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탄 - 10월의 신부 미리 공개 *^^*

[홍비너스]

3탄 사진 들어갑니다~ *^^*

워낙 오래된 30년된 주택이라 꾸미는데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이쁘게 봐주세용^^

 먼저 화장실요 ㅠㅠ

 ▲ 집 보면서 제일 싫었더 화장실요 ㅠㅠ

저 띠 벽지며 타일 군데군데 깨진거 ㅠㅠ

  ▲ 그리고 최악의 변기 ㅠㅠㅠㅠㅠㅠ

저건 청소로도 어떻게 안되는 완젼 묵은 때

예신보고 다른건 몰라도 변기를 바꿔주지 않으면

바닥에 볼일 볼것이라며 으름장을 놨었죠.. ㅋㅋㅋㅋ

   ▲ 귀신 나올것만 같은 거울..? ㅋㅋ

이제서야 웃으면서 말 할수 있네요..

저때는 정말 늘 욕실만 보면 우울 그 자체였거등요 ㅋㅋ

   ▲  매일 매일 샤워를 해야되는데

저 샤워기 ㅠㅠ

   ▲ 저 선반장하고 휴지걸이는 당장 띠어 버렸네요..

왠지 무서운? ㅋㅋㅋ

그리고 저 창문은 창고랑 이어져있는 창문인데

저희가 주택이라 그런지 창고가 화장실 두배 크기? 암턴 커요 ㅋㅋ

창고엔 안 쓰는 짐이 한가득^^

예신 직업이 환풍기 전문가라^^

저 창문은 환풍기를 달 예정이예요!!

   ▲ 천장

이거는 첨 주인집에서 도배 맡겼을때 도배 업자가 천장에 붙인 시트지

그 전 모습 사진이 없네요

없는게 더 다행일지도..?? ㅋㅋㅋㅋ

   ▲  화장실 리모델링 해달라고 주인한테 말했지만

자기들도 도배,장판만 해줄려고 했는데 저희가 현관 샤시를 바꿔 달라고 하는 바람에

생각지도 못한 돈이 들었기에 안된다고 ㅠㅠ

솔직히 욕실 리모델링이 젤 비싸잖아요

그래서 예신 아시는 분이 요런 일을 하셨던터라

견적 저렴하게 받아왔더니 그럼 반반 하자고 하더라구요

주인집에서도 당장은 목돈이지만 장기로 봤을땐 이득이고

저희도 당장 그 욕실에선 무엇도 할수 없으니 반반 하기로 했어요^^

직접 가서 타일이며 부속품 고르고 드뎌 공사 시작~!!

   ▲  욕실이 워낙 좁아서 변기랑 세면대는 제일 작은걸로 ㅋㅋ

   ▲ 타일 공사중

가운데 포인트 타일도 제가 골랐네용^^

깔끔하게 그냥 줄무늬만 할려다가 넘 밋밋할것 같아서 가운데만 살짝이 포인트로 다른 타일 골랐네용^^

   ▲  그리고 마침내 완성된 욕실 입니다..

처음엔 귀신 나올것만 같았던 욕실이 새롭게 탄생 했지요~ ^^

왕 뿌듯뿌듯~ *^^*

   ▲ 아놔~

변기를 바꿔주지 않으면 바닥에 볼일을 보겠다고 했었는데

이제는 저기서 볼일 잘 봅니다.. ㅋㅋㅋㅋㅋ

   ▲  바닥 타일까지 제가 직접 골랐어요^^

욕실이 워낙 좁아서 머 아기자기하네요.. 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

제 나이 31살입니다

귀여움 따윈 이제 버릴 나이이지만 마트가서 발견한 저 리락쿠마 발판

초 귀요미~

뿌리 칠 수 없더라구용^^;;ㅋㅋ

그래서 입양했네요^^

   ▲ 세숫대야~ ^^

   ▲  그리고 바가지^^

철재 휴지통도 발견했으니 4만원이나 한다는 ㅠㅠ

누군가가 집들이 선물로 사줬으면,, ㅋㅋㅋㅋㅋ

   ▲  다이소에서 구입한 칫솔,면도기 걸이예요^^

맨 마지막 작은 칫솔은 울 개뉨들 칫솔요 ㅎㅎ

   ▲  샴푸,바디샴푸,데톨 등등

레터링으로 꾸민 빈 케이스에 넣어두고 쓰고 있어용^^

뒤에는 개뉨 샴푸 ^^

아직 예신 혼자 살고 있어서 이것저것 짐이 많지 않아요^^

그냥 폼클렌징이 전부^^

   ▲ 하아~ ㅠㅠ

저 나무벽 보이시죠..?

