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작업했던 달달책방(전집 50권) 황대표의 요청에 따라 인천소방본부에서 열린 차담회에 참석했어요.
일찍 도착해 사진도 찍고^^
인천소방본부에서는 '119원의 기적'이라는 프로젝트를 2019년 8월부터 진행했고, 현재 43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답니다.
하루 110원이면 한 달에 3,570원을 기부하는 거예요.
작은 돈 같아 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니 큰 돈이 되었고 화재 뿐 아니라 각종 재난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달달책방과 협약식을 맺기 전에 이러저러한 의논을 하고 있어요^^
내가 사는 고장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조금 부끄럽기는 했지만 이제부터라도 참여하면 되겠지요?
첫댓글 좋은 행사를 저도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그나저나 너무 잘 먹어서 잠이 안 와요 ㅋㅋ
진짜 오랜만에 맛있는 회도 먹고^^ 작가들과 모이면 역시 재밌어요.