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사사역 훈련을 시작하면서
처음에 축사 받고 악한영이 쫓아내니 너무 가볍고 자유로워
나를 힘들게 악한영과 끝까지 싸울거라고 했는데
이제 좀 편안해지니 이 정도는 괜찮지 않아? 하고
타협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부모님과 자녀들이 축사와 양육이 필요한 상태이기 때문에
저부터 확실히 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역 훈련(재교육)을 신청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완전히 자유해지길 원하고
군화 신은 신부로 다시 세워지길 원합니다.
# 축사사역 참관 후기
나이가 많으면 성령 받기 힘들고, 축사가 잘 안 될거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부모님의 축사에 대해서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아빠의 렘수면행동장애로 두 분이 급하게 축사를 받게 되셨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이 시간을 이미 예비해 놓으셨고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것을 선물로 주신 시간이었습니다.
나와 자녀를 위해서 축사를 받으러 오셨다고…
자녀를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달려오신 것입니다.
구원에 확신이 없었던 아빠에게
하나님 자녀, 예수님의 신부, 성령님이 계신 성전
정체성을 확실히 확인시켜드리고
천국은 내 힘으로 가는 게 아니라 예수님의 보혈로
온전히 예수님의 힘으로 간다고 하니
내가 한 일이 없어 갈 수 없다고 생각했던 무거운 짐들이 다 내려졌습니다.
그리고 천국입성에 대한 확신이 오셔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자신 있게 고백하시게 되었습니다.
악한영과 하나가 되었던 것을 분리시키는데
특별히 아빠 눈높이에 맞게
제가 말한 게 이해가 되시죠?
불법 체류한 악한영을 내보내시겠습니까?
…
계속 이해를 시키고 확인을 하면서 축사를 진행했습니다.
용서는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했던 사람에게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새롭게 들린 것은 내가 어찌할 수 없었던 사건과 환경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조건 용서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뺑소니 사건으로 인해 만삭에 태아를 잃게 한 것처럼
내가 원치 않았는데 겪어야 했던 환경을 용서했습니다.
엄마의 인격치유에서는
태아를 잃은 상한 인격을 예수님께 보내는 과정에서
그만 말하고 싶다라고 하셨는데
용서하지 못하고 슬픈 마음이 지금까지 있으면 안된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도려내서 예수님 십자가로 옮겨야지
다시 이런 슬픔이 나에게 찾아오지 못한다 하고 정리를 했습니다.
인격과 충돌이 일어나지 않게
예, 알겠습니다. 다 했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부드럽고 빠르게 때로는 살살 달래면서 처리하셨습니다.
축사 중에 몇몇의 악한 영들이 똑같은 반응을 보였는데
내가 그렇게 하게 했다.
* 슬픔의 영 - 나는 교회 가서 울어~ 그게 낙이야
기도해서 더 좋아졌으니 그게 복이야
* 좌절 포기의 영 - 내 마음을 못 다스리니까 하나님 앞에서 울었어
* 불안의 영 - 불안이 오면 찬양을 부르면서 떨쳐버렸어
성령님이 하나님께 가도록 이끄신 것을
악한영이 자기가 했다고 해서
악한영과 성령님이 하신 일을 분리시켰습니다.
축사 이후 두 분에게 변화가 생기셨는데
성경을 잘 안 읽으신 아빠가
성경책과 축사 필독서인 이제 자유입니다 책을 읽기 시작하셨고
필사도 하시게 되었습니다.
부정적으로 말하는 습관도 많이 고치셨고
영육혼 강건하시기 위해서 운동도 하시게 되셨고요.
엄마께서는 원리원칙을 벗어나면 안되는 분이시라
같이 일하시는 분과 가끔 마찰이 생기기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축사 받고 나서
하나님 아버지 그동안 저를 힘들게 했던
000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조건 용서합니다 하시라고 알려드리니
아침 일찍 방파제에 가셔서
큰 소리로 그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용서하셨다는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매일 저녁 운동하시면서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나는 천국 간다.
예수님은 나의 치료자다.
더럽고 추악한 악한영은 내 몸에서 당장 떠날지어다!!
다른 사람이 듣던 말던 큰소리로 선포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영적인 얘기를 나누니
두 분의 눈빛과 표정이 바뀌셨어요.
예수님 얘기만 하는데 웃음이 나오고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긴 시간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빠가 자라면서 한 번도 부모님께 칭찬을 받아 보신 적이 없으시다기에
항상 통화가 끝날 때는
아빠 이름을 부르며
00이~ 아주 잘했어~ 칭찬해~~~하면
버릇없이 어디 아빠 이름을 마구 불러 하시지 않고
고마워~ 사랑해~~~말씀하십니다.
매일 매일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말할 수 있다니
이 모든 게 다 예수님 덕분입니다.
엄마께서 축사 받으신 날
남편이 바뀌니까 내가 행복해요~~라고 고백을 하셨는데
정말 남편이 예수님으로 바뀌어서 행복합니다.
첫댓글 가장 사랑하는 아빠 엄마 , 또 사랑하는 딸을 위해 오신 두분 정말 그 사랑에 김동이에요~~ 알러뷰~♡
하나님 아버지,당신의 일하심
당신의 사랑
당신의 아름다움을 보게하심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아이러브유 하늘공주
자녀와
그 자녀의 자녀를 위해...
호다에 오셔서
축사와 치유 양육의 메세지를 들으시는 부모님의 등장...
한정판 팔만대장경을 갖다 버려버리고
예수님하고 쌍둥이 되어서
예수님과 같이 살고 계시던 어머님
그 어머님의
그 딸
그 신부의
그 신부
못말리는
모녀...^^
힘들수도 있었던 여정을
예수님 부르며
찍! 소리하나 없이
달려가시는
공주님..
하.딸
이마에는
공주님을 위해
미리도 죽으신
'어린양'
"내 것"
"그녀속에 내 기쁨이 있어"
예수님의 honey~
예수님의 꿀 덩어리, 자매님
축복하고 사랑해요~~
이제부터 내 집에 갈때까지
I’m always happy~
글 속에서 느껴지는 자유함..
짝짝짝~
우리의 모든 힘듦 다 끌고 갓뻐리신 예수님
감사해요!
I 'm always happy 😊
가슴팍에 새겨주신 예수님의 기쁨
보배롭고 존귀한 ~
보배롭고 존귀한 ~
하늘공주보면 이 찬양이 생각난다 .
호다의 금은보화보다 더 빛난 보배다 .
이뽀이뽀 ❤️
사랑덩어리
하나님의 형상덩어리
땡큐 하늘공주
알러뷰 하늘공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