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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메모리얼파크에 유택을 ~
낭주 추천 2 조회 295 25.02.27 01:0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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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27 02:45

    첫댓글
    낭주 선배님, 나이가 들면 한번쯤은 생각해볼 일인듯요.

    요새 사회적 분위기나 의학수준이나 개인 영양상태로 봐서는
    평균수명이 길어질 듯 하오니 선배님도 우선은 즐겁게
    하루하루 사모님과 더불어 행복하게 웃음 지으시길
    힘차게 응원하는 뜻에서 추천(推薦) 드립니다, 하하., ^&^

  • 작성자 25.02.27 08:08

    사랑하는 삼족오님 6~7년전에는 하루만
    안봐도 궁금했는데
    내가 여러 트라우마가
    있어 삶방에 글을 멀리하고 가끔 들려봅니다.

    따뜻한 덕담 감사합니다.

  • 25.02.27 03:29

    낭주님은 나와 똑같은 연배로 ,영암의 월출산의 명산 아래의 구림마을 앞서가는 향촌생활의 명문종가들의 후손으로
    공동생활의 마을에서 살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삼당시인이신 '최경창'님의 후손으로 그 유명한 '홍랑'과의 사랑의 시는 자못
    문학사에 회자되고 있는 사랑이야기도 있습니다.낭주최씨의 묘역에 홍랑의 묘도 같이 모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때 삶방의 글의 리더로써 활발한 시절도 있었건만 요즘 갑작히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좀 쓸쓸 하지만 ,누구나 어차피 다 가는 길이기에 받아 드려야 하는 현실입니다 .죽음에 대한 준비는 필요 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나도 이미 나의 선산의 영지 바른 쪽에 부모님의 곁에 갈 자리를 다 마련하여 놓았고 사촌 동생이 형님이 글을 좋아 하시어 시비를 세워 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글도 다 준비를 하여 놓았고.,병원에 '연명거부증'를 이미 다 준비하여 놓았고, 몇 푼 않 되는 재산도 자녀들 앞으로 정리를 하였고
    저도 죽음에 대한 준비를 거의 정리를 하였습니다 다 남의 일이 아님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2.27 08:00

    최경창 홍랑순애보까지 섭렵하였으니 국문학
    깊이를 가늠이 갑니다.

    초등하교 시절 6.25전후 교실이 없어
    최경창 정자에서 수업을 자주했지요.
    조선시대 3대 여류시인
    이자 기생
    황진이 매창 홍랑
    특히 홍랑 시묘살이 묘는 파주에 있습니다.

    구림에 최경창
    해주최씨
    난 고려왕건 책사였던
    최지몽 후손 낭주최씨
    입니다.
    장문의 학습자료 잘봤습니다.

  • 25.02.27 03:06

    공자님이
    말씀하셨잖아요

    "삶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말하는가"

    삶의 최고 선물인
    오늘을 즐겁게 사는 것이

    아름다운 죽음의 과정이
    아니겠어요?

    스트레스 안 받고
    평화롭게

    나처럼 술도
    마시며...

  • 작성자 25.02.27 08:05

    격하게 공감합니다.
    홑샘님 그곳 외딴섬
    같은데 잘 생활하고
    계시니 인생의 경지를
    터득한듯 우러러 봅니다.

    봄의 소식이 조금씩
    전해 오네요.
    부디 건강하세요.

  • 25.02.27 03:54

    낭주님 미리 유택 을 마련해 눟으셨으니 100 세 까지 무탈하게 건강 하게 사셔야지요 요즘 수명 이 많이 길어 졌다지요 오랜 만에 예전 삶의 방장 님 글 보고 반가워라 합니다

  • 작성자 25.02.27 08:07

    나오미님
    힘든세월을 잘극복하고
    굳세여라 금순이 처럼
    잘 살고 있지요.
    자녀들이 훌륭하게
    되었으니 그런재미로
    사셔도 되겠네여.
    고맙습니다.

  • 25.02.27 08:18

    메모리얼 파크는 서울 근교에서 알아주는 1급 공원묘지입니다.
    저희집에서는 완만한 산길로 50분 남짓 걸으면 되는 아주 가까운 거리입니다.
    저는 어머님의 매장묘 1기, 가족 납골묘( 20인 합장) 1기 합해서 두개의 묘지를 20년 전에 확보했습니다.
    조만간 어머님 산소는 납골묘로 이장할 계획입니다.
    저승에 가면 낭주님과 아주 가까운 이웃이 되겠군요.
    그런데 저승은 제가 선배가 될 것 같습니다요.
    저는 건강에 자신이 없어 기대여명이 아주 짧습니다.

  • 작성자 25.02.28 04:23

    안녕하세요.
    이미 5060 회원 두분이 잠들고 있는곳입니다.
    곡죽전님은 30년후에
    만납시다.
    지하에서 5060벙개를
    자주칠겁니다.

    ***요즘 건강이 어쩌나요?

  • 25.02.27 10:03

    역시 👍 형님다운 발상이고 ㅡ 후덕한 액션입니다


    소생도 굳이 잘 한 것이 있다면 ㅡ 형님과 대동소이합니다 ㆍ
    20여년전에 조부모ㅡ부모 ㅡ소생까지 갈 자리를
    이미 만들어 놨습니다 ㆍ

    그것도 제주도 고향 근처에~♡

    아무튼 형님과는 여러가지로 이심전심 ㅡ심심상인에 길을 가고 있습니다

    형님 말씀대로 앞으론
    쓸 데 없는 설언을 조심하겠습니다 ㆍ

    건강하세요 ~♡

  • 작성자 25.02.27 10:17

    내가 카페가입6개월만에 삶방 방장을 맡아
    자문을 얻기위해
    가장먼저 만났던분
    남 노을이야기님(고인)
    찐빵님
    여 소리님
    황새님
    지금도 그당시 기억이 생생합니다.
    삼국지 9번 읽고 산전수전 경험이 많아
    내가 마니 좋아 했는데
    주량에 언바란스 7병과
    1병 겁이나서 ~
    최근 핵심이 흔들리는
    글이 가끔보여 조언
    한것이니 서운해 하지
    말고 내가 연락 곧 할겁니다.
    해브어 굿데이~~~

  • 25.02.27 16:24

    와 어려운 일 해 네요. 천당에 갑니다.

  • 작성자 25.02.28 10:33

    천당 ㅎ 고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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