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게 개인 금요일, 모두 상쾌하게 시작하셨나요?^^
저는 일찍 피어난 벚꽃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확인하는 하루로 시작했는데
이미 바람에 떨어진 녀석들도 있고 늦게 개화한 녀석들은 좀 더 오래 버티기를 하며 인내심을 보여
아직은 벚꽃이 꽤 남아 있어 바라보는 저로 하여금 만들며 즐거움을 주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세이지입니다~ ^^
오늘은 우리 주거환경에 접목할 수 있는 현실성에 맞는 북유럽 인테리어로 다시 돌아왔어요.
함께 즐감하며 쾌청함을 가득 담은 하늘만큼이나 맑음으로 채워진 하루를 만들어가요~♪
따스한 감성, 북유럽 작은집 인테리어
북유럽 어디에서고 볼 수 있는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예쁘게 꾸며진 작은집 인테리어로
창가에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화분과 소파위 액자 장식이 일반적인 북유럽의 아파트 인테리어에서 볼 수 있는 데코로
이젠 간단한 인테리어 팁의 기본처럼 여겨지기도 하는건 너무 많이 본 이유에서겠지요?^^
아직 봄단장 전이라면 우리도 창가에 화분 몇개 들여 놓는 일부터 시작해 보아요~ ♪
1인 쇼파와 라탄 바구니에 담긴 담요가 거실을 따뜻하고 아늑하게 만들어주네요.
소파 테이블 밑에 카페트를 깔아두어 공간을 분리해주네요.
작은집을 넓어보이게 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수납공간을 활용하는 것인데,
창가쪽의 널찍한 수납공간을 만들어 수납장 위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리스, 조명, 촛대 등을 적절히 배치해
공간을 묘미를 살리면서도 넉넉하게 수납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네요.
침실은 우드 헤드보드를 이용해 차분한 느낌을 주었네요.
작은 집에 거울을 이용하면 비치는 효과와 더불어 착시효과를 주어 공간을 더욱 넓어보이게 만들어요.
주방은 동선을 짧게 하면서도 한쪽 벽면을 수납공간으로 이용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해요~
양념통도 통일되게 배치해두면 더 깔끔한 주방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창가에 널찍한 6인용 식탁을 배치해 두었네요.
지인들과 함께 홈파티를 열어도 좋을 듯 하네요~
테이블 위에 투명한 유리병에 꽃을 꽂아두면 데코장식으로도 유용하네요~
*
뒤늦게 기습적인 꽃샘 추위가 찾아 왔지만 이미 봄이 여기저기 스며들어 가을만큼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만드는 걸
보면
별효과를 발휘하지는 못하는 것 같죠?^^;;
이래서 모든건 타이밍이고 때가 있다'라고 말들을 하나봐요.^^.
주말을 앞두고 하루나 이틀 낯선 곳으로 여행계획을 준비하고 계신 프방님들 많으시겠네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무릇 여행은 자기에게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거라고.'
여행 계획이 없으시다면 또 다른 나를 만나 볼 수 있는 마음속 여행을 해보는 여유로운 주말
만들어요~♪
우리 모두~ ♪
첫댓글 무심한듯 하늘하늘 걸려있는 커튼도 멋지지만, 넓어 보이지 않는 집임에도 집안 가득 여유가 느껴지네요^^ 그려놓은 도면까지도 무심한듯 시크하게..
왠디님~ ^^ 하늘거리는 커튼. 봄만 되면 저리 꾸며놓고 살고 싶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4.05 14:5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4.07 17:55
깔끔하고 심플하네요~~^^
케이수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