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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토론장 후레자식 안정환(펌)
스탐 추천 0 조회 829 06.07.06 19:56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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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7.06 19:58

    첫댓글 멋지다~ 꽃미남 이미지가 강하지만 악바리처럼 버텨왔군요~

  • 06.07.06 19:59

    안정환 어머니가 교도소에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것 같은데..사기죄였던가...할머니밑에서 컸군요

  • 06.07.06 20:08

    뭐...신문 기사에 어머니는 교도소에 있는데 며느리는 명품으로 둘러입고 다닌다고 비판하는 기사가 떴죠.. 근데 안정환 마음이 이해되기도 해요.. 어린시절 상처를 진짜 많이 받았을듯...

  • 많은 사람들이 화려한 외모때문에 유복한가정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살았을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그는 아버지도 없었고, 어머니와 단 둘이 살면서 정말 힘들고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우연찮은 술자리에 부인앞에서 농담처럼 꺼낸 돼지감자를 캐먹던 추억이야기, 하지만 실상은 너무나 가난해서 먹을게 없어서 산으로 올라가 그런걸 캐먹었다는거... 집이 물에잠겨 수재민도 당해보고, 잘생긴 외모와 유달리 주어진 특혜 때문에 왕따도 당해보고...정말 힘든 유년기를 보낸 안정환입니다. 그런 유년기를 겪으면서 본래 활발하고 애교많던 성격이 점점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으로 바뀌었구요. 정말...볼때마다 기쁘면

  • 서도....안타까움이 교차하는 그런 선수입니다.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만큼은, 호나우두보다, 라울보다, 셰브첸코보다 더 소중하고, 더 좋아하는 선수... 그라운드에서 오랫동안 당신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시절 긴머리 청년 안정환부터, 전성기 때의 파마머리 안정환, 그리고 어느덧 서른이 넘은 당신의 모습을 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2010년에도 볼수 있기를...간절히 소망합니다..

  • 06.07.08 11:22

    저도 ㅠ_ㅠ 안정환 선수 살아온 게 거의 영화감인 것 같아요. 인간승리라고 할 수 있는 선수. 이번 이적도 잘 되길..

  • 06.07.06 21:01

    안정환 아끼는건 알겠지만 전술을 이해 못한 내용 즐

  • 06.07.06 21:24

    힘든일을 버텨내고 노력하면 안처럼되는건가? 멋지다 정환이형 더 멋져보여

  • 06.07.06 22:23

    1.다른 선수라면 10 잘못한 것이 '안정환이라서' 100 잘못한 것이 되고, 안정환이 100 잘한것은 또한 '안정환이라서' 10 잘한것이 되버리는.... 이 얘기는 이동국에도 포함 되는 얘기고요

  • 06.07.06 22:24

    아니.. 이동국도 포함 되는 얘기가 아니라 이동국 얘기죠

  • 06.07.06 22:25

    2.안정환이 심한 부상으로 수술을 받을 때, 당신들은 그가 수술받는 걸 알기나 했는가? 잘 생각해보라 안정환이 수술을 받을때와 이동국이 수술을 받을때의 언론과 당신들의 태도를.....//저는 안정환 부상때문에 수술 받았단 이야기는 못 들어봤는데 언제 그랬나요?

  • 06.07.06 22:26

    참고로 이동국도 옛날 한창 뜰 때,, 힘들어서 인터뷰 거부했단 이유로 기자들로부터 엄청난 욕을 먹었고요

  • 안정환 2004년때 부상당해서 수술받고 6개월동안 재활훈련했습니다. 여기서 이동국 얘기를 꺼낼 필요가 있습니까. 이동국 고생한거 모르는거 아닌데요, 굳이 이동국 얘기가 나올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06.07.06 22:33

    저글에 먼저 이동국얘기가 나왔는데요ㅡ;;

  • 06.07.06 22:26

    다좋은데..오렌지가 흔하다는 말엔 동감 못하겠군요......저때도 귤만먹었지 오렌지 귀했음 지금이야 흔해 빠졌지만 .. 저도 오렌지 중학교 들어가서 먹어본것 같은데........

  • 06.07.06 22:27

    3.당신들은, 안정환이 조커라는 인식을 축협에서 만들어 낸 것을 아는가?//왜요?? 저는 오히려 히딩크가 안정환이 조커로 뛸 때 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한단 인터뷰를 본 적이 있는데

  • 06.07.06 22:28

    4.가까운 예로, 신문선과 송재익이 안정환의 플레이를 보며 했던 얘기를 기억하는가?//신문선 송재익 콤비 딴 선수들도 까대고요ㅡ 설기현 이동국

  • 좀 너무하네요. 그렇게 한개 한개씩 집어내서 일일이 반박하고 싶으신지...한두개 말씀하시는거라면 저도 별 신경안씁니다만...이렇게 전부다 집어내서 꼬치꼬치 파고드시니..안정환 팬으로써 과히 보기 좋지는 않네요.. 뭐 굳이 이런 얘기가 아니더라도 안정환은 매우 힘든 삶을 살아온 사람이긴 하지만...

