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사건...

<LI class=R_tit> (아고라 펌)   오늘 조선일보 광고중 보령이 있다는 아래글을 읽고선 보령제품을 박스로 들여 사서쓰는(애둘키우는 엄마...) 저로서는 보령에 먼저 전화를 해봐야겠다 싶어 아래글에 적혀있던 080- 840-7000 번  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통화내용을 잠깐 적어보겠습니다. 저: 여보세요! 거기 보령맞나요?(정말 보령제품 많이 쓰는 소비자로서 걱정되는 마음으로 전화를 했음...) 보령: 왜요! 조선일보때문에 전화했어요??? 저:(좀 당황했음..) 아..네..오늘 조선일보에 광고가 실렸다면서요? 보령: 진짜 짜증나거든요? 전화폭주해서 짜증나니까 알았으니깐 끊으세요!! 저:네? 그런말씀을 하시면 안되죠. 그런데 거기 소속이랑 이름좀 말씀해주시겠어요? 보령 : 내가 왜 말해야하는데? 뭐이런게 다있어????   ....헉...정말 다짜고짜 덤비는데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데요....   저: 뭐라고?? (감정상해서 반말시작...) 당신 이름 뭐야!!!! 보령: 뭐 이런 썅년이 다있어! 이 개같은년아..뭐 어쩌고 저쩌고;;;;   진짜 아침부터 이렇게 욕 많이 얻어먹어보긴 첨이네요. 게다가 상담원에게서....;;;; 그래서 저도 같이 욕하면서 본사에 전화하겠다고 하고 끊고 바로 본사 당직실에 전화해서 말했더니 거긴 영업소인거 같다 하면서 변명하길래 본사에서 영업소 관리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통화한 사람 알아내서 전화하라고 하겠다며 제 이름이랑 전화번호 물어보더니 아직까지 연락이 없네요!!!! 아!!! 진짜 너무너무 화딱지나요!!!!!!!!!!!!!!!!</LI> <LI class=R_tit></LI> <LI class=R_tit></LI> <LI class=R_tit> <IMG height=18 alt=자유토론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section.daum-img.net%2Fagora2_blue%2Fcommon%2Fblet_de01.gif" width=51> 가장 효과빠른 보령제약 공략법~~! [2] </LI> <LI class=R_name><A href="http://agora.media.daum.net/profile/list?key=feBis5jATsU0&group_id=1">Jin780</A><A href="http://agora.media.daum.net/profile/list?key=feBis5jATsU0&group_id=1"> <IMG height=28 alt=Jin780님프로필이미지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rofile-img.media.daum.net%2Fpcp_download.php%3Ffhandle%3DMWpDRmhAcHJvZmlsZS1pbWcubWVkaWEuZGF1bS5uZXQ6L3Byb2ZpbGUudGh1bWI%3D%26filename%3Dprofile.thumb" width=28></A> </LI> <DIV id=R_nums> <UL> <LI class=R_num>번호 790324 | 2008.05.31 </LI> <LI class=R_rcm>조회 89 <A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copyURL('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790324'); return false" href="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jsessionid=D704497227B653460E0F2A60FDEC17C6?bbsId=D003&searchKey=&resultCode=200&sortKey=depth&searchValue=&articleId=790324&TOKEN=f45985c8fcecf4f9f9a78f99bb691b5&pageIndex=1#"> <IMG height=16 alt=주소복사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section.daum-img.net%2Fagora2%2Fcommon%2Fbtn_acopy.gif" width=50></A> </LI></UL></DIV> <DIV id=R_Content> <xSCRIPT type=text/xxjavascript> //&reloadTemplate=T var isRecom = false; var daumId = '1awiH'; var articleId = '1jCFh'; //로그인페이지 이동 function chkLogin(type){ if(type == 1){ url="loginAgreeArticle?bbsId=D003&commentId=0&type=R&articleId=790324&$parameter"; }else{ url="loginDisagreeArticle?bbsId=D003&commentId=0&type=R&articleId=790324&$parameter"; } top.location.href=url; } function readRecom1(type){ //로그인체크 if(daumId==''){chkLogin(type);return;} //본인여부체크 if(daumId==articleId){ alert(‎"자신의 글에는 투표하실 수 없습니다"); return false; } if(isRecom){ alert(‎"이미 평가하셨습니다"); return; } var url = (type==1) ? 'agreeArticle':'disagreeArticle'; var ftype = (type==1) ? 'A':'D'; //로딩이미지 보여주기 UI.