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에서 한 때
화순지역의 경제상황의 실체
요즘의 화순지역의 경제의 실체는 말이 아니다. 화순읍내의 인구는 약3만,광주와 농촌의
거점 도시로 이거 도시도 아니고 ,농촌도 아니다. 광주광역시의 경제현상도 말이 아닐텐데,
하물며 화순군 화순읍이야 말 할 것이 없을것 같다.
화순으로 낙향을 한지 10년이 조금 지났다. 이제는 화순의 돌아가는 현상을 조금은 이해를
할 것 같다. 첫째의 문제는 자영임대업자들의 장사가 않된다는 이야기이다. 요즘 갑작히
본인이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가게를 않하고 다른 사람에게 임대(賃貸)하겠다는 광고를
가게 유리창에 부쩍 늘어가고 있다. 자꾸 늘어나는 추세이다. 조그마한 읍내에 아마도
4~5십개업체가 되는지 정확한 숫자는 잘 모르겠다. 부동산중개업체는 바쁘는지 ?
가끔 임대가 나갔는지 간혹 가게의 내부 리모델링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이거 없는 돈에
당초 업종시설투자가 다 망가지는 현상이며,자영업자들의 어떠한 삶의 방향을 찾는지는 잘
모르겠다. 오죽이나 장사가 않되었으면 자기가 가족을 거느리고 먹고 사는 업종을 않하겠다는
이야기인가? 이 앞정부의 문제인 정부의 코로나 정국과 경제현상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직
면하고 있는것 같다.
현 정부는 일국의 대통령이 헌재에 탄핵의 결론만 기다리고 있다. 정부와 정치권은 어떻게
국민들이 어려운 경제현상을 헤쳐나가는지 궁금하다.거기다가 젊은들의 일자리는 거의 찾아
볼수가 없고,서울과 수도권으로 향하고 있고,동네 병원도 문을 닫는 병원도 있다. 치솟는 물가고에
서민들은 살아가기 그지없이 어렵다.
두번째는 화순에는 화순의 전남대 병원이 있어,노인장기 요양병원이 많다. 툭하면 전남대 병원하고
가까우니 ,요양병원이 많은지 ? 전라도의 노인세대들은 이미 초고령화사회에 직면하여 나부터
노인네들만 거리에 밀고 다니는 자가용에 7~8십의 나이의 어르신들이 먹을거리를 본인의 자가용에
구비하여 실코 다닌다. 정말로 숨을 쉬니 살아가는것이지, 이게 노후의 고달픈 삶이 아닌가?
툭하면 아파서 병원을 찾으나 , 나을수 있는 치료가 되는것은 아니고 ,이럴바에야 신분지상에 보니
'존엄사' 의 길로 선택하는것이 현명 할 것 같다.그것이 헌법에서 선언한 '인간의 행복추구권'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상대적으로 건물을 4~5층으로 지어 임대사업을 하는 사람은 수입이 좋을 것 같다.
올해 농촌지역에 페교되는 학교가 49개소인가? 49%인가 확실히 모르겠으며, 1학년이 없는 초등학교도
늘어나고 있는 현상에 교육대 학생들의 취업은 얼마나 될까? 지방의 공동체가 소멸해가는 현상이다
앞으로 대한민국은 서울과 수도권 공화국과 대한민국의 공화국으로 이루어 질 것 같다.
이 글은 제가 살고 있는 화순지역에만 한하는 글 임을 이해하여 주시고 물론 다른 농어촌도 공히
비슷한 현상 일 것 입니다
첫댓글 저도 햅논네 이지만은 참 큰일이다 싶습니다.
한국에 정말 노인분들이 많어도 너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물론 한국만은 아니고 세계 다른 나라들도 이러한 상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저출산 비결혼도 다 각국의 현상들입니다
@만장봉 저출산은 우리네가 조언을 해줄수가 없고요-ㅠ
그저 노인분들은 너무 오랫동안 살지 말자는 생각이 들어요.
죄송요 ^^
그렇습니다 ㆍ
이게 나라냐?!
정말 잘 지적했습니다 ㆍ
이런 거대담론에 강한
삶방을 원합니다 ㆍ
훌륭합니다 ㆍ
세월부대인 ~♡
감사합니다
이제 민주주의도 경제성장도 ,교육도 과학도 의료사업도 사회의 각분야가 한국도 발전을 하였으면'
정치지도자란자들이 좀더 잘해야지 .....
지금이 어느 때라고 정신을 못차리고 우물안 개구리 처럼 ...ㅎㅎ
모두가
수도권으로 몰리니 시골 빈집들이 넘쳐나고있네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그렇게 빈집이 없습니다
지난가을 화순고인돌 축제 갔었는데 일행들이
많아 만장봉님 생각만
하고 다녀왔지요.
축제장이 넘 허술해
인파도 없구 지역경제
빈곤함을 느낄수가 있었지요.
갑장께서는 고급공무원
출신으로 년금이 풍족하게 나오지요.
지역경제 걱정마시고
본인 건강 잘살피고
보감같은 글 자주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전남은 아직도 허술하고 지역경제가 빈곤하고 인구가 적고,
경제적으로는 큰 걱정을 하고 살지는 않습니다
다른 지역도 그럴겁니다.
서민들이 살아기기엔 힘든 세상이 왔어요.
걱정입니다.
그렇지요 조그마한 땅덩어리엔 국토에서 서민들의 삶의 생활이 어렵지요
감사합니다
서울.수도권 빼고는 거의 다 경제가 힘들겁니다..인심도 각박 하고요.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수도권과 서울을 빼고는 경제도, 교육도 많이 떨어지더군요
그래도 자가용도 가지고 노후에 잘 지낸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곳도 자영업자분들 힘들어 하지요 빈 점포가 많이 눈에 띄지요
감사합니다 운선 작가님 자영업자들이 제일 어려울 것 같아요
아르바이트 젊은이들이 40%가 된다고 하니......
네 빈집 많아요. 시골에 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빈집이 없답니다
물맑고 공기좋아 신선들이 모여살 것 같은 화순땅도 우리나라의 어려운 상황들을 피해갈 수 없나봅니다.
그래도 책부자 글부자로 살아가시는 삶을
저도 따라쟁이 하고 싶답니다.
감사합니다
언어의 창조자 ,번뜩번뜩 빛나는 표현에 깜짝깜짝 놀래는 문장,아주 글의
상상력이 좋으신 베리꽃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