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서울시 개식용합법화 저지/규탄 범국민 대회
[제1차] 서울시 개식용합법화 저지/규탄 범국민 대회-서울 종로 탑골공원 앞[3월31일] 영상
일시: 2008년4월25일 [금요일] 하오 2시30분~4시30분
장소: 서울시청별관 (덕수궁 돌담길)
주최: 한국누렁이보호협회
문의: 이종인 011-419-2975
준비물: 협회에서 모든 준비를 합니다. 그냥 오십시오.
서울시, ‘개고기도 축산물 관리’ 검토 논란 MD20080324131208018 미디어다음
인도적인 도축이란 없습니다.: 돼지 도살 충격영상
Seaboard Farms Investigation (Oklahoma)
[제2차] 성 명 서
1. 현재 개식용으로 도살되고 있는 개는 한 해 약 300만~500만 마리로 추정 되고 있다. 이로 인한 환경오염문제가 매우 심각한데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그동안 수수방관하고 묵인해왔다. 만일 개식용이 합법화 된다면 개고기산업은 걷잡을 수 없이 급속도로 발달하게 될 것이며, 개고기제품을 만들어내는 기업이 우후죽순 생길 것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가축의 종류의 범위를 줄여가면서 환경오염을 개선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도리어 발 벗고 나서서 비정한 개고기산업을 양산하려고 하고 있으니, 국민의 혈세로 녹을 먹고 있는 관료들의 무책임하고도 안일한 탁상행정에 말할 수 없는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며 개탄스러울 뿐이다.
2. 이 지구상에 개식용이 합법화 된 나라는 단 한 곳도 없다.
만일 서울시에서 개식용을 합법화 한다면 사상초유의 세계적으로 부끄럽고 불행한 가십거리가 되어 손가락질을 받게 될 것이며, 대한민국 국민은 이 세계 그 어느 곳에서도 안전하게 거리를 활보할 수조차 없게 될 것이다. 또한, 국가 경쟁력에서 밀려나는 것은 물론이고, 배움과 자아실현의 열망으로 세계 각국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유학생들과 산업일꾼들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고 그들의 위상이 떨어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국민을 양분화 시켜 민심을 어지럽히고 수많은 국민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것이며,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언제나 등 뒤에서 한심한 나라의 대통령이라고 조롱받을 것이며, 그 모든 외교에서 세계에서 가장 열등한 위치에 서게 될 것이다.
3. 그동안 우리 전통문화도 아닌 개식용 악습을 우리 전통이라고 우기며 셀 수 없이 많은 개와 고양이를 도살해 영리를 추구해왔던 무리들의 전략으로,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이 훼손되고 역사가 왜곡되어왔다. 개식용이 합법화되면 미래 우리 어린 새싹들마저 거짓된 역사가 진실인양 잘못 각인될 것이며, 이 사회에 생명경시 풍조가 더욱 만연하게 되어 삭막하게 변해버린 사회에서는 지금보다도 더 많은 범죄가 들끓고 비윤리적인 패륜이 저질러질 것이다.
우리 민족은 만 년 역사에 걸쳐 개를 인간의 반려동물로 여기고 아끼고 사랑했으며, 생명을 존중하는 사상으로 세계적으로 존경받았던 가장 우수한 민족이었다. 반면에 역사적으로 가장 천대받았던 중국의 한족은 개를 잡아먹는 민족이었고, 개식용 식습관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엄연한 중국의 문화이다. 또한, 일제강점기 때 일제가 우리 민족이 마치 개까지 잡아먹는 야만인인 것처럼 매도하여 민족의 정기를 말살하려는 정책의 일환으로 우리 역사를 왜곡했으며, ‘개를 잡아먹는 야만인 조센징’이라고 하여 동경세계만물박람회에 조선인 남ㆍ여를 원숭이처럼 진열하여 우리 민족을 개를 먹는 미개한 야만인으로 세계만방에 악선전을 했다. 우리는 이러한 치욕적인 사실이 있었음을 바로알고, 일제의 우리민족말살정책의 잔재인 동시에 중국의 야만적인 개식용 악습을 과감하게 떨쳐버려야 하며, 정부와 서울시, 그리고 각 지방자치단체는 역사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이러한 악습을 타파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는 것을 각성해야 한다.
4. 서울시의 개식용합법화 정책의 숨겨진 의도가 매우 의심스럽다.
그동안 불법이었던 개고기 판매를 금지하거나 단속하려는 의지조차 없었으며, 방관하고 묵인해왔던 정부와 서울시는 식품위생관리라는 허울 좋은 명목으로 개식용합법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개고기 산업을 활성화 하여 거둘 수 있는 막대한 세금에 대한 미련 또한 없지 않았는지 강력하게 묻고 싶다. 이것은 서울시가 세수를 높이려는 의도로 비추어지며, 국민을 우롱하고 속이는 비열한 행위임을 각성하기 바란다.
또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라면 더욱 제대로 연구하고, 진정으로 국민의 편에 서서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인간으로서, 그리고 올바른 지도자로서 갖추어야할 자세이다.
지하에 묻혔던 ‘개고기 유통시장’이라는 거대한 지하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는 비윤리적이고 비인도적인 우매하고 얄팍한 발상을 우리 국민이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과거 중국을 부모의 나라로 섬기며 사대주의에 젖어 중국의 개식용 악습마저 우리의 전통인양 역사를 왜곡하고,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에 동조하던 매국노들과 그 맥을 함께하고 있는 서울시 개식용합법화 정책은 분명 오세훈 시장의 자질을 의심하게 한다.
이에 비정하고 비윤리적인 개식용합법화에 결사반대하는, 생명을 존중하고 우리 역사와 자긍심을 지키려는 모든 국민과 한국누렁이보호협회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명예를 실추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는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에게 즉각 자진사퇴할 것을 정중하고 단호하게 촉구한다.
2008년 04월 25일
한국누렁이보호협회
http://cafe.daum.net/Bulsanghan
대표 이 비가연
항의하러 가기
서울시 자유게시판
아고라 청원 // 서울시 개고기식용 합법화 결사반대에
서명해주세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9733
韓國누렁이保護協會
http://cafe.daum.net/Bulsanghan
24시 긴급사항:011-419-2975 이종인 (fax 02-381-2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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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합니다...; 음, 특별히 뭐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윗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십시오.
첫댓글 한마디로 개소리임
얼씨구. 그럼 저는 얼마 전 잃어버린 저의 소중한 배추를 끔찍한 야채 진열대에서 보겠군요. 아아, 슬퍼라.
진짜 개소리네. 우리가 아무 개나 먹나? 먹기위해 키운 개만 먹는거지 -_- 그렇게 따지만 우리는 모두 채식해야 겠네? 최소한 우리는 그냥 도축하지, 프랑스에선 푸아그라를 더 크게 만들기 위해서 강제로 거위의 식도에 관을 밖아서 무한 먹이 공급해서 위가 터져 죽을 때까지 먹이를 넣는다던데. 그럼 거위도 먹으면 안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