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오늘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중에 Remission of sins(죄사함)에 대해 공부할까합니다
Mt 26:28 For this is my blood of the new testament, which is shed for many for the remission of sins.
Lu 24:47 And that repentance and remission of sins should be preached in his name among all nations, beginning at Jerusalem.
Ac 2:38 Then Peter said unto them, Repent, and be baptized every one of you in the name of Jesus Christ for the remission of sins, and ye shall receive the gift of the Holy Ghost.
Ac 10:43 To him give all the prophets witness, that through his name whosoever believeth in him shall receive remission of sins.
Ro 3:25 Whom God hath set forth to be a propitiation through faith in his blood, to declare his righteousness for the remission of sins that are past, through the forbearance of God;
Heb 9:22 And almost all things are by the law purged with blood; and without shedding of blood is no remission.
위의 귀절들에 나온 Remission of sins에 쓰인 remission 이라는 단어는 헬라어의 Aphesis 와 Paresis (Romans 3:25)입니다. Aphesis는 단순히 죄의 용서라는 뜻이 아니구요 release from bondage or imprisonment 그리고 pardon of sins (letting them go as if they had never been committed) 마치 죄를 하나도 안지은 것처럼 죄를 사면해주고 감방이나 묶인데서 석방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특별 사면이죠. 그리고 remission 은 to cancel, to pardon, to wip out everything we've ever done 의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인하여 우리의 모든 죄가 취소되고 사면되고 기록에서 지워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한복음 1장 29절에서 “Behold the Lamb of God who takes away the sin of the world“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 세상 죄를 가져가는 분이시라 고 했습니다. 사실 take away는 가져간다, 빼앗아간다는 뜻이지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주로 영접하는 순간 우리의 모든 죄는 우리안에서 2천년전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께로 옮겨졌다는 뜻입니다. 동에서 서가 멀듯이. 그리고 히브리서를 포함해서 예레미야서에서도 말씀하셨듯이 하나님께서는 그 죄들을 결코 기억치도 아니하신다고 했습니다 “I will remember them NO MORE~!!!” 히 9:26, 28 10:17-18 그리고 요한일서 3:5 도 꼭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죄문제만 해결하신 것이 아니라
2. 그에 따르는 저주도 가져 가셨고 (갈 3:13)-죄의 결과로 인류안에 들어온 가난 질병 정신병 실패의 저주 등등
3. 또한 우리의 옛사람은 아담의 후손이며, 사단의 지배하에 있으며, 죽이고 도적질하고 빼앗기만하는 사단의 본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단의 아들이며, 그안에 하나님의 본성(사랑)은 파괴되어 있어 매우 이기적이며, 하나님의 법(율법)이 좋고 거룩하고 선한것은 알지만 옛사람안에는 죄와 사망의 법이 지배하고 있으므로 결코 율법을 지킬수도 없고, 도저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래야 할수조차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죽기에만 합당한 우리의 옛사람의 문제도 해결하시기 위해(롬 6장, 갈 2:19-20, 골 3:10) 우리의 옛사람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아 함께 처형하심으로써 끝장내셨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사단의 속박에서 해방되었습니다.
바로 이 세가지를 위해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위에서 목숨을 바치셨습니다 -법적인 구원
4. 이렇게 함으로써(즉 이러한 법적인 문제들을 해결하심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와 끊겼던 친밀한 교제를 회복하시고 하나님과의 완전한 생명의 교통을 이루시게 하셨습니다-생명적인구원=유기적인 구원 (이렇게 구원에는 두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5. 우리는 이 생명의 교통을 통하여 하나님과 하나되고 하나님의 생명으로 채워지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이 우리안에 인격이 되셔서 우리(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즉 예수님의 사랑과 인격과 능력이) 나타나게 하시는 것이 그분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비밀은 그리스도이고 그리스도의 비밀은 교회 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표는 온전한 신부를 가지시는 것, 즉 하나님의 통치가 교회안에서 온전히 이루어져 새 예루살렘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