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개구리를 찾아서 몇주째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찾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어두워지면 청개구리, 참개구리, 소쩍새, 솔부엉이, 땅강아지 소리가 들려옵니다.
칠보산자락에도 애반딧불이들이 몇마리씩 군데군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 어릴적에는 하늘의 별처럼 많던 반딧불이들이
이젠 아파트불빛보다 가로등불빛보다 더 적은 숫자 (십여마리)가 겨우겨우 살아남아
풀숲에서 작은 불빛을 반짝입니다.
두꺼비논은 다양한 생명들과 함께 살아가는 논 입니다.
청개구리도 좋아하고 두꺼비도 좋아하고 사람들도 좋아하는 애반딧불이를
초여름 밤에 만나보아요.
없으면 하늘의 별과 숲의 요정들을 만나요.
일시 : 2013년 6월 21일(금) 오후 8시 ~ 10시
모이는 장소 : 금곡동 상촌초등학교 정문
참가대상 : 칠보산도토리교실 후원회원이거나 였거나 후원하실 분, 두꺼비논펀드신청회원 및 단체 가족
주의사항1 : 모기 많고 풀잎과 가시에 피부 찔리고 물에 빠질 수도 있음.
주의사항2: 넓은길로 다니고 좁은 논둑길은 다니지 않기.
준비물 : 긴옷,장화,손전등,집에서 만든 간식...각자 알아서 챙겨오기. 아이들 안전은 부모가 책임집니다.
참가 하실분은 댓글로 신청 하세요. 선착순 30~40명
비가 오거나 신청자 많으면 6/28(금)에도
첫댓글 애들하고 신청해요~
쇠비름 선생님 저는 애들하고 살짝 다른 논두렁에서 반딧불이를 만났답니다
금요일 회원도 아니여서 ~죄송합니다 다른분이 못가는일 없기를 바래요
칠보산숲속학교 목욜 가족 어른8명 아이12명 신청
유예성 가족 4명 신청
예나네 가족 8명 신청
두가족 신청 더 받습니다.
박다인 가족 5명신청. 목욜팀 3명 추가 신청 으로
담주 금욜 야간 탐사는 마감합니다.
이번주 일욜 개콘 할 때도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오늘 율천동 밤밭의 논에도 가보니, 이삼십마리 보입니다.
이번주 장마전에 많이 나올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