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에 나는。…
。… 처음에 나는。…
당신이 꽃인 줄 알았습니다.
내가 당신을 더욱 가까이 보려고
꽃 속으로 들어갔을 때
당신은 어느새 눈부신 향기로 남아서
나에게 미소짓고 있었습니다.
。… 처음에 나는。…
당신이 바람인 줄 알았습니다.
나의 외투깃을 펄럭이며
달아나는 당신을
내 품에 안으려고 뛰어갔을 때
당신은 어느새 빛나는 노을이 되어
내 등 뒤에서 하늘을 물들이고 있었습니다.
。… 처음에 나는。…
당신이 별인 줄 알았습니다.
나의 창문 너머로
어두운 하늘 가득히
온 밤을 하얗게 지새우면서
。… 나에게 손 내밀던 그대.。…
내가 당신의 숨소리를 들을려고
나의 창문을 열었을 때
당신은 어느새 은하수가 되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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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지면서도
울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 흘리는 것일 테지요?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내가 모든 사람들을
꽃을 만나듯이 대 할 수 있다면....
그가 지닌 향기를
처음 발견한 날의 기쁨을 되새기며
설레 일 수 있다면...
어쩌면 마지막으로
그 향기를 맡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다면...
흐르는 곡..
01. Scorpions - When the smoke is going down
02. Scorpions - When the smoke is going down -piano cover
When The Smoke Is Going Down / Scorpions
When The Smoke Is Going Down - Scorpions
Just when you make your way back home
I find some time to be alone
I go to see the place once more
Just like a thousand nights before
I climb the stage again this night
Cause the place seems still alive
When the smoke is going down
This is the place where I belong
I really love to turn you on
I've got your sound still in my ears
While your traces disappear
I climb the stage again this night
Cause the place seems still alive
When the smoke is going down
When the smoke is going down
When the smoke is going down
그대가 집으로 돌아갈 바로 그 시간에
나는 홀로 외로움에 쌓여
내 또다시 그 곳을 보러 가리라
아득한 시간이 흘러간 그때처럼
오늘밤 다시 무대에 오르리라
그곳은 생명이 살아 숨쉬는 곳이기에
안개가 자욱하게 내릴 때면
이곳은 내가 있어야 할 곳
나는 진정 너를 돌아오게 하고 싶다
나의 귓속에 너의 음성이 살아 있기에
너의 흔적이 사라졌을 지라도
오늘밤 다시 무대에 오르리라
그곳은 생명이 살아 숨쉬는 곳이기에
안개가 자욱하게 내릴 때면
안개가 자욱하게 내릴 때면
안개가 자욱하게 내릴 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