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의 기사입니다, 푸투에서 보고 그냥 써봅니다.
에이전트에 따르면 함부르크 플레이메이커 라파엘 반 더 바르트를 프리미어 리그 여러 팀들에서 노리고 있다 합니다.
반 더 바르트는 조만간 함부르크를 떠날 것으로 보이고 올 여름 그의 다음 행선지로 발렌시아를 꼽은적이 있습니다. 또한 그의 아약스 시절 스승인 로날드 쿠만이 최근 발렌시아 감독으로 임명된 후 반더바르트를 메스타야로 데려오고 싶어한단 말이 있었지요.
그러나 그에 대한 발렌시아의 관심이 지속됨과 동시에, VDV의 에이전트는 발렌시아가 아닌 다른 클럽들의 강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페인과 잉글랜드의 타 클럽들에게 좋은 오퍼들을 받았기에 VDV가 발렌시아로 가는 것은 쉽지 않을겁니다. 그러나 그는 항상 발렌시아를 사랑하고 있습니다(but he has always loved Valencia)." 그의 에이전트가 Las provincias에 말했습니다
"난 그에게 이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는 나에게 만약 발렌시아가 오퍼한다면 이를 고려해볼 것이라 이야기했어요. 그러나 난 발렌시아의 후안 솔레르 회장이 오퍼한 연봉은 좀 동의하기 힘든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언론은 아스날과 뉴캐슬(제가 알기론 첼시와 리버풀 역시)이 VDV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EPL과 이적 조건이나 연봉으로 맞붙어서 우리가 이길 승산은 거의 없겠죠, VDV를 원하는 제 입장에서 오로지 믿을건 VDV의 스페인&발렌시아 사랑입니다.
그리고 만약 발렌시아가 바르샤나 레알로 간다면 또 모를까 잉글랜드로 간다면 결국 그 많은 선택가치 중에 돈을 택한다는 건데 물론 프로선수가 돈을 쫓는걸 욕할수는 없지만, 그만큼 지금까지 VDV가 보여준 발렌시아나 스페인에 대한 갈망은 다 돈에 무시되는 결과이므로, VDV를 좋아할 순 없게 될거 같습니다.
그냥 에이전트건 함부르크건 일단 나 무조건 발렌시아 가고 싶다고 땡깡좀 부려봐라 예전처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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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당사 (www.valenciacf.co.kr)에서 퍼왔습니다 .
반더바르트가 'EPL도 고려하고 있다' 가 아닌
'발렌시아 니네 주급좀 올려봐' 라고 압박을 주는 기사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
근데 정작 지금의 발렌시아에 반더바르트가 필요한지는 물음표 . -_-;
실바가 킹왕짱이라 ..
첫댓글 저희도 반더바르트는 그닥...-_-;;;
저희도?? 님은 어느팀 소속?? 축구 관계자세요??
뉴캐슬로! 어제 경기보다가 화나서 -_-; 패스가 안됨. 바벨한테 3번째 골 먹히는거 보고 그냥 자버렸음
어이쿠 전 끝까지 봤는데,, 답답 그자체..
아침에 보니 3:0 으로 끝났더군요. 아오
첼시로간다면 램파드는 팔리겠군;;
레즈오면..중앙너무포화라ㅠㅠ
제라드 알론소 루카스 마쉐라노 시소코인가여..ㄷㄷㄷ 버풀 433쓰나여?
첼시로 오지마 람반장이 위험해..
맨시로 와라. 탁구나 치자.
실바 중앙은 안되고 윙 봐야하는데 발렌시아는 공미가 아니라 중미가 필요한 상황이라;; 그런데 정작 vdv가 급해서 군침 뚝뚝 흘리는 팀은 공미 필요한 인터와 유벤투스임.
미친척하고 보로로 왔으면 얼마나 좋을까............. 쩝
유벤 와라..발렌시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