$('bt_rcmd').style.display = "none"; UI.$('bt_oppo').style.display = "none"; UI.$('ld_image').style.display = ""; document.getElementById('ld_image').innerHTML = "<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section.daum-img.net%2Fagora2%2Fcommon%2Floading_100_43.gif' width='100'>"; new UI.Ajax( { url:url, param:'bbsId=D003&feedback.bbsId=D003&feedback.articleId=790324&feedback.commentId=0&feedback.type='+ftype+'&articleId=790324', onComplete:readRecom2 } ); } function readRecom2(req) { var result = eval‎('(' + req.responseText + ')'); //alert(‎result.status) UI.$('ld_image').style.display = "none"; UI.$('bt_rcmd').style.display = ""; UI.$('bt_oppo').style.display = ""; //로딩이미지 삭제 if (result.status == '500'){ alert(‎"이미 찬성 혹은 반대를 하셨습니다"); isRecom = true; return false; }else if(result.status == '600'){ alert(‎"이미 추천하셨습니다"); isRecom = true; return false; }else if (result.status == '700'){ alert(‎"이미 반대하셨습니다"); isRecom = true; return false; }else if (result.status == '300'){ alert(‎"잘못된 오류입니다. 다시한번 시도해 주세요."); return false; }else if (result.status == '200'){ UI.$('bt_rcmd').innerHTML = ""+result.agreeCount+""; UI.$('bt_oppo').innerHTML = ""+result.disagreeCount+""; //UI.$('bt_result').innerHTML = result.agreeRate +"%"; //setSwfScore(result.agreeRate); //alert(‎"투표가 성공적으로 되었습니다"); isRecom = true; }else return false; //alert(‎req.responseText) //status 체크 /* status 200 : 성공 500 : 중복 선택한 경우 600:찬성 700:반대 300 : 실패 {status:"500", bbsId:"K152", articleId:"58367", agreeCount:"3", disagreeCount:"0", agreeRate:"100"} */ } </xSCRIPT> <DIV id=content_area style="OVERFLOW: hidden"> 홈피 항의글게시나 항의전화가 안먹힌다고 하시니  가장 효과 좋은 방법 알려드립니다. 개인적인 불매운동은 제약사 매출이 확인되는 시점이 대략 한달후 이므로 효과가 느리고 약합니다. 제약회사는 일반소비자를 그다지 두려워 하지 않지요. 약국, 병원을 통한 공략이 효과적입니다.   1. 약국 겔포스같이 미디어 광고를 통해서 인지도가 높은 제품은 사실 회사에서 영업쪽으로 신경 덜 씁니다. 불매운동을 해도 효과가 좀 더디죠. 그래도 확실히 효과는 나옵니다. ex)  집근처 약국에 들러서 박카스한병을 삽니다. 얼마 안하니 전화보다는 직접 방문해 박카스 한병 마시며 살살 배를 어루만지면서 "아 어제 술 넘 먹었네~" "속쓰린데 겔포스 하나 주세요~" 합니다. 겔포스를 주면 유심히 보는척하다 " 아! 겔포스가 보령꺼네~~! 보령껀 싫은데~~" 라고 합니다. 약사가 이유를 물으면 그때부터 술술 할말 다하고 "에이 됬어여.. 그냥 집에가서 콩나물국이나 먹을래여...." 말하고 나오면 됩니다. 하루에 두세명만 이래도 약사는 바로 회사에 전화걸어 욕 퍼붓게 됩니다.   2. 병원 영업사원이 자주 방문하며 연락망 닿아 있어서 컴플레인 발생시 영업사원-마케팅부-회사전체 및 임원진 귀에 도달하는 시간이 빠릅니다. 대책강구도 더 빨리하지요. ex) .  잘되고 큰 병원일수록 보령 제품 처방하지 않더라도 보령 영업사원이 간간히 들러 연락망 닿습니다.  동네에서 좀 크로 잘된다는 개인병원이 목표입니다. 보령제품 처방병원이라면 효과는 더 좋겠죠 보령 홈피에 전문의약품 검색해서 관련 진료과 병원으로 전화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가장 병원을 자주 찾게되는 감기라고 치고 소아과, 내과, 이비인후과를 골라 전화해서 진료받으러 가려고 하는데 하면서 병원위치를 물어봅니다.   간호사가 위치 말해주면 " 그런데 그 병원 보령제약 약을 처방하나요?" 하고 물어봅니다. 처방안한다고 하면 "다행이네요~^^ 이러이러해서 보령껀 싫거든요~" 하고 말해주고 처방한다고 하면 " 아~ 보령꺼 처방하면 다른병원으로 갈게요.. 죄송합니다~" 하시면 됩니다. 이유 물어보면 이러이러하다 하고 말하면 되고 안물어보면 그냥 끊어도 됩니다. 성미 급하신 의사선생님은 바로 영업사원에 전화하게 되고 덜 급하신 분은 다음에 보령 영업사원 방문할때 99% 이얘기 꺼냅니다.   영업사원으로서는 매출부진등의 핑계거리가 생긴 셈이 되므로 바로 관리자 및 마케팅부에 알리게 되고 위로 전달 빨리 되고 회사는 대책마련을 시급히 강구하게 됩니다.    제약회사 입장에서는 일반소비자의 반응에는 무감각합니다 대신 약사, 의사의 반응에 민감하답니다.  정작 돈을내는 것은 일반 소비자인데 말이죠.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