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원짜리 시
1조 원짜리 시를 쓰려면,
금빛 단어를 골라야 할까?
다이아처럼 빛나는 문장을 엮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시를 지어야 할까?
하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도
마음속 가난은 돈으로 채울 수 없지.
진정한 가치는 숫자로 매길 수 없으니
1조 원보다 귀한 단어를 찾아보자.
한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한 줄,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주는 한 마디.
그것이 어쩌면 가장 값진 시가 아닐까?
밤하늘의 별을 한 글자에 담고,
파도의 노래를 한 구절에 실으며,
사랑과 우정을 시 속에 새겨 넣으면
그 시는 1조 원보다 더 빛나겠지.
그러니 이 시가 값어치를 정하자면,
돈으로는 셀 수 없는 마음의 가치.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인다면
그것이 바로 1조 원짜리 시일 테니까.
첫댓글 아~~~
저는 만원짜리 시를 썼군요
ㅎㅎ
시 앞에서 삶 앞에서
1조원이나 만원이나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불금
거리마다 불빛이 춤추는 밤,
마음도 덩달아 달아오르네.
일주일의 무게를 내려놓고
자유의 숨결을 깊이 들이마신다.
친구들의 웃음이 잔에 넘치고,
음악은 가슴을 두드리네.
오늘만큼은 걱정도 미뤄두고
순간의 열기를 즐겨보자.
불타는 금요일, 이 밤의 약속,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리라.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가슴속 불꽃을 마음껏 피워라.
그렇군요
찬조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100원짜리 글 씁니다.
뜻이 커 웃어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