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만트라는 이것이다. 너 자신에게 정직하라. 세상 모든 사람과 타협할지라도
너 자신과 타협하지는 말라. 그러면 누구도 그대를 지배하지 못할 것이다.
두번째 만트라는 이것이다.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 찾아오면, 그것들 또한 머지않아
사라질 것임을 명심하라. 어떤 것도 영원하지 않음을 기억하라.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난다 해도 넌 마음의 평화를 잃지 않을 것이다.
세번째 만트라는 이것이다. 누가 너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거든 신이 도와줄 것이라고
말하지 말라. 마치 신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네가 나서서 도우라.
- 류시화의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中에서 -
모든 인간은 보이지 않는 밧줄로 스스로를 묶고 있다고 하지.
그러면서 한편으론 자유를 찾는거야.
그런 바보스러운 짓을 하지 않는다면 정말로 자유로울수 있을텐데...
나 자신도 내가 얽매어 놓은 밧줄을 풀수가 없으니.. ㅡㅡ;;
이미 매어놓은 밧줄을 풀어줄 사람을 찾아서 인생이란 행로를 따라 가고 있는거야.
서서히 죄어오는 밧줄을 풀어 놓으려고... 結者解之
신이 굳이 도와줘야만 하는건가? 방해만 안해도 되는거 아닌가?
내 문제고 내가 헤쳐나갈 인생이고 내가 나를 만들어 간다고 믿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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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_게시판
인도 요기(수행자)의 세 개의 만트라 - 인생의 철학 -
담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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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31 15:2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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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 자신과 타협하지말라는 말... 맘에 굳게 간직해야겠어요~
저두 그 책 읽으면서 그 글귀가 가장 기억에 남아서 메모해 두었었죠.. 다시 보아도 인상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