  • 06.07.06 22:32

    ㅡ저는 단지 이 얘기들이 한 개인에게만 해당되는게 아니라는 것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 그러니까 그걸 굳이 여기서 밝힐 필요가 뭐 있냐는 이야기입니다. 만약에 이동국 내용으로 이런글이 올라왔는데 누군가가 아 이동국 발목부상? 발목부상당한게 세상ㅇ에 이동국 하나뿐인가? 이런식으로 글이 계속 올라온다면 님기분이 어떻겠습니까. 다른 사람입장도 생각해봐야죠.

  • 06.07.06 22:39

    아.. 그렇겠네요;; 죄송해요,.

  • 아니요 죄송하실건 없습니다^^;;; 그냥 저도 넘어가도 될만한 글인데;;; 제가 안정환한테 뭐라고 하는걸 거의 못넘기는 성격이라;;; 저도 좀 과민반응이죠..ㅎㅎ 사실 이정도는 그냥 넘어가도 될만한 글인데..저도 죄송하네요.

  • 06.07.06 22:29

    5.역대 우리나라의 스트라이커 중, 안정환만큼의 기록을 가진 선수는 오직 안정환이 유일무이하다.//월드컵3골 말고 뭐요?? 아시아 최고기록이란 건 알지만. 다른 "안정환만큼의 기록"은 무엇인지??

  • 누구보다 많은 해외리그 경험자입니다. 또한 프랑스, 이태리, 독일 3개리그에서 득점한 선수는 없죠. 가장 많은 해외팀을 뛰엇던 선수이구요. k리그에서 남긴 족적도 역대최고로 뽑혀도 될만큼 화려하죠.

  • 06.07.06 22:34

    아..K리그 부산시절 MVP받을 당시 기록.. 잊고있었습니다ㅡ

  • 06.07.06 22:32

    6.이제는 제발 그만 욕하고 헐뜯어라.//요즘 안정환이 욕을 먹나요??ㅡ퍼오신거 같은데 원래 글쓴이는 왜 이글을 올렸는지ㅡ 오히려 또다시 국민영웅이 됬는데ㅡ

  • 그건 맞는 말입니다. 안정환은 역대 스트라이커중에 아마 가장 욕을 적게 먹었을겁니다. 그래도 그나마 국민적으로 지지를 많이 받은 선수죠.

  • 06.07.06 22:39

    이동국이 수술받는 건 월드컵 불운 때문에 주목받은 것 뿐입니다. 안정환은 적어도 언론과 여론으로부터는 이동국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좋은 대우 받았었습니다.

  • 06.07.06 23:14

    국가대표에서 주전 스트라이커가 연고대...ㅡ.ㅡ;;...황선홍 건국대, 이동국 고졸,포항, 김도훈 연세대 전북, 성남, 조재진 고졸,시미즈, 최용수 연세대, 안양...안정환 아주대, 부산대우로얄즈(부산아이파크)...제가 볼때 앞의 선수들과 비교해서 배경이 나쁘지 않은데요...

  • 06.07.06 23:25

    최용수와 김도훈은 연대인데..왜..ㅋ 그렇죠 다른선수들도 있지만 어찌됐든 한국축구에서 청대나 올대선발할때 연고대..학연지연으로 물들었다는 얘기는 많죠..이건 안정환만 국한된게 아니고 전체가 포함될겁니다. 예로든 선수들과 비교했을땐 나쁘지 않지만 저 선수들또한 피해자라면 피해자겠죠

  • 06.07.08 11:25

    우리나라 허정무 차범근이 감독할 시절에는 배경 학벌 많이 봤다는 걸로 유명하죠.

  • 06.07.06 23:13

    이동국은 아시아에서는 어느정도 유명하지만 안정환은 유럽애들도 상당히 막기 힘든선수...실력차가 너무 많이 나는데 쓰레기 언론 들이 소문냇죠 ㅎㅎㅎㅎ 이동국 대안 안정환 축구천재 박주영... 전 이얘기 처음에 나올때 웃음부터 ㅎㅎㅎ 조선일보엿을꺼에요 아마 ㅋㅋㅋㅋ

  • 06.07.07 00:07

    지금의 이동국이라면 유럽 애들이 막기 힘들 겁니다

  • 06.07.07 11:02

    sbsbUJ 인생 참 힘들게사시네.. 당신이 말하는 것마다 토다는 사람이 있다면 기분 참 좋겠네.. 아니면 그런걸 즐기는건가..

  • 06.07.09 18:43

    눈물이 납니다 안정환선수 ㅠ.ㅠ 정말 너무나 사랑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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