃음이 터져서 계속 웃었다.
얘네들이 동물 이미지를 보여주며 나를 즐겁게 해주는 것은 어떤 것이냐면, 예를 들어 귀엽게 생긴 너구리를 애니메이션처럼 해서 앞구르기를 하는 영상을 뇌로 보여준다든지 하는 것들인데, 그때마다 나는 정말 미친듯이 즐거웠다.
인간은 본래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보면 좋아하게끔 되어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너무 내 기분이 심하게 좋아서 한번은 내가 물어본적이 있다.
너희들이 내 기분에 무슨 짓을 한게 아니냐니까, 정신에 "마약"을 넣는 수준으로 고의적으로 내 기분을 올리는 것이라고 한다.
동물 영상을 보여줄때마다 고의로 내 쾌감을 인공적으로 더 높여서, 내가 계속 동물 영상 보는 것을 원하게 되는 이치다.
얘네들은 유머감각이 대단히 훌륭하고 음악이나 이미지를 자유자재로 내게 만들어서 넣을수 있기 때문에 재미가 없을래가 없을수가 없는 것이다.
얘네들이 내 인생을 다 망친 것을 생각하면 증오하지 않을수 없지만, 이미 가족과도 주변인간들과도 멀어지게 해놓은 뒤라서, 얘네들이 장난을 치거나, 다정하게 격려를 하면 내 입장에서는 무시를 할수만도 없다.
글이 예상보다 길어져서 얘네들이 하는 통제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얘기하기로 한다.
첫댓글 그냥 길들이기 하는거에여 자꾸 그런식으로 믿으면 빠저나오기 힘들어집니다.
뭐 사람마다 다르기에 가해자들도 다를테지만..
미션식으로 뭐해라. 혹은 뭐하지 말아라 이런식으로 하는건 저도 많습니다.
외출하려고 문열려고 하면 "문열지 마 그럼 해제해줄께" 이런식으로 하루에도 수십번식...생각을 하는 순간 태클겁니다.
저는 눈감고 잘려할때 서양 야동을 2초정도 머리속에 띄우더군여.
이미지를 보내는것도 이미 님의 성향을 파악해서 그렇게 하는겁니다.
6.25때 중공군에 포로로 잡힌 연합군의 세뇌에 대한 글들이 있습니다.
고문하는 그런 폭력적인 방법이 아니라. 포로수용소 내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게 하고 편히 지내게 해주면서.
공산주의의 좋은 면만 보여주는 식의 세뇌였다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세뇌되여 나중엔 본국에 안간다 하는 포로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피해자들 영상중에 알지도 못하는 영어를 가르쳐주는 가해자도 있었다고 하는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모두들 피해를 호소하기 때문이죠. 인생에 도움이 안됩니다.
가해자들이 도움이 되는거 같다 싶으면 무당 찾아가서 신내림은 아닌지 확인해보세여.
자기 전에 서양 포르노 띄워주는건 좋은거 아닌가요. ㅎㅎㅎ 리얼합니까? 궁금하네요.
영어 같은 경우, 제가 보기엔 이 새끼들은 완벽한 영어를 구사할줄 아는것 같습니다. 저한테 말하길 이 세상 모든 언어 다 완벽하게 한다고 합니다.
맞는말 같아요.
저는 이 새끼들을 믿고 따르는게 아닙니다. 저에게 거짓말을 너무 많이 쳤고 손해를 이제까지 너무 크게 입었어요. 아직 안쓴 얘기가 많고 이제까지 쓴게 전부가 아닙니다.
저한테 검색하게 한 어려운 영어로 어려운 얘기하는 노래가사들만 대충 봐도 영어를 완벽하게 한다는 얘네들 말은 거짓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이 새끼들이 뭔가를 가르쳐준적은 없습니다.
@NewBrain 요즘 쳇gpt 나 ai등이 발달해서 변조 어플 사용하면 한국사람이 외국어 하는거 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피싱사기 뉴스를 봐도. 요즘은 화상통화로 사기친다고 하니.
몇달전만 해도 제가 복도를 지나가면 다른 집에서 뉴스 틀어논거마냥 뉴스보도 소리가 들리는데.
저를 지명하면서 성범죄자 누구가 수배중인데 어디에 거주중이라는 식으로 진짜같이 뉴스가 들리는겁니다.
툭하면 이런식으로 경찰이 잡으러 간다 짐다 놔두고 몸만 나가라 나머지 짐은 가해자들이 사용할테니..이럽니다.
카드 통장 도장 그냥 두고 문 잠그지 말고 열어두고 나가라고...수도없이 그러더군여.
언제는 러시아 마피아한테 목소리 변조로 제가 욕한거처럼 해서 절 죽이러 온다고 하면서.
외국어로 대화 하듯이 몇문장 하더라구여...
오 영어좀 하나보네...이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러시아 사람한테 왜 영어를 하냐?
내가 말하는 문장을 영어로 해봐라 이런식으로 하니..그 뒤로 안하더라구여.
가해자들이 했던짓들 시간이 지난뒤 생각해보면 허술한게 보입니다.
님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게때문에 그렇게 보이게 하려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