오래 된 주택이라 벽이 저렇더라구요 ㅠㅠ

주방도 마찬가지

그리고 침실에서 말씀 드렸듯이 노부부가 청소를 안하고 사셨는지

특히 저 나무에서 완젼 찌든때와 찌든냄새

ㅠㅠㅠㅠ

저기 보이는 스위치와 인터폰도 새로 싹 다 갈아버렸구요

페인트를 칠하까?

도배를 하까? 하다가

도배 업자분께서 다행이 인건비 없이 해주신다고 해서

늘 거실보고 우울하느니 돈 들여서 하자 싶어서 도배 했네요!!

   ▲ 역시나 제가 직접 고른 벽지요^^

저 판넬 사이사이 틈이 있어서 혹시나 뵈기 싫을까봐

은펄이 들어간 웨이브 벽지 골랐어요^^

  ▲  저기 어두운곳은 주방이지요;;

주방은 포기 ㅠㅠ

   ▲  도배를 하고 나니 한결 밝아진 거실 모습이예요^^

이제와 생각하면 정말 도배하길 잘했다는 ^^

   ▲  현관

아놔~

이게 만약 제 집이였음 올 리모델링 했겠지만

전세 사는지라 하나 하나 셀프 리모델링 한다고 고생 많았어요

저 좀 토닥토닥 해주세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네한테 사정사정해서 바꾼 현관샷시예요.. ㅋㅋㅋㅋ

   ▲  ㅋㅋㅋㅋ

새 하얀 현관문으로 변신요^^

   ▲ 문도 반만 열렸던 샤시 ㅠㅠ

   ▲ 이젠 활짝 활짝

팍팍 열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징짜 옛날집임을 증명해주는 타일 ㅋㅋㅋㅋㅋ

   ▲ 새로 타일 교체^^

국민 슬리퍼 삼디다스 보이네요 ㅋㅋ

   ▲ 거실창에도 콤비 블라인드^^

   ▲ 그리고 2탄에서 보셨던 이 아이의 용도는..??ㅋㅋ

왕레몬 식구라면 누구나 다 아는 ^^

  ▲ 바로 청소기함 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

안에 청소기랑 밀대 등등

청소용품 넣어뒀어용^^

집이 좁은데다가 수납공간이 부족하여 뵈기 싫은 청소기 등을 감출수 있는 아주 좋은 물건이지용^^

   ▲ 저 위에 수건은 개를 키우다보니 수건이 장난 아니게 필요하네요..

빨아서 개어놓은거 ^^

   ▲  청소기함 옆에는 전에 쓰던 협탁 위에 책을^^

책이 마니 없네요!! ㅋㅋㅋㅋㅋ

   ▲ 현관 입구 부분이예요~

핑크색은 빨래함이구요

그 옆에 갤러리장은

울 개뉨들 사료며 옷, 용품 등등 들어있네용^^

빨래함과 갤러리장 그리고 세제통 역시 레몬표^^

   ▲  라탄 바구니속에는 수건 ^^

욕실에 선반장을 아예 안 달았거등요 ㅋㅋ

   ▲ 그리고 또 다른 벽면 ^^

울 개뉨들 공간이지요!! ㅋㅋㅋ

사진 찍으니 쳐다보네요 ㅋㅋ

   ▲ 또 하나의 자랑거리 큰 마당입니다~!!

마당에 평상을 놓을려고 했지만 그냥 돗자리 깔고 먹기로 했네요..ㅋㅋ

삽겹살에 소주 ^^ ㅋㅋ

   ▲ 저 선반장은 이사 오기 전 예신이 쓰던건데 가지고 왔어요

저 안에는 세제라등가,,

빨랫줄 닦는 걸레

등등 여러가지가 있어요,, ㅋㅋㅋㅋ

여기에도 레몬표가 여러개 보이죠??ㅋㅋ

   ▲  벽 코너에 달린 조화 ^^

요기도 레몬표 ^^

   ▲ 제가 이사오고나서 올인하고 있는 화초 키우기 입니당.. ㅋㅋ

여기도 레몬 ㅋㅋ

   ▲ 해질녘에도 햇살이 잘 들어와 울 화초들은 잘 자라고 있어용^^

   ▲ 제라늄에 꽃망울이 앉기 시작했구용^^

   ▲  유리볼에 칼라스톤 넣으니 이뻐진 행운목^^

   ▲ 항아리에 또 다른 행운목

여기엔 나중에 물고기 키울꺼예요^^ ㅋㅋㅋ

개운죽하고 워터코인도 함께~~

   ▲ 울 개뉨 꽃 향기도 맡고 ^^

   ▲  비가 마니 오는 날은 이렇게 꽃을 비 덜 맞게 옮겨줘야하지만 그래도 이쁜 내 화분들이예요~

거실서 울 개뉨이 쳐다보네용 ㅋㅋㅋㅋㅋ

  ▲ 이상 30년된 주택에 사는 예비 신부 신혼집이였습니당~

더운 날씨 션한 맥주로 더위 달래봐요 *^^*

[이쁜씨]

