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대사는 617년 (신라 진평왕 39)에 태여나
686년(신문왕6)에 사망한 신라의 학자,사상가,
작가,시인, 정치가였다.
원효는 법명,
속성은 설
본관은 경주
문무왕1년(661년)
화성 서신 소재
당성 근처의 한 무덤
지금의 화성시 마도면 백곡리 백제 고분군
잠이 들어 잠결에 목이 말라
달게 마신 물이 다음날 아침에 깨어보니
해골바가지에 담긴 더러운 물이었음을
알고,
급히 토하면서
삼계유심의 원리 일체유심조 의
진리를 깨달아
당나라. 유학을 포기하고
서라벌로 가서
화쟁사상등을
전파하면서
민중불교 확산에 힘썼다.
우리 화성시 지역학연구소에서는 지난
2월 15일 오전11시
당성아래 기념비에서
고유제를 유지선화성문화원장님을 모시고
행하였다.
고유제 드리는 화성문화원장님
고유제 참석자 단체 사진
첫댓글 고유제란 것도 있군요.
신미주님 찾았닷.
신령께 사유를 고하는겁니다.
이런 행사도 있구나… 감사합니다.
천지신명께 고하는 제사입니다.
고유제(告由祭 개인의 집이나 나라에서, 큰 일을 치를 때나 치른 뒤에 그 사정을 신명(神明)이나 사당(祠堂)에 모신 조상에게 고하는 제사)란 말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21세기에 와서 이런 '고유제' 지내는 것, 좀 고리타분하지 않나요.
원효대사가 살다 간 지도 천 년 세월이 지났는데, 과연 이런 제사가 무슨 뜻이 있을까요?
어쨌든 원효대사가 해골에 담긴 물을 마시고 득도했다는 설화는 유명하지요.
추위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이제 봄이 오는 속도에 가속도가 붙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여기저기서 꽃들이 피어나 화안한 세상 모습은, 상상만 해도 흐뭇하고 아름답습니다.
깊은 밤에 출석합니다.
바퀴장님
하나의 민속의례로 봐 주세요.
고유제가 있었다는 사실
배웁니다
드뎌
봄노래 부를 때가 온 거 같아
기쁜 맘으로 출첵!
당성은 신라시대적 유일한 중국 가는
통로였닥니다.
화성에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이 있군요
특히 그 유명한 원효대사 화순에서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분의 업적을 기리는 모임을
지역학연구소에서 수행합니다.
이런 행사도 있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지역학연구소 연구위원이라 긍지를 갖고 일합니다.
오늘 모르던 풍습을 새롭게 배웁니다.
이래서 배움에는 끝이 없다 하나봅니다.
감사합니다.
토말촌장님
처음 알았네요
개인의 집이나 나라에서, 큰 일을 치를 때나 치른 뒤에 그 사정을 신명(神明)이나 사당(祠堂)에 모신 조상에게 고하는 제사.
지기님
감사합니다.
1400여년이 지난 세월에도 그분의 업적을 잊지 않고 고유제를 지내는 지역분들의 정서에 감동합니다.
출석합니다.
양산에서도 매년 원효대사를
기리는 제향을 하신답니다.
첫째도 둘째도 건강이 최우선 이지요
맞습니다.
화성 지역학 연구소에서
그 유명한 해골바가지 원효대사
고유문화제를 ᆢ처음 알았네요
신미주님께서 연구소 위원이시군요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되세여
감사합니다.
둥근해님
원효대사 득도처
원효대사에 대한 설명,
잘 읽었습니다
신미주님
지역학연구소 연구위원이시군요
지역을 사랑하시고
봉사도 하시고
열심히 사십니다
단체 사진에서
신미주님 찾았습니다
스위트리님.
저 찾으셨군요.
감사합니다.
잊고 사는 역사속 인물
원효대사님~~
신미주님의 출석부를 대하면서
잊허졌던 인물을 상기해봅니다
오늘의 서울날씨는
오후에 많이 풀려서 한겨울은
벗어난듯 합니다
좋은하루~~
칼라풀님
고맙습니다.
신미주님 반갑습니다
원효대사의 일화도 잘 읽었구요
감사합니다
뭇별님
화성시의 보물이 될것입니다.
신라 태종 무열왕이 과부된 딸 요석을 위해 원효를 택한 것
둘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 설총
대단한 석학이지요 이두를 만들고 신문왕께 화왕계 올리고
미주님 고장엔 원효대사 기리는
문화제가 있군요 자랑스럽겠습니다 출석부 고맙습니다
운선작가님.
감사합니다.
고유제 라는 생소한 단어도 처음 들어보네요
화성시 지역학 연구소 의 회원 으로 활약 보기에도 좋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
리즈향운영자님
감사합니다.
저도 이 일화를 알고 있었습니다만
최근에 이 이야길 다시 들었습니다.
여섯살 손자가 이 스토리를 기승전결 딱 맞춰 정확하게
할아버지한테 들려주었습니다.
제가 나이들어보니까
성경의 가르침도
불경의 가르침도
사서삼경의 가르침도
과연 사람이 살아가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 의구심이 생겼습니다.
설령 종교적 철학적 견문이 짦더라도
선량한 마음으로 남들과 잘 지내고
가능한 덕을 베풀고 선량하게 살며
하루 하루 재미나게 배부르게 등따시게 부끄럽지않게 잘 지내면서
하는 일 열심히하면 이것이 참 인생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본디 천학비재한 사람이라 이따위 어리석고 유치한 생각에 빠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일체유심조는 명심하겠습니다.
곡즉전님
감사합니다.
좋은 글로 하루를 열어 주셨네요.
덕분에 원효대사에 대하여 좀 더 알게 되었네요.
오늘은 기온이 제법 올라 아침 산책길이 가볍더군요..
산애방장님
고맙습니다.
종중 행사에 소식만 들으며 지내는 이 넘은
종중행사에 다니며 소식을 전하니 부지런도 합니다~
새힘님
고맙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런 의미깊은 일을 하시는분이 계시군요
이젤님
감사합니다.
원효대사가 해골에 든 물을 마신곳이 화성이었군요
일체유심조 다시 한번 마음에 담겠습니다
네 .이곳이 확실히 고증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군 전역 하고서 수원에서 자리 잡고
살았습니다.
수원.화성 정든 제2의 고향같은곳 이지요.
원효대사 이야기 잘읽었습니다.
삶방 모임에서 뵌 분
반갑습니다.
오후 병원에서 출첵합니다 평온한 하루되세요~^^
늘평화님
감사합니다.
조금전 산에 갔다 내려왔는데
제 차 옆에 당산나무가 있어요.
속으로 올 한해 무사무탈을
빌었어요.
저도 고유제 처음 들어보네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현정님
출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