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명 로빈의 그림책장 책명 하랄드 집에 놀러 간 날|원서명 Hemma hos Harald Henriksson 저자 글 우예 브란델리우스(Uje Brandelius) 그림 클라라 다켄베리(Clara Dackenberg) 판형 245x210*8mm|발행일 2026년 10월 25일|쪽수 32쪽|값 16,800원 대상 초등 저학년 |ISBN 979-11-24232-20-0 (74800) 979-11-91942-44-6 (세트) #부러움 #비교하는마음 #정직한용기 #마음읽기 #사회정서 #서로다른삶 어린이> 초등1,2학년> 그림책 / 어린이> 어린이문학 > 그림책 / 그림책> 나라별그림책> 스웨덴 |
주제어: 부러움, 비교하는마음, 정직한용기
한줄평: 즐거운 하루 뒤에 숨은 서로 다른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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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설렘으로 시작된 친구 집 나들이
친구 하랄드네 집에 놀러 가는 날, 아이의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버스와 지하철을 몇 번이나 갈아타고
한참을 걸어서 도착한 그곳에는 숨바꼭질하며 숨을 곳이 백만 군데나 있고 장난감도 아주 많지요. 강아지 펠
릭스를 쫓아다니고, 왕과 신하 놀이를 하고, 친구와 함께 작은 집을 만들며 아이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놉니
다. 그런데 아이가 즐거운 하루를 이야기하는 동안, 그림은 미처 눈치채지 못한 또 다른 이야기를 조용히 들
려줍니다.
말하지 않아도 보이는 두 아이의 서로 다른 삶
“저희는 샌드위치를 가져왔어요.” 하랄드 엄마가 함께 먹자고 권한 스파게티를 엄마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세
상에서 가장 갖고 싶었던 장난감을 우연히 발견한 순간, 아이의 마음속에는 작은 동요가 일어납니다. 이 책은
두 가족의 형편이 다르다는 것을 어디에서도 직접 설명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이의 천진한 목소리와 그림 속
또 다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문장과 문장 사이, 그림 곳곳에 숨어 있는 더 깊은 이야기를 스스로
발견하게 됩니다.
다시 보면 보이는 것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이의 마음속에는 하루 동안 느꼈던 여러 감정들이 뒤섞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마주
한 엄마는 아이를 다그치지 않습니다. 이 책은 아이가 느낀 설렘과 부러움, 욕심과 죄책감까지 모두 자라나는
과정의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다정하게 끌어안습니다. 한 번은 아이의 목소리를 따라 읽고, 다음에는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세요. 처음에는 지나쳤던 장면과 표정, 공간이 눈에 들어오면서 같은 장면도 다르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책을 덮은 뒤에도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깊고 섬세한 그림책입니다.
수상 이력
★ 스웨덴 최고 권위 아우구스트상 노미네이트
★ 미국 영어교사협회 샬롯 허크상 아너북 선정
★ 영국 카네기 메달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최종 후보
교과연계
1학년 2학기 4. 감동을 나누어요
1학년 2학기 8. 느끼고 표현해요
2학년 2학기 1. 장면을 상상하며
2학년 2학기 4. 마음을 전해요
서평: 해외 언론 및 평단 리뷰
“올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어린이 그림책 중 하나. 아름다운 속도감과 따뜻한 시선이 돋보인다. 이야기와 그
림이 손을 잡고 각 요소의 합 그 이상을 만들어 낸 훌륭한 예시이다.”
— 더 레터프레스 프로젝트 (The Letterpress Project) “놀라울 정도로 섬세하고 세련되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 책은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더 깊은 의미를
발견하게 하며, 불평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또한 사회적 격차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높이고, 풍부한
대화의 기회를 마련해 준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긴 후에도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인상적인 이야기이다.”
— 제이크 호프 (Jake Hope), 영국 아동문학 전문가
“그림이 글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 주는, 계층과 빈부격차에 관한 감동적인 그림책.”
— 니콜렛 존스 (Nicolette Jones), 영국 『선데이 타임스』 아동 도서 비평가
“이 이야기는 공감 어린 시선으로 아이와 엄마의 삶에 접근하며 두 사람 모두에게 품위를 부여한다. 우정과
사회·경제적 지위가 교차하는 지점을 아이의 눈으로 솔직하게 바라본 책이다.”
— 『커커스 리뷰스 (Kirkus Reviews)』 “때때로 이야기, 특히 그림책의 형태로 전달되는 이야기의 힘에 놀라곤 한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작품이다. 경제적 격차가 만드는 차이를 일깨워 주면서, 글과 그림에 각각 담긴 서로 다른 두 이야기를 영리하게 풀어냈
다. 교실에서 토론하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다.”
— 『아르마딜로 매거진(Armadillo Magazine)』 “그림책에서는 충분히 다뤄지지 않았던 ‘서로 다른 경제적 환경’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매혹적인 작품이다.”
— 벳시 버드(Betsy Bird),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School Library Journal)』
작가 소개
글 작가: 우예 브란델리우스 (Uje Brandelius)
스웨덴에서 기자와 홍보 담당자로 일하다가 인기 그룹 독토르 코스모스(Doktor Kosmos)의 가수가 되었습니다. 여러 해 동안 공연을 이어 가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랄드 집에 놀러 간 날』은 그의 첫 그림책으로, 2018년 스웨덴 아우구스트상 아동·청소년 도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그림 작가: 클라라 다켄베리 (Clara Dackenberg)
스웨덴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시각 예술가입니다. 예테보리와 스톡홀름에서 공부한 뒤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2013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열린 ‘스웨덴 현대 일러스트레이터’ 전시의 참여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하랄드 집에 놀러 간 날』로 2026년 영국 카네기 메달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