새집같아졌네요 행복하게 사세여~~

[홍비너스]

감사해용 (--)(__)꾸벅~

[유정좋아]

와우 너무 멋져요

[홍비너스]

감사해요~ ㅋㅋ

[sejungmom]

새집이 되었고 주인님도 괜찮으시고...ㅎㅎ 예쁘게 사시겠어요. 알뜰살뜰~잘 해놓으셨네요

[홍비너스]

감사해용*^^*
즐거운 하루 되세요~

[심청이ㅇ(^^)ㅇ]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홍비너스]

ㅋㅋㅋㅋ

[카이첼]

넘 멋찌네요,,,,^^ 행복하게 사세요 ^.^

[홍비너스]

감사요^^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너무 이뻐요

[홍비너스]

ㅋㅋㅋ 감솨^^

[솜이~]

손끝이 아주 야물딱지네요. 예쁘게 사시길 바래요^^

[홍비너스]

감사해요^^

[꼼지양]

전세라도 사는 동안은 내집이니 예쁘게 꾸미고 사는게 맞는것 같아요. 부자되세요~~ 참 그런데 칫솔은 칫솔살균기를 하나 장만함이 어떠신지요 ㅎ 변기옆이라 세균이 말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홍비너스]

살균기를 둘려면 콘센트 옆에 있어야되는데 문 뒤에 콘센트가 있어서 불가능해요 ㅠㅠ
저 같은 경우는 그냥 햇볕에 짱짱 말리거나 베이킹소다로 소독하는게 방법이네요 ㅋㅋ

[이쁜민진맘]

정말 멋져요.

[홍비너스]

ㅋㅋ 감사합니당!! ㅋㅋ

[햇살고운날]

우왕 새집되었네요

[홍비너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여 !! ㅋㅋ

[엣지있는그녀]

넘예쁘게 변한걸여?
새집에서 행복하게 사세여.....^~^

[홍비너스]

응원 감사해영^^

[여니지요]

새댁이 야무지네요 ^^

[홍비너스]

^^ 감사합니당 ㅋㅋ

[예은맘경란]

넘 알뜰살뜰~ 이쁘게 꾸민 집 잘 봤어용^^
넘 멋져용....

[홍비너스]

감사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ㅋ

[파란소금]

화려한 변신. 전세집이라는게 너무 아쉽네요

[홍비너스]

제 집이였음 그냥 싹~ 뜯어 고쳤겠죠 ㅠㅠ
주방하고 거실도 넘 좁아서 벽부터 허물고 싶었는데
남친이 참으라며,,ㅋ
집 주인한테 쫓겨난다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sky111v]

완전 이쁘요...^^ 어떻게 이렇게 이쁘게 할 생각을 다하셨어요..? ㅋㅋ 님 감각이면 솜씨며...등등 부러울따름입니다...
친구하고싶어요...ㅋㅋㅋ

[홍비너스]

칭찬이 과하세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ㅋㅋ

[레드악마★]

완전 멋지게 변신성공하셨네요 ^^
축하드려요 ^^*

[홍비너스]

감사합니다~ 헤헤^^

[미현꽁주예뽀]

완전 변신이네요,행복하세요

[홍비너스]

감사합니다~ ^^

[*^쏭이^*]

정말 대단하세요~ ^^ 저두 저렇게 솜씨 발휘하면서 사는게 꿈이예여~ ㅋㅋㅋㅋ 마니 배웠습니다~ 앞으로두 이쁜 인테리어 마니 마니 올려주세용~ ㅋㅋ

[홍비너스]

부족한데 이쁘게 봐주시니까 감사하네용^^

[예쁜눈]

힘드셨겠찌만... 고생한 보람이 쫙~~^^ 행복하세요^^

[홍비너스]

감사합니당 ^^ 님도 행복하세요!! ㅋㅋ

[예랑]

멋져요 고생하셧어요

[홍비너스]

감